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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의 특성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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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쪽으로 포항시, 서쪽으로 영천시·청도군, 남쪽으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동쪽으로 동해에 면한다. 대부분 경상분지지체(慶尙盆地地體)에 속하고, 양북면 어일리·범곡리와 천북면 등의 일부 지역은 포항분지지체에 속한다. 경상분지 지역은 경상계의 퇴적암층을 뚫고 관입한 불국사관입암층(佛國寺貫入岩層)으로, 화강암과 반암이 주로 분포한다. 포항분지는 신생대 제3기에 형성된 지층으로 화성암·수성암·역암·사암·응회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형은 크게 셋으로 구분된다. 동부 해안 지대는 대체로 경사가 급하고 산지가 이어진 동대산계(東大山系)를 이루고, 서부는 단석산(斷石山:829m)을 중심으로 단석산계를 형성해 낙동강 유역과 형산강 유역의 분수계를 이룬다. 양 산계의 중간을 형산강과 그 지류가 흐르면서 안강·건천·내남 등 3대 평야를 형성하여 비옥한 농업지대를 이룬다.
해안지역과 내륙지역으로 나누며, 내륙지역은 연평균기온이 14℃, 1월 평균기온이 -0.3℃, 8월 평균기온이 26.6℃이고, 연평균강수량은 998.2mm이다. 춥고 더운 차이가 심하고 강수량이 적은 남부내륙형 기후를 나타낸다. 해안지역은 동해의 영향을 받아 연평균기온 13.3℃, 1월 평균기온 0.6℃, 8월 평균기온 25℃, 강수량 1,028.6mm로, 따뜻하고 습한 남부해안성 기후를 나타낸다. 여름에는 태풍이 자주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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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름다운 우리궁궐 경복궁
2.아름다운 우리궁궐 창경궁
3.아름다운 우리궁궐 덕수궁
4.아름다운 우리궁궐 창덕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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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1,324.08㎢ (2005.12.31) 인구 : 27만 7,764명 (2005.12.31) 인구밀도 : 210명/㎢ (2005.12.31) 가구수 : 10만 2,182 (2005.12.31) 행정구분 : 4읍 8면 13동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동 800 (양정로 260호) 꽃 : 개나리 나무 : 소나무 새 :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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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함산 자연휴양림 (경상북도 경주시 )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신라천년의 찬란한 문화유적을 간직한 국제적 관광도시, 경주의 명산 토함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불국사, 석굴암, 보문관광단지, 무열왕릉 등 신라 고적관광과 함께 대자연 속에서 조용히 쉬면서 생각할 수 있는 최적의 산림내 휴식공간이다. * 구역면적 -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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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관광단지 (경상북도 경주시 )
도시전체가 노천 박물관이라고 불릴만큼 신라 천년 의 영화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경주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이다. 경주보문단지는 경주시가지에서 동쪽으로 약 10여 ㎞정도 떨어진 명활산 옛성터... |
임해전지 臨海殿址 (안압지) (경상북도 경주시 )
안압지 서쪽에 위치한 신라 왕궁의 별궁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한다. 신라 경순왕이 견훤의 침입을 받은 뒤, 931년에 고려 태조 왕건을 초청하여 위급한 상황을 호소하며 잔치를 베풀었던 ... |
MBC드라마 [궁] 촬영지 (경상북도 경주시 )
* 주요내용 드라마 '궁'은 2006년, 현재의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역사적 가설로 시작한다. 황제가 중추성 현훈으로 위독해지자 황태자인 신은 태후로부터 미리 정해놓은 배필과 혼인을 치르라는 명을 받는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황당한 일이지만, 지금껏 그래왔듯. 황태자의 삶엔 개인의 선택이 없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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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길해수욕장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시에서 동쪽으로 32km 떨어진 대종천 하구에 자리한 봉길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500m, 폭 40m로 개장시 평균 수온은 섭씨 22도 가량 된다. 