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도 않보이는 것이 있다.
아파트 창밖에 시야를 가리고 서있는 모가 나무에
아주 작은 꽃들이 나무 잎새 틈새에 가려져 피어 있는 것을 처음 보았다.
눈앞에서 매년 이맘 때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온 모가 나무꽃, 왜 그동안 보지 못했는지,,,
귀엽고 예쁘다. 저 꽃들을 알아보고 사진으로 담는 잔잔한 기쁨도 있다. 행복하다.
Canon EOS M6 EF-M 55-200mm F.4.5 IS STM 2023, 4, 25
첫댓글 새색시처럼 고운 꽃이네요. 서로를 알아봤으니기쁨이 두배일듯합니다~
그런 잔잔한 기쁨이 사진찍는 맛인듯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많은 행복 누리시길 바랍니다~
연록 새잎과 어울려 꽃이 넘 곱고 사랑스럽습니다가을이면 또 향기 좋고 예쁜 색의 모과를 달고 찍어주길 기다릴것 같아요
첫댓글 새색시처럼 고운 꽃이네요. 서로를 알아봤으니
기쁨이 두배일듯합니다~
그런 잔잔한 기쁨이 사진찍는 맛인듯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많은 행복 누리시길 바랍니다~
연록 새잎과 어울려 꽃이 넘 곱고 사랑스럽습니다
가을이면 또 향기 좋고 예쁜 색의 모과를 달고 찍어주길 기다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