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에 50kg 구요.
한때는 45kg까지 나갔었는데...ㅠㅠ
작년 여름에 47kg까지 뺐었는데 다시 쪄서 운동하고있는데 안빠져요.
식이요법은따로 안하고..그냥 좀 적게 먹는 정도로만.
군것질은 다하고, 저녁만 조금 먹어요.
오늘아침에 몸무게 재니 50kg 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이 보기엔 46~47kg 정도로로 봐요. 저 몸무게만 봐서는 마른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사람들이 말랐다고 해줘요.
그렇다고 제가 근육량이 많은것은 절대절대 아닙니다..저번에 인바디 체크하는데 근육량 한참미달이라고 했거든요.(오래되서 얼마인지는 가물가물~~)
저도 참 신기해요.
더 신기한건 46,47 나갈때나 지금이나 옷사이즈는 차이가 없이 느껴져요.
원래 3~4kg 정도로는 차이를 못느끼는게 정상인가요?
청바지도 오히려 지금은 한 치수 줄여입고 있다는.
다엿고수님들,,
이런경우도 있나요?
첫댓글 체지방이 빠지고, 근육량이 늘고있는 현상일수도 있어요 ㅎㅎ
체중이 몸의 사이즈를 말해주진 않습니다.
중요한건 몸에 근육량이 얼마나 많고 체지방이 얼마나 적냐가 관건인대요
같은 키에 같은 70kg 두사람이 있다고 쳐도 한사람은 뚱뚱해보이고 한사람은 슬림해 보이는경우가 있습니다
슬림해보이는사람은 똑같은 70키로지만 체지방이 적고 근육량이 많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고,
뚱뚱해보이는사람은 똑같은 70키로지만 체지방이 많고 근육량이 적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은 체중이라도 체지방률로 인해 뚱해보이고 날씬해보이고가 달라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