앞에는 신라 문무대왕의 해중릉인 대왕암이 있으며, 가까운 곳에 감은사, 이견대, 기 림사, 선무도의 본산 골굴사, 고유섭 시비, 용연 등의 알려진 명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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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상북도 경주시 )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745m)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불국사와 석굴암은 찬란한 신라 불교문화의 핵심으로 1,440년전 신라 법흥왕 22년에 그 어머니 뜻에 따라 나라의 안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하여 세워졌으며, 그후 신라 경덕왕 (742-764)때 재상 김대성이 다시 지어 절의 면모을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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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화콘도 온천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한화콘도는 보문호를 바라보는 쾌적한 전망과 종합관광휴양단지의 면모를 손색없이 갖추어 경주 보문관광단지내에서 손꼽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경주 유적지관광과 보문단지의 위락시설을 모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고 더욱이 천혜의 수질을 자랑하는 지하 700미터에서 솟는 온천사우나는 경주 최고의 볼링센타와 함께 경주한화콘도의 상징적인 자랑꺼리로 내세우고 있다. 온천수의 수질은 분류상으로 수소... |
경주 스파월드 (경상북도 경주시 )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설립한 “호텔경주교육문화회관”은 신라천년고도 경주 보문관광 단지내에 위치하고 있는 특급호텔이다. 2001년 6월에 개관한 경주 최대 ㆍ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스파월드는 사우나ㆍ노천탕 ㆍ헬스ㆍ수영장 등의 부대시설로 최상의 고객만족에 앞장서고 있다. 1일 3500명의 관광객이 이용하고 ... |
여근곡 (경상북도 경주시 )
신라의 선덕여왕 5년(636년)에 백제병사들이 이 계곡에 숨어 있다가 몰살 당했다는 이야기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 전해오고, 옛 문헌에는 여근곡이 옥문곡이라 쓰여 있다. 이 여근곡은 산지형이 흡사 여성의 음부와 비슷하다 하여 여근곡이라 전해진다. |
경주 스프링돔 (경상북도 경주시 )
옛 신라를 테마로 한 물놀이시설 경주 리조트 스프링 돔은 지하 750m에서 뽑은 100% 천연 온천수로 즐기는 신나는 물의 천국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갖춘 온천 테마파크로 야외에서 가족과, 연인과 함께 사계절 온천욕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동물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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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석정지 (경상북도 경주시 )
포석정은 왕이 술을 들면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별궁의 하나였으나, 건물은 없어지고 마른 전복(포어:鮑魚)모양의 석구만 남아 있으며, 통일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성 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규모는 폭이 약 35㎝, 깊이 평균 26㎝, 전체 길이가 약 10m이다. 포석정은 중국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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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호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보문관광단지 개발 계획에 따라 경주시 동쪽 명활산 옛 성터 아래 만들어진 50만평 규모의 인공호수로 주위에는 국제적 규모의 호텔과 경주월드 등의 각종 위락시설과 공 원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보문호수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단장되어 하이킹코스로 인기가 있다. 경주에는 특정 어느 지역에만 벚나무가 많...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반만년 유구한 문화가 응축돼 있는‘지붕 없는 박물관’경주에서 한국인의 문화 자긍심을 드높이고, 민족문화와 세계문화의 접목을 통해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경상북도가 지난 96년에 조직했다. 영국이 산업박람회를 통해 20세기산업사회를 이끌었듯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문화엑스포를 통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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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석산 (경상북도 경주시 )
삼국통일의 공신인 김유신(金庾信)은 595년(진평왕 17년) 충북 진천에서 만노군(萬弩郡)의 태수이던 서현(敍玄)장군의 첫 아들로 태어났다. 김수로왕의 13대손인 김유신은 15세에 화랑이 되어 17세에 고구려, 백제의 잦은 침략에 삼국 통일의 큰 뜻을 품고 서라벌 서쪽산에 있는 석굴에 들어가 목욕재계 하고 천지신명에게 고구려, 백제, 말갈을 물리칠 수 있는 힘 을 달라고 기도하자, 4일만에 ... |
토함산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의 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토함산은 높이 745m로 경주에서는 단석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신라인의 얼이 깃든 영산으로 일명 동악(東岳)이라고도 불리 며, 신라 5명산 중의 하나로 옛부터 불교의 성지로 자리잡아 산 전체가 마치 하나 의 유적지로 보일 만큼 유물과 유적이 많다. 또한 소나무, ... |
나정해수욕장 (경상북도 경주시 )
