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고구마를 캤습니다.
한 줄기에 크고 작은 고구마가 열일곱개가 달렸습니다.
고구마순을 꽂을때 지면과 평행에 가깝게 꽂고
순이 들어간 자리를 흙으로 덮어주면 100% 살면서 많이 달립니다.
삽목한 고구마순에서 150일 만에 이렇게 고구마가 달리는게 참 신기합니다.
표고도 따고
고추 말리고
산밤 줍고
풍성한 가을입니다.
석화편백 삽목소재를 대략 정리해서 분에 올려 봅니다.
첫댓글 고구마 농사 대풍이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필무님 여자분?
저분은 저희 마님이십니다.^^
조그만 편백나무가 멋스럽습니다.
세부정리를 해야하는데 꼬박 하루는 걸릴거 같아 보류입니다.
나뭇꾼과 선녀로 살아가시네요.멋진 가을이십니다.
돌쇠와 마님이지요.공짜가 많아 가을이 제일 좋습니다.^^
첫댓글 고구마 농사 대풍이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필무님 여자분?
저분은 저희 마님이십니다.^^
조그만 편백나무가 멋스럽습니다.
세부정리를 해야하는데 꼬박 하루는 걸릴거 같아 보류입니다.
나뭇꾼과 선녀로 살아가시네요.
멋진 가을이십니다.
돌쇠와 마님이지요.
공짜가 많아 가을이 제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