가끔 안경을 쓴다
나빠진 시력땜에
다초점도 써보고
라식을 해볼까도
마냥 생각하지만
바로 포기를 한다
사실 병원 무서워
아른거리는 신호
자칫 헷갈릴까봐
차 운전엔 안경을
카! 원시시대 때엔
타닥일 폰 없어서
파릇한 시력으로
하늘도 맑았을 터
첫댓글 -안경-가까운 곳 먼 곳이나에게 잘 보이는다초점 렌즈 안경라이프가 환해져마음의 창문인 눈바른 시력 교정은사물이 잘 보이니아이디어가 번쩍자신감도 생기고차원이 다른 세상카드도 떠오르고타성에서 깨어나파릇한 마음으로하는 일도 즐거워
가느다란 안경테 나뉘어진 다초점 다양한 색상까지 라이방 꺼내 쓰고 마냥 문 이쑤시개바바리 휘날리니사나이 폼 나누나아지랑이 춤추듯 자꾸 희미해진 눈차츰 더해만가니 카메라 앵글처럼타닥여 맞춘다면파랗게 보이련만 하늘이 노랗구나
첫댓글
-안경-
가까운 곳 먼 곳이
나에게 잘 보이는
다초점 렌즈 안경
라이프가 환해져
마음의 창문인 눈
바른 시력 교정은
사물이 잘 보이니
아이디어가 번쩍
자신감도 생기고
차원이 다른 세상
카드도 떠오르고
타성에서 깨어나
파릇한 마음으로
하는 일도 즐거워
가느다란 안경테
나뉘어진 다초점
다양한 색상까지
라이방 꺼내 쓰고
마냥 문 이쑤시개
바바리 휘날리니
사나이 폼 나누나
아지랑이 춤추듯
자꾸 희미해진 눈
차츰 더해만가니
카메라 앵글처럼
타닥여 맞춘다면
파랗게 보이련만
하늘이 노랗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