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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조선사 연구회
 
 
 
카페 게시글
역사토론방(출처있는글) Re:한국 남해해역 패류군집에서 나타나는 시간평균화 현상과 최종 빙하기 이후 해수면 변동
홍진영 추천 0 조회 234 09.01.10 00:4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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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10 12:57

    첫댓글 전문을 프린트하여 대충 훑어보았는데요, 전문가가 아나라서 이해가 가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네요. 일단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다는 증거로 이 자료를 올리신 것 같은데 맞나요?

  • 09.01.10 13:00

    한가지 제가 위 논문을 보면서 느낀점은,,,,,,,,,,, 제가 조사하려고 하는 포구지명조사와 연계하여 참조할 연관성이 전혀 없습니다. 당 논문에서는 대륙붕에서 발견되는 패류군집 지역의 연도를 나름대로 분석, 비정하여 언제부터 언제까지는 물이 내려갔고 어느 시점에서는 물이 상승했다는 주장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 09.01.10 13:02

    한반도는 물론 전세계 어느지역도 언제부터 언제까지가 반드시 빙하기였다라고 비정하기 어려운게 현재 학계의 솔직한 심정일 것입니다. 지각운동에 대한 가설이 주목을 받은 지도 40여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 09.01.10 13:05

    세차운동과 지각움직임의 상관관계도 모르면서 빙하기 어쩌고 하는 것은 그냥 아이들 가르치기 좋게 정리해서 잡지나 매체를 통해 떠드는 것 뿐입니다. 실제 많은 사학자, 고대생물학자, 기후학자들은 통념적인 기후변화 등에 대한 상식에 여전히 고개를 젓고 있습니다.

  • 09.01.10 13:06

    그것도 확실하지도 않은 연대측정법을 들이대면서 반드시 언제부터 언제까지 물이 내려갔다느니 올라갔다느니 하는 것은 말그대로 글쓴이의 주장일 뿐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모든 과학적인 정설을 부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 09.01.10 13:07

    과거 수천년전 혹은 몇백년전에 물이 올라가든 내려가든 제 조사와는 별개입니다.

  • 09.01.10 13:20

    제 관심은 인간이 면해 살고 있는 포구가 최고 500년 전부터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현재진행형의 조사일 뿐입니다.

  • 09.01.10 13:09

    과연 우리가 배운대로 사실과 일치하는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 검증하고 싶을 뿐입니다.

  • 09.01.10 13:12

    다시 한번 정리하면, 대륙붕 바닥에 산재하는 조개무더기를 조사하는 연구와 포구의 이름을 조사하는 연구는 그 연대기의 범위상 서로 약간의 참조는 할 수는 있습니다만, 아직은 아무런 관련성을 주장 할 수 없는 조사라는 것입니다. 해안선이 올라오든 내려오든 결국 인간이 포구에서 살아온 얘기와 합치하는 결론만이 진실로 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작성자 09.01.10 13:31

    큰 강의 하구나 그 연안 해변은...당연히 고지대들에서 꾸준히 밀려 내려온 토사로 메꾸어져...평야가 생성됩니다..이는 초등 교과서의 삼각주 평야 생성 원리입니다...그 삼각주 형성은 작은 규모는 몇십년...큰 홍수가 나면 1년 내에도 형성 됩니다...누천년의 세월동안 황하강 같은 엄청난 규모의 강 주변과 하구..당연히 토사로 매립이 되어...육지가 늘어났을 겁니다...그러나 세계 오대양의 평균 해수면 높이는...여러 과학자들 공히...마지막 빙하기 이훈...150m이상 상승함 것으로 나옵니다...그러니 여타 해안은...모두 물에 잠긴 것이니...그 이전엔... 현재의 황해는 대부분 평원 육지였단 겁니다.

  • 작성자 09.01.10 13:33

    빙하기 이후...고원 지대들의 빙하가 녹는때에 비례로 한반도 지각이 태평양 판을 타고 계속 상승했다해도...그 속도보다 해수면 상승속도가 훨 빨랐다는 증거같습니다...연안 대륙봉의 해수면 고도 연구가 중요한 것도...강 하구의 연안 해수면 측정은...쌓이는 토사로 인한 지형 변하로 평균치가 않 나와서일 겁니다.

  • 작성자 09.01.10 14:05

    큰 강의 하구와 그에 연접한 해안은...상류에서 폭우때마다 지속적으로 내려온 토사로...항상 자연 매립지형이 만들어지는 겁니다...강 하구들의 해안 평야지대 증가가 평균 해수면 상승 표본에서 빠지는 이유입니다...이에 자유로우려면...매립토양의 영향을 않 받는 연안 대륙봉들의 해수면 변화 지표가 표준이라 하겠습니다...현 한강도...강의 토사들을 퍼 건축용으로 쓰기 전가진...매립되어 비가 않 오면...실강만 흘렀던 강입니다...그 땅 속에...풍남토성,몽촌토성의 거대 유적지가 나옴은...한강 주변이 토사에 매립되 육지가 된 지역이란 반증입니다.

  • 작성자 09.01.10 14:09

    현재의 일산 신도시도...노태우가 일불러 폭파했다나..?...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하여간 그때에 뚝이 터지면서 강물과 토사가 쌓여...한 번에 반 매립지가 됐고...아주 쉽게 개발 보상이 이뤄지고...이후 정식 매립이 완성되며 형성된 신도시랍니다.

  • 09.01.10 14:21

    알겠습니다. 토사매립은 포구연구에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인 것 같군요. 꼭 유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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