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회사 직원들과 회식한 94번가를 소개합니다 ㅎㅎ
오픈한다고 해서 한번 가봤는데 생각보다 좋더군요~~
6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아직도 환~~~~~한 ㅋㅋㅋㅋ
오늘은 여기서 저녁까지 해결할 예정임!!
▶밖에서만 봐도 뭔가 시원시원한 인테리어에~~
주변에 있는 호프와는 좀 많이 겪이 달라보였어요
빨간색과 검은색이 어울려서 세련된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서두원씨와 94번가 점장님 처럼 보이시는 분이
벌써 부터 맥주 한잔을 기울이고 있네요 ㅎㅎ
아시는 사이인듯!!??
▶"당신의 잔의 유럽을 담아드립니다."
음... 여기 호프집의 컨셉이 유럽풍인가 보네요~
아무튼 서두원도 그렇고 내 잔에 유럽을 담아 준다니 ㅋㅋㅋ 기대가 됩니다.
▶저게 이 호프에 트레이드 마크라고 하네요
맥주저장고!!!
프리미엄 비어셀러~~(와인셀러는 많이 들어 봤는뎅 ㅋㅋ)
▶ 맥주를 시키면 여기서 바로바로 잔에 담아서 갖다줍니다.
완전 시원~~~
뭐~ 컨셉이 프리미엄 맥주라 그런지 맥주가 확실히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 인테리어는 약간 페밀리레스토랑 같으면서도
천장이 높아서 되게 시원시원한 느낌?!
▶ 앞마당에 야외 테라스도 있고 뒷마당에 가면 나무랑 잔디도...
유럽의 어느 집에서 마당에 나와 맥주한잔 먹는 느낌?!
▶ 시간이 좀 지나니까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네요 ㅋㅋ
▶ 위에 보이는 팝콘은 그냥 팝콘이 아닙니다!!
완전 달콤한 카라멜 팝콘!! 요거요거 무한리필 ㅋㅋㅋ
▶이건 수제치킨?! 뭐 아무튼 제일 오리지널 치킨인데
솔직히 말해서 최근 몇달 사이에 먹어본 치킨 중에 제일 맛있었음
진짜!!!
뭐 사실 호프집 치킨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여기는 진짜 대박!~!!
▶ 두번째로 시킨건 연어 셀러드 ㅋㅋ
이건 뭐 보통??!? ㅋㅋ
▶ 나올때 쯤 되니까 9시가 좀 넘었네요~~
벌써 어둑어둑해지고
시원한 맥주로 더위도 날리고
아~ 집에 가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직장인의 비애!! 내일도 아침일찍 출근해야 한다는....
어쩔수 없이 아쉬움을 뒤로한체 집으로 고고싱
여기 왠지 자주오게 될것 같아요^^
포스팅 보시는 분들도 한번 꼭 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