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주말 지킴이신
마야님, 보선님은 개인사정으로 토요일은 못 오시고...(두분다 일욜 오후쯤에 오셨어요)
매회 오시던 분들이 못 오시니 사~알짝~ 허전...ㅎㅎㅎ
이번 주말은...
주말 명상 공지에서 살짝 변경되어
오쇼 3대 그룹중에 노마이드와 미스틱로즈, 2대 그룹을 하게되는 특별한 주말이었어요~
태풍영향으로 덮고 습한 가운데도 모든분들이 열정적으로 주말명상 함께 해 주셨어요~
이번주말은 대전, 목포, 경북 의성 지방분들이 여럿 오셨어요~
지난번 주말명상 처음오시고 이번이 두번째로 예고없이 나타나 더욱 반가웠던 대전 두홍님,
일이 방학을 해서 시간이 여유롭다고, 자가용 에어컨이 고장나서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고 오셨음에도...
자미에게 "수박 먹고 싶어요?"라고 묻길레...대뜸 "네"라고 했더니...
더위에 수박한통 떡하니 사들고 와서 회원들끼리 저녁식사후 후식으로 맛있게 나눠먹고,
그 다음날인 일요일도 남은 수박을 맛나게 먹었어요. 감사해요~
이번 겨울에 인도가실 계획 있으시구요, 그전에 함께갈 회원들과 친해지고 싶답니다.
한번보고, 두번째보니 더 반갑고 친근감 느껴져요.
그리고, 누구라도 주말명상 1박2일 쭉~ 함께 하고 나면, 명상에너지로 연결감이랄까?
암튼, 반가웠구요~ 빗길에 대전 잘 내려가셨는지?
노마인드 그룹 참가자인 대학생 세훈군도 토, 일 노마인드를 주말 회원들과 함께했어요~
노마인드 마치는 그날까지 세훈이에게 화이팅!!!을...
경북 의성에서 친환경 농사꾼이신 유경님~
지난번 자연명상캠프에 오려다가 못오게 됐는데 이번에 시간이 되서
1박2일 함께했어요~
이번이 세번째 센터 방문이신 목포 은하수님~
몇번 오려고 마음을 먹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미루고 늦춰지다가
이번에는 마음을 먹고 오시게 됐어요.
대전 선물 소녀, 월회원 미선씨, 미니 미스틱로즈 하러오신 지찬님, 예고없이 나타나신 우환님,
작은 반건조 고구마 건네주는 따뜻함...성실 명상 주부 한사님, 주말 고정 성실 명상남 레오님이 함께했어요...
토요일 첫 명상, 노마인드 전에 사난다님 명상 안내하시는 모습~
토요일 저녁 미니 미스틱로즈 그룹전 몸풀기 댄스타임!!! 레오님의 권투? 포즈 춤이 눈에 뛰내요~
역시, 미스틱로즈전 댄스타임~
토요일 저녁 주말명상 프로그램이 사정상 미니 미스틱로즈로 바뀌었음에도 흔쾌히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려요~
노마인드와 미스틱로즈를 하루만에 미니로 하는 시간 뜻 깊었어요~
문득, 예고하지 않게 미스틱로즈라는 선물을 받은 느낌이내요~
미스틱로즈...눈물시간...
오쇼의 눈물 명상에 관한 인용구..."눈물은 가슴의 언어..."
언어가, 머리가 말해주지 않는 존재깊은 곳의 느낌, 진실한 갈망, 가슴속 깊은 곳의 진실을
눈물의 언어로 들을 수 있었던 아름다운 시간이었어요~
사난다님은 명상 진행, 전체 일정 조율, 회원들과 틈틈히 개인 상담,
일요일 아침에는 멀리 지방에서 오신분들에게 아침식사 챙겨주시고,
토요일 저녁 명상 마치고도 여기저기 동분서주 바쁘고 몸이 피곤하실텐데도,
일요일까지 미소와 여유, 넉넉함, 베품의 덕!으로 넉넉하고 풍성한 주말명상으로 만들어 주셨구요~
올해엔 책집필과 개인세션으로 바쁘셔 주말명상에 자주 함께 하지 못하지만 센터 고정 회원분들의 든든한 구심점이신 리아님~
의성 유경님과 목포 은하수님은 먼길 조심 잘내려가셨는지?...
