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보면 힘든 순간이 반드시 오게 됩니다.
재미 있는 시간도 있고, 무료하고 심심한 때도 있게 마련입니다.
산을 오르다보면 평지도 있고 내리막길도 있고, 높은 고개도 있고, 바위 길, 계곡 길, 여러갈래 등등 다양한 순간들이 많습니다.
사람마다 각자의 산에 오르게 됩니다.
타고 난 미션이라 할까요?
누구는 지리산같은 산을 오르라고 태어낫고
누구는 설악산을 오르라고 태어났습니다.
누구는 남산처럼 작고 편안한 산을
누구는 에베레스트처럼 높고 혐한 산을 받아 나왔습니다.
산에는 어떤 코스를 타느냐에 따라 힘들고 즐거움이 있습니다.
산에는 송이버섯이나 과실, 또는 금같은 보석도 있습니다.
부지런하고 지혜로운 삶은 금덩이도 줍고, 정상도 오르지만
어리석거나 욕심이 없는 사람은 제자리에 있거나 엄한 길에 들어 고생합니다.
삶이란 것도 정상에 오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길을 잘못들어 가시덤불속에서 헤메는 사람도 있습니다. 보석을 찾아 헤메이는 사람도 있고 송이버섯을 발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별의별 경험들을 하게 되는데 때로는 일부로 일을 만들어 도전하기도 하고
포기하고 아무것도 안하기도 합니다.
산이 높을수록 정상에 오르기는 힘들지만 결과는 훨씬 좋듯이
삶에서 갈등과 고통, 질병, 고난 등은 잘 극복하면 매우 큰 행복을 얻게 됩니다.
일부로라도 어렵고 힘든 길을 가는 것은 필요합니다.
편안한 길은 자신의 복을 갉아먹기만 해서 결국 이도저도 못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