넓은 백사장의 잔잔한 모래와 동해의 청정해역, 여유있는 주변 공간과 인근의 갖은 편의시설이 있고 동해의 바닷물을 이용하여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해수탕이 있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고, 해수탕 옆은 주차공간과 송림이 개방되어있다. 또한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등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다. * 백사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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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경상북도 경주시 )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천년의 문화를 간직한 보고로서 많은 사랑과 깊은 관심과 성원을 받아왔다. 최근 박물관은 미술관 개관, 고고관 및 안압지관 그리고 특별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전시환경을 일신하였다. 지금까지 전시실 개선과 관람객 편의시설 등 하드웨어의 확충에 치중하였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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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총 (경상북도 경주시 )
1973년에 발굴된 제 155호 고분인 천마총은 신라 특유의 적석목곽분이다. 높이 12.7m, 지름 50m의 능으로 봉토 내에는 냇가의 돌로 쌓은 적석층이 있고, 적석 층 안에는 길이 6.5m, 너비 4.2m, 높이2.1m의 나무로 된 방이 있어, 그 중앙에 목관을 놓고 시신을 안치했다. 출토된 유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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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밀레니엄파크 (경상북도 경주시 )
비슷비슷한 라이드 시설과 이벤트 공연을 즐기는 놀이공원식 테마파크에서 벗어나 신라라는 확실한 테마를 중심으로 운영요원들이 신라시대 의상을 입고 활동하고 최첨단 기술을 통한 초대형 야외공연, 대가들의 고증이 끝난 신라가옥 체험, 문예마을 체험 등을 통해 1200년전 신라를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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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수중릉(대왕암) (경상북도 경주시 )
봉길리 앞바다에 육지로부터 200m쯤 떨어진 바위섬이 하나 있는데, 이곳이 바로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제 30대 문무왕 (661-681)의 수중릉이다. 둘레200m의 바위섬에 동서와 남북으로 십자 모양의 물길을 깎은 다음, 가운데 작은 못처럼 파여서 항을 이루고 있으며, 이곳에 깊이 3.6m, 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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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해수욕장 (경상북도 경주시 )
오류해수욕장은 모래가 부드러워 모래 찜질이 유명하다. 1km의 백사장과 1.5m 안팎의 수심, 우거진 소나무 숲과 민물에 접해 있어 가족단위 캠프를 하는 데 아주 좋다. 낚시배도 20여 척이 있어 주변에서 바다 낚시도 인기가 대단하며, 바닷가에서 맛보는 전복, 오징어, 도다리, 우럭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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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토함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상북도 경주시 )
국보 제24호인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에 당시의 재상인 김대성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 해진다. 불국사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등산로로 3km, 신도로로는 9km거리에 있는 석굴암의 구조는 방 형과 원형, 직선과 곡선,평면과 구면이 조화를 이루며 특히 벽 주위에 조각된 38 체는 어느 것 하나 걸작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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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국보 31호) (경상북도 경주시 )
신라 선덕여왕때 세워진 첨성대는 천문관측대로 동양에서 가장 오래 되고 유일한 석조 구조물이다.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규모는 높이9.17m,윗지름3.1m,아랫지름이5.17m, 지대석 한 변의 길이가 5.35m이다. 이중으로 지어진 지대석과 기단은 네모 형태로 8매와 15매의 장대석으로 되어 있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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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항 (경상북도 경주시 )
규모가 아기자기하면서도 멋진 등대가 우뚝 솟아있는 감포항은 드나드는 어선이 많은 동해남부의 중심 어항이다. 감포항 방파제는 동해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은 포인트로 예전부터 널리 알려져 왔다. 감포항에는 바다를 전경으로 한 고유의 재래시장이 들어서 있으며 문무대왕릉에서 감 포항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에도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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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출지 (연꽃) (경상북도 경주시 )
신라 21대 소지왕이 서기 488년 정월 보름날 행차에 나설 때다.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울더니 쥐가 말했다. "이 까마귀 가는 곳을 살피십시오" 왕은 장수를 시켜 따라가게 했다. 동남산 양피촌 못가에 이르러 장수는 그만 까마귀를 놓쳐 버렸다. 이때 갑자기 못 가운데서 풀옷을 입은 한 노인이 봉투를 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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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민속공예촌 (경상북도 경주시 )
