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석사 유학 예정인 사람이구요,,
요즘 환율이 좀 좋은데다가, 요즘 70퍼센트 우대기간이라고 그래서, 지난달 첫 월급받은거랑, 예전에 통역/번역 알바로 좀 모은 돈이랑 왕창뽑아서 환전을 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옵션은 1. 시티 은행 외환 통장을 만들어 거기 파운드화를 넣고, 런던에서 시티 계자를 개설해서 송금한다.--> 이 경우 국제현금카드로 원화통장 돈을 빼쓸시, 발생하는 환율 손실을 좀 막을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근데,,,,시티은행으로 개설하려고 가니, 이종통화 즉 외화를 입금할시 3퍼센트를 떼먹는다네요,,,더 황당한 사실은 영국시티은행으로 송금하는거나 타 은행으로 송금하는 거나, 송금 수수료가 동일하다는 소식을 듣고 한 방 먹었습니다. ㅠㅠ(그러면 굳이 시티은행을 할 필요가 없는데 말이죠,,물론 런던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력적이나,,,)
해서 이왕 바꾼돈 넢기 아까워서(대략 1000파운드) 이건 그냥 고이 집안에 꽁꽁 숨겨놓았다가, 현지로 직접 가지고 갈까 합니다.
환율이야 요동치는거니깐 그렇다 치고, 보통 은행계좌 어디껄로 하는게 낳을까요? 여기 게시판 검색해보니 외환은행 하지마라고 말리는 글들도 더러 있고,,,,
일단 현지에서 개설은 하기는 해야 할것 같아요(Debit card로 등록금 결제를 할려고 생각중이거든요), 그렇담 국내은행은 어디로 하는게 좋을까요?
나름의 노하우를 가지고 계신 분들 가르쳐 주십시오
참고로 저는 그다지 주거래 은행이 없습니다. 그냥 국민은행으로 다달이 월급들어오는거랑, 학생증 카드가 하나은행이라, 환전우대가 되는거 밖에는요,,,오늘도 국민은행 ATM으로 돈 뽑아서 하나은행에서 환전했더랬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시티은행 걍 국제 현금카드 계좌에 원화를 입금해서 런던에서 뽑으면 250파운드 당 수수료 1달러 입니다. 그 외의방법은 타 은행과 다를바 없겠죠.. 환전을 하실 필요가 없었습니다. 영국 오시기까지 기간이 좀 남아있다면 그냥 현금으로 들고오셔서 현지 계좌 개설후 넣는 방법 외에는
그렇군요,,그럼 영국갈때 세관에 신고안하고 최대한 지참하고 가져갈수 있는 파운드 한도는 어느정도 될까요?
이번에 시티은행에서 행사로 시티은행 수수료면제에 100%우대환율이더라고요. 만약 한번에 돈을 전부 송금하실 예정이면 수수료 25000원정도에 끝낼수 있을꺼 같어요^^
저는 하나은행 사용합니다. 하나은행에서 달러를 환전해서 인터넷으로 송금하여 그걸 다시 여기 와서 파운드로 환전하는데 그게 훨씬 싸게 먹힙니다.
그리고 이미 환전화신 돈은 공항으로 가져오셔야하는데 원래는 1만달러입니다.(약 6500파운드) 근데 신고하지 않으셔도 그냥 옷 안주머니에 가져나와도 별탈은 없습니다
오오 감사합니다~~~ 하나은행 계좌 있었는데 그거 없애지 말고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군요,,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