일요일 주말명상 마치고...
네팔 오쇼 친구 고빈다님이 페이스북을 통해 센터를 소개받아 깜짝 방문해 주셨구요~
사난다님 옆에 대전에서 오신 두홍님이십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여기 이 명상센터라는 곳에서 함께 명상을 하게 된 인연들...
정말 보통 인연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랜 친구같은 느낌~
함께하신 분들의 에너지속에서, 인간 존재 본연의 따뜻함, 선함, 순수함을 느낄 수 있었던...시간이었어요~
첫댓글 주말명상후...
현가이버님께서...센터 전화기와 카드리더기, 손잡이 빠진 스텐통을 척!척! 고쳐주고 가셨어요~
마이더스의 손~ 고장난 것은 무엇이든 현가이버님의 손만 닿으면 어느새 새것처럼, 처음처럼 고쳐지는~
'멋있당~!!!'라는 탄성이 저절로...
고맙습니다~
별걸 다 고치는 남자ㅎㅎㅎ
아딜라님 남편 분 하나에서 열까지 진짜 부럽습니다.
고쳐 놓는 손 참 신통방통 깜짝 놀라요..별걸 다 고쳐 놓으시니 ㅎㅎ
큰 솥 손잡이 새것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먓있는 식사 대접할께요~
땡큐 자미님 ^^
@사난다(정효순) 미국서 힘들 때 거의 모든 걸 고쳐썼었는데 ㅋㅋㅋ
오늘 흔쾌히 고쳐주러 와서 고맙기도 하고 쉬는날인데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집에가는 길에 영화봤어요.^^
ㅋㅋㅋㅋ
@아딜라 나도 데려가쥐 ㅋㅋ
꼽사리
@사난다(정효순) ㅋㅋㅋㅋㅋ 그러다 새우등 터져용^^
@아딜라 늦었습니당. 어여 주무세용...^^
@아딜라 아딜라님~ 남편분과 함께 복 받으실꺼예염^^ㅋㅋㅋ
@자미 ㅎㅎㅎㅎㅎㅎ^^~
오 자세한 후기 땡큐,,자미 총명탕을 드셨나! 글이 좋네!! 깊은 정화 그리고 침묵.. 이완과 활력... 이맛에 오쇼명상하나보다!! 감사한 마음이 절로드네!!
함께 명상하면서 안정감, 편안함이 후욱 올라와요.
레오님~
이완을 그냥 깔고 가는 느낌이랄까...
내면에서 부터 올라오는 환희심이랄까...
@사난다(정효순) 나의 강점을 알아내다니,, 오 눈썰미 좀 하는데...ㅎㅎㅎ
함께 명상하면 든든해요!!! 도반 ㅎ
유경입니다.다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덕분에 신나는 오쇼명상 체험을 했네요. 1박2일간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에 또 함께 할게요~~
자연과 함께 지내셔서 그런지 건강한 느낌, 건강한 에너지가 많이 느껴졌어요.
야생 먹거리 농사 지으시는 페인터~
멋진분을 알게 되어 기쁘고 반갑습니다...^^
자연녀 반가웠어요~~^^
프리야님의 소개로 한국에 온지 3일만에 오쇼 명상센터를 찾아온 네팔 친구 구빈다.
4년전에 산야스를 받았다며 유창한 한국어로 5개나 있다는 네팔의 오쇼 코뮨 자랑이 재미있네요.
네팔 국민의 약 3퍼센트가 ' 오쇼 선생님을 아주 많이 사랑한다고' 구빈다의 말에 놀랐어요.
카투만두 가까운 곳의 코뮨에 꼭 가보라며, 오쇼 명상과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1년 6개월 배웠다는한국어 실력이
대단해요.. 언어 능력이 탁월한 구빈다.
다음주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