불국사와 보문단지 사이 토함산 기슭 관광 도로변에, 옛 모양을 살린 전통 골기와집 및 초가집이 45동이나 있다. 소중히 간직하여야 할 선조님들의 얼과 멋과 솜씨를 계승하고자 자리잡은 2만평의 장인들 마을이다. 이 곳은 금속, 도자, 목공, 보석, 석공, 자수, 토기공예 등 18업체 공방의 제조과정 관람 ... |
골굴암(골굴사) (경상북도 경주시 )
함월산 기슭의 골굴암에는 수십미터 높이의 거대한 석회암에 12개의 석굴이 나있으며, 암벽 제일 높은 곳에는 돋을새김으로 새긴 마애불상이 있다. 법당굴은 굴 앞면은 벽을 만들고 기와를 얹어 집으로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천장도 벽도 모두 돌로 된 석굴이다. 북쪽벽에 감실을 파고 부처를 모셨으나 마멸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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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촌해수욕장 (경상북도 경주시 )
청정 바다와 해양 레저, 연접한 전촌 숲의 송림, 인근 감포항과 많은 활어 횟집들, 그리고 남측으로 5분 거리에는 동해의 바닷물을 이용한 온천해수탕 등 피서지의 여건을 고루 갖추 고 있으며, 또한 도심을 훌쩍 떠나 쉽게 피서지에 닿을 수 있는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하 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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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장군묘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 고속버스터미널 옆 서천교를 넘어 오른쪽으로 김유신 장군 묘 가는 길이 있다. 이 길은 김유신 묘를 위해 특별히 낸 흥무로로, 봄이면 길가에 노란 개나리와 벚꽃이 만발하여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다. 묘자리는 송화산 줄기가 동쪽으로 뻗어 전망이 좋은 울창한 소나무숲속이며, 어느 왕릉에 견주어도 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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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국립공원은 설악산국립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처럼 산이나 바다 등 자연경관이 아닌, 세계적으로도 놀라운 문화유산으로 이루어진 국립공원이다. 신라 천년의 찬 란한 문화를 꽃피운 경주는 우리 조상이 남긴 찬란한 민족문화의 발자취와 삼국통 일의 웅장한 기상이 서려있고 가는 곳마다 명승고적과 전설, 고유민속 등의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한국 관광의 대표적인 곳이다. 훌륭한 사적과 문화적, ... |
마우나오션 리조트 (경상북도 경주시 )
마우나오션 리조트의 중심 위락지역인 엔터테인먼트플라자는 다양한 테마가 있는 쇼핑가, 레스토랑 등 온갖 위락시설이 즐비한 엔터테인먼트 스트리트와 다양한 슬라이드 시설 등 물놀이 시설이 구비된 물의 나라 워터파크 그리고 아웃도어레저(산책로, 등산로,)와 마우나오션 비치, 마우나오션 콘도미니엄(객실수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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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사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시 양북면 함월산에 있는 신라 시대의 절로서 16동의 건물로 불국사 다음 가는 규모다. 이 절은 신라 초기에 천축국의 사문 광유성인이 창건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처음에는 임 정사라 불리다가 원효가 도량을 확장하면서 기림사로 개칭했는데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길 이 없다. 기림사는 크게 두 구역으로 나뉘... |
양동민속마을 (경상북도 경주시 )
양동 민속마을은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마을로,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에 의해 형성되었다. 국보, 보 물, 민속 자료 등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어 마을 전체가 문화재(중요민 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는데, 마을의 규모 및 보존상태, 문화재의 수와 전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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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 (경상북도 경주시 )
석굴암은 경주의 동쪽에 위치한 토함산의 정상에 가까운 중턱, 남향 경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891번지에 해당한다. 자연석을 다듬어 돔을 쌓고 그 위에 흙을 덮어 굴처럼 보이게 한 석굴사원이 석굴암입니다. 불국사를 건립한 김대성이 토함산에 석굴암을 다시 조성한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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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인 역사 도시, 어느 땅을 파도 신라시대 유물이 출토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문화유적 답사를 전후로 편안히 나들이 기분을 살릴 수 있는 곳이 경주월드이다. 대규모 위락단지로 개발된 경주월드는 경주보문단지 내의 보문호수가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는 눈썰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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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 (경상북도 경주시 )
캘리포니아비치는 주차장등 부대 편의시설을 제외하고도 워터파크 유효시설 공간만 33,000㎡에 달하는 대규모로 국내 유수의 워터파크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시설이다. 특히, 국내 워터파크 시설과의 차별화를 위해 계획단계부터 세계적인 테마파크 전문설계 회사인 캐나다 Forrec사에 컨셉 및 상세설계를 의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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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경주아쿠아월드 (경상북도 경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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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 [스마일 어게인] 촬영지 (경상북도 경주시 )
* 주요내용 199년 봄, 경주의 고등학교. 단희, 하진, 유강은 같은학교에 재학 중이다. 단희는 남학생들 사이에서 야구를 하는 괴짜 여학생으로, 하진은 고아원에서 생활하면서도 전교회장에까지 당선된 멋진 남학생으로 유명하다. 반면 음울한 분위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유강의 시선은 언제나 하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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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지 (경상북도 경주시 )
선덕여왕 3년(634년)에 지어진 절로서, 원효대사가 거주하면서 화엄경소를 쓴 곳이다. 솔거가 그린 관음보살상, 경덕왕 14년(755년)에 불상주조의 대가인 강고 내말이 만든 약사 여래상이 있었다. 선덕여왕의 권유로 자장법사도 오래 머물렀으며, 원효의 아들인 설총은 원효대사가 돌아가신 후 아버님의 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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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율사(경상북도 경주시 )
백율사는 아담한 절이지만, 신라 때는 상당히 번창한 절이었다. 이차돈의 순교와 관계있는 절이다. 법흥왕 14년(527)에 불교를 전파하기 위해 이차돈이 순교 의 방법을 택했을 때 그의 목이 하늘로 높이 솟구쳐 올랐다가 이곳에 떨어졌다고 한다. 그래 서 절(자추사, 후일 백율사가 됨)을 세워 이차돈의 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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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공원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인 역사 도시, 어느 땅을 파도 신라시대 유물이 출토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사방이 경주국립공원으로 둘러쌓인 경주시에서 황성공원은 문화유적 답사에 지친 여행자들의 발을 편하게 해주는 쉼터 구실을 한다. 경주시 북쪽에 있는 공원으로 신라시대에는 화랑들의 훈련장으로 쓰였던 곳이다. 공원 안에는 공설운동장, 충혼탑, 높이 16m의 김유신장군 동상,... |
반월성 (경상북도 경주시 )
이곳은 서기 101년 파사왕 22년에 신라의 왕성으로 축성되어 신라가 망하는 서기 935년까지 궁궐이 있었던 곳이다. 지형이 초승달처럼 생겼다하여 '신월성(新月城)' 또는 '월성(城)'이 라 불렸으며, 임금이 사는 성이라 하여 '재성(在城)'이라고도 하였다. 조선시대부터 반월성 (半月城)이라 불려 오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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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사지 (경상북도 경주시 )
(사적 제31호) 感恩寺(감은사)는 新羅(신라) 제30대 文武大王(문무대왕)이 三國統一(삼국통일)의 대업을 성취하고 난 후, 부처님의 힘으로 倭寇(왜구)의 侵入(침입)을 막고자 이곳에 절을 세우다 완성하지 못하고 돌아가자 아들인 神文王(신문왕)이 그 뜻을 좇아 즉위한 지 2년 되던 해 인 682년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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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라의 달밤] 촬영지 (경상북도 경주시 )
'신라의 달밤'은 한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닌 사람 이라면 모두 갖고 있을 수학여행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이다. 특히 신라의 달밤은 수학여행지의 대명사인 '경주' 에서의 '사건'들이 두 사람의 인생 경로를 아주 바꾸어 버린다는 내용이다. * 경주 수학여행지의 대명사 '경주', 신라의 달밤은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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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굴사 산사체험 (경상북도 경주시 )
골굴사는 불교 전통수련법인 선무도(禪武道)의 본산으로, 삼국을 통일한 신라 화랑들이 호연 지기를 길렀던 신비한 석굴사원이다. 선무도는 몸과 마음과 호흡의 조화를 통해 자신을 깨닫는 근본불교 계통의 수련법이다. 약하고 불완전한 존재인 인간의 몸과 마음을 호흡으로 다스림으로써, 지친 일상에서 쌓인 마음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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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선재미술관 (경상북도 경주시 )
지하 1층, 지상 2층의 석조건물로 3개의 대형전시장과 150석의 강당, 도서실, 워크숍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선재미술관은 국내외 우수한 현대미술을 수집.소장하고 소개하는 종합적인 현대예술 공간으로서 또한 경주에 설립하여 현대와 고대미술의 공존과 조화를 이루며 지역사회 문화예술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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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말 등대 (경상북도 경주시 )
삼국통일을 이룩하고 죽어서도 龍이 되어 동해를 지키겠 다는 유언을 남긴 문무왕의 수중릉인 대왕암에서 멀지 않은 곳에 경관이 수려한 감포항이 있다. 항구 북단에는 끝없이 펼쳐지는 동해 망망대해를 지키는 송대말(松臺末) 등대가 자리잡고 있다. 송대말에는 수령 300년∼400년 정도의 소나무숲이 무성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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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서원 (경상북도 경주시 )
회재 이언적선생(1491~1553)을 모신 서원으로 선조 5년(1572)에 지어졌다. 선조 7년에 옥산서원이라 하게 되었는데, 서원 주위에 자옥산, 도덕산, 화개산, 무학산이 둘러 싸고 증심대, 관어대, 세심대 등 아름다운 자연을 끼고있는 것이 이 서원의 두드러진 점이다. 규모가 100여간으로 크고 이름... |
무열왕릉 (경상북도 경주시 )
이 무덤은 신라 제29대 태종(太宗) 무열왕(재위 654∼661, 김춘추)의 능이다. 경주 북서 쪽에 있는 선도산(仙桃山)에서 남쪽으로 뻗은 구릉의 말단부에 위치해 있다 . 김춘추는 신라 중대(中代)의 첫 진골(眞骨)출신 왕으로 당과 연합하여 백제를 병합하고 통일 대업 의 기반을 닦았으나 통일을 완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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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경상북도 경주시 )
남산은 경주시의 남쪽에 솟은 산으로 신라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다.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개의 계곡과 산줄기들로 이루어진 남산은 남 북 8km, 동서 4km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내린 타원형이면서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 정상을 이 룬 직삼각형 모습을 취하고 있다. 100여 곳의 절터, 80여 구의 석불, 60여 기의 석탑이 산재해 있는 남산은... |
분황사 (경상북도 경주시 )
분황사(芬皇寺)는 황룡사지 맞은편, 경주시 구황동 312번지에 자리한다. 분황사(芬皇寺)는 경주시 구황동 312번지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의 말사이다. 분황사는 황룡사지와 잇닿아 있으면서 국보 제30호로 지정돼 있는 모전석탑으로도 유명하다. 선덕여왕 3년(634)에 건립된 것으로 ... |
꽃마을 경주한방병원 (경상북도 경주시 )
꽃마을경주한방병원은 현대인의 화두라 할 수 있는 건강과 관광을 접목시킨 헬스투어 목적지로서, 1,030평의 넓은 부지에 건강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의료기기 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전통한옥으로 구성된 병원 환경 및 시설이 경주라는 관광도시와 잘 어우러져 있다. 꽃마을경주한방병원은 널리 알려진 것처럼,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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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마을 (경상북도 경주시 )
중요민속자료 제27호인 경주최씨고택과 중요무형문화재 제86-다호인 경주교동법주가 자리 잡고 있는 교촌마을은 12대 동안 만석지기 재산을 지켰고 학문에도 힘써 9대에 걸쳐 진사 (進士)를 배출한 경주 최부자의 얼이 서린 곳이다. 특히 최부자집에서 가훈처럼 내려온 원칙인 “벼슬은 진사 이상은 하지 말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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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릉 (경상북도 경주시 )
사적 제 172호인 오릉은 신라 시조왕인 박혁거세왕과 왕비 알영부인, 남해왕, 유리왕, 자비왕 등 박씨왕 네 분과 왕비 한 분을 한 자리에 모셨다고 하여 오릉이라 한다. 오릉 동편에는 지금도 시조왕의 위패를 모시는 숭덕전이 있으며, 그 뒤에는 알영부인 이 탄생한 알영정이 잘 보존되어 있다. |
황룡사지 (경상북도 경주시 )
황룡사터는 경주시 구항동 분황사 앞뜰에 널리 펼쳐져 있다. 신라 최대의 절이자 호국의 대사찰로서 고신라 불교문화의 정수가 모두 모여 있던 유서깊은 사찰이다. 창건역사를 보면 신라 진흥왕 14년 (553년)에 월성 동쪽에 새로운 대궐을 짓다가 거기에서 황룡이 나타났다 하여 이를 절로 고쳐 황룡사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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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괘릉 (경상북도 경주시 )
이 능은 신라 제38대 원성왕(元聖王, 재위 785∼798, 김경신)을 모신 곳이다. 경주 시내에서 울산 방면으로 약 12km 떨어진 거리에 있다. 밑둘레 70m, 지름 21.9m, 높이 7.7m로 능의 둘레에 있는 호석(護石)에는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을 돋을새김되어 있고, 그 주위로 돌난간이 에워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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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세심마을 [농촌체험] (경상북도 경주시 )
조선조 올곧기로 소문난 회재 이언적 선생이 학문하던 독락당이 있으며 효심으로 소문난 이전인의 정신과 선조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곳으로 사산오대(四山五臺)로 둘러싸인 음중음택(陰中陰宅)의 형상을 지닌 포근한 마을이다. 사계절의 변호가 뛰어나며 특히 늦가을 정취가 낭만적인데 낙엽이 뒹구는 골짜기에 작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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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빙고 (경상북도 경주시 )
일종의 천연냉장고로, 신라 지증왕 6년(505년)에 얼음을 저장했다는 기록에 의해 신라 때의 빙고로 알아왔으나, 현재의 석빙고는 조선 영조 14년(1738년)에 축조한것으로 밝혀졌다. 이 빙고는 입구가 월성 안쪽으로 나 있으며, 계단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면 성의 경사를 따라 안이 깊어지며, 내부는 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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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험마당 해누리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여행을 비롯한 국내 여행은 예전에는 눈이 즐거운 여행 즉 보는 여행이었지만 이제는 귀도 즐거운 여행을 거쳐 손으로 느껴보는 여행으로 바뀌고 있다. 또 해마다 방학이면 자녀들과 함께 즐기며 배우며,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없을까 하고 한번쯤 고민을 해 봤을 것이다. 전통문화 체험장 해누리에서는 이 모든 여... |
계림 (경상북도 경주시 )
이 숲은 첨성대(瞻星臺)와 월성(月城)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경주 김씨의 시조 알지(閼智)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사적 제19호) 신라 탈해왕(脫解王) 때 호공(瓠公)이 이 숲에서 닭이 우는 소리를 들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나뭇가지에 금궤(金櫃)가 빛을 내며 걸려 있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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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릉 (사적 182호) (경상북도 경주시 )
선덕여왕릉은 둘레가 73m정도의 편이한 원형 봉토분이며, 자연석을 이용해 봉분 아래에 2단 보호석을 쌓은 것 외에는 별다른 장식이 없다. 선덕여왕은 아들이 없는 진평왕의 큰딸로 태어나 신라 최초의 여왕이 되었다. 재위 16년간 분황사와 첨성대를 세웠고, 특히 신라 최대의 황룡사 9층목탑을 세워 신라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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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박물관 (경상북도 경주시 )
불교를 건학이념으로 하는 종립대학으로써 불교유물의 수집, 정리, 전시와 더불어 주변지역의 매장 문화재 발굴조사와 연구 및 자료 조사 등의 유적조사를 실시하며, 문화재의 보존과 보호를 목적으 로 설립되었다. |
통일전 (경상북도 경주시 )
통일전은 삼국통일의 정신을 계승하고, 다가올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국민의 전당이다. 경내에는 태종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으며, 통일의 격전을 생생히 보여주는 기록화가 긴 회랑을 따라 전시되고 있다. 통일전은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자는 뜻으로 건립된 만큼 초중등학생들의 이념 교육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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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역사과학관 (경상북도 경주시 )
1988년 한 개인의 소유물로 출발한 신라역사과학관은 유물의 일부만 남아 있는 과학문화재를 복원하여 그 제작원리를 탐구하여 모형으로 그 구조와 미의 원류를 분석 실험해 과학적 보존방법을 보여주어 관심있는 교육현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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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칠불암마애석불 (경상북도 경주시 )
가파른 산비탈을 평지로 만들기 위해서 동쪽과 북쪽으로 높이 4m 가량되는 돌축대를 쌓아 불단을 만들고 이 위에 사방불 (四方佛)을 모셨으며, 1.74m의 간격을 두고 뒤쪽의 병풍바 위에는 삼존불(三尊佛)을 새겼다. 삼존불은 중앙에 여래좌상을 두고 좌우에는 협시보살입상을 배치하였다. 화려한 연꽃위에 앉아... |
경주 나정 (경상북도 경주시 )
왕릉에서 동남쪽을 바라보면 소나무숲이 소복히 있는 가운데 조그만 비각이 있고 그 옆에 있는 우물이 나정(蘿井)이다. 와에 이 우물터에서 신라 시조 박혁거세(朴赫居世)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다. 기원전 69년 어느 날, 고허촌장(高墟村長) 소벌공(蘇伐公)이 우물가에 흰 말이 무릎을 꿇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이를 이상히 여겨 그 자리에 가 보았더니, 말은 간 곳이 없고 그 자리에 큰 알이 있었다... |
금관총 (경상북도 경주시 )
이 관은 높이 44.4cm, 대륜 지름 19cm인 신라시대 금관이다. 이마 위에 얹히는 대륜의 둘 레에 단순하게 도식화한 수목형(樹木形) 입식 3개와 녹각형(鹿角形) 입식 2개를 세워 장 식해 놓았다. 이런 의장은 신라 보관(寶冠)의 보편적인 기본형이다. 관모는 얇은 금판을 오려서 만든 3각형 '책'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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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당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시 내남면 박달4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원래는 박애금씨가 거주하던 농가였으나, 박애금씨가 1996년부터 직접 쌓은 돌탑 및 복주머니가 종교단체 등으로부터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도 높아 이를 보존하고 문화재 산 및 관광자원으로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개설되었다. 현재 돌탑... |
헌강왕릉 (경상북도 경주시 )
* 신라 49대 헌강왕의 릉(875∼886)으로 왕은 문치(文治)에 힘쓰고 황룡사에 백제좌강을 베풀었다. 민가들은 지붕을 갈대로 덮지 않고 기와로 덮었으며 밥을 나무로 짓지 않고 숯으로 지었으며 거리에 노래소리가 가득한 때였다. 태평성세를 맞이했던 때이며 봉분 밑에 는 장대석으로 4단의 석축으로 축조하였다. * 연혁(유래) 이 능은 신라 제49대 헌강왕(재위 875∼886, 김정)을 모신 곳... |
경주 남산 미륵곡석불좌상 (경상북도 경주시 )
신라시대의 보리사터로 추정되는 곳에 남아 있는 전체 높이 4.36m, 불상 높이 2.44m의 석불 좌상으로 현재 경주 남산에 있는 신라시대의 석불 가운데 가장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다.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한 머리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높게 솟아 있으며, 둥근 얼굴에서는 은은하게 내면적인... |
천룡사 (경상북도 경주시 )
처음으로 탑을 돌 때에는 원하여라, 중생들이 복을 항상 베풀고 도의 뜻을 끝까지 통하기를. 탑을 세 번 돌 때는 원하여라, 중생들이 한결같은 뜻을 얻고 삼독(三毒)을 길이 끊기를. 한바탕 한여름 소나기가 퍼붓고 지나간 뒤 작은 계곡으로 변해있는 천룡사 오르는 산길엔 비에 떨어진 설익은 푸른 감이 뒹굴고 ... |
경주 남산 탑곡마애조상군 (경상북도 경주시 )
이 일대는 통일신라시대에 신인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이다. 남쪽의 큰 바위에는 목조건물 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석탑 조각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남쪽면의 불상을 주존으 로 하여 남향 사찰을 경영했었음을 알 수 있다. 9m나 되는 사각형의 커다란 바위에 여러 불상을 회화적으로 묘사하였다. 남쪽 바위... |
경주시 (경상북도 경주시 )
경상북도 동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북쪽은 포항시, 서쪽은 영천시와 청도군, 남쪽은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동쪽은 동해에 접해 있다. 면적은 1324.08㎢ 이며 인구는 277, 185명(2007년 2월 14일 기준)이다. 행정구역은 4읍, 8면, 13동으로 되어있으며 시청소재지는 경주시 동천동에 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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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남리 고분군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시청 남쪽 건너편 일대의 고분군이며 미추왕릉(味鄒王陵)을 비롯한 약 250기(基)의 고분이 있으며 고분공원이 조성되었고 1973년에는 천마총을 발굴하여 금관 및 천마를 채색으로 그린 백화수피장니(白樺樹皮障泥)가 나와 신라시대회화로서는 유일최고(唯一最古)의 것으로써 세상을 놀라게 하였는데 지금은 이러한... |
기림사 산사체험 (경상북도 경주시 )
기림사의 템플스테이는 새벽 3시30분 종소리에 맞춰 일어나 새벽 예불 드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108배와 아침명상을 한 뒤 오전 6시면 아침공양(죽)을 하고, 아름다운 폭포까지 가벼운 산행을 한다. 차 한잔을 마시면서 다도를 배우고, 불교 공부를 함으로써 삶의 지혜까지도 배우게 된다. 점심공양을 하고나서... |
연지암 (경상북도 경주시 )
연지암(蓮池庵)은 경주시 외동읍 활성리 378번지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의 말사이다. 경주 시내에서 울산 방면으로 뻗은 7번 국도를 타고 가면 경주 괘릉이 나온다. 괘릉은 낮은 구릉의 남쪽 소나무 숲에 있는 것으로 신라 제38대 원성왕(재위 785∼798)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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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사지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 남산동에 있는 안말이라는 곳은 내촌(內村) 또는 내촌리(內村里)라고 불린다. 이곳을 또 피리사촌(避里寺村), 피리촌, 피이촌(避伊村)이라고도 하는 것으로 미루어 여기가 바로 신라 시대의 사찰인 피리사(避里寺)가 있었던 곳으로 추정된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남산 동쪽 산기슭에 피리촌이 있었는데 그 곳의 절을 피리사라 하 였다. 그 절에는 이상한 중이 있었는데, 늘 아미타불을 외었다.... |
배리삼릉 (경상북도 경주시 )
이곳에는 신라 제8대 아달라왕(阿達羅王), 제53대 신덕왕(神德王), 제54대 경명왕(景明王)의 무덤이 한곳에 모여있어 삼릉이라 부른다. 아달라왕(재위 154∼184)은 백제가 침입하여 백성을 잡아가자 친히 군사를 출동하여 전장에 나아갔다. 그러나 백제가 화친을 요청하자 포로들을 석방하였다. 왜(倭)에서... |
이견대 (경상북도 경주시 )
대왕암을 의미 있게 눈여겨 볼 수 있는 곳이 두 군데 있다. 대본초등학교 앞쪽에 있는 이견대와 동해구(東海口)라는 표지석 아래 '나의 잊히지 못하는 바다'라는 기념비가 서 있는 자리이다. 이견대는 화려한 능묘를 마다하고 동해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고 한 문무왕이 용으로 변한 모습을 보였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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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용장사곡삼층석탑 (경상북도 경주시 )
남산 용장사곡삼층석탑은 하층기단을 생략하고 암석에 높이 6m의 괴임 1단을 직접 마련하여 삼층기단 중석을 받게 하였다. 중석의 1면은 한 개의 돌로 되어 있고, 다른 3면은 두개의 돌로 되어있으며, 각면에서는 모서리기둥과 당주 한 개씩을 모각하였다. 갑석은 2단 판석 으로 되어 있으며, 그 밑에는 부록이 있다. 갑석의 상면은 약간 경사져 있고, 그 상면 중앙 에는 모가 난 2단의 탑신 받침... |
경주 남산리 삼층석탑 (경상북도 경주시 )
남산사지의 쌍탑중 동탑은 모전석탑(模塼石塔)이고 서탑은 일반형 석탑이다. 동탑은 넓은 2중의 지대석위에 팔개의 석괴로서 기단부를 이루고 있다. 각층의 탑신과 옥개석은 일개의 석재로 되어 있으며 표면에 조식(彫飾)이 없다. 탑신부의 중적수법 (重積手法)은 일반형 석탑과 다름없이 옥개석과 탑신은 층층이 체감의 비율을 보이고 옥개석 받침은 초층부터 5단, 5단, 4단으로 되어 있다. 상륜부는 노... |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 (경상북도 경주시 )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의 거대한 자연 바위벽에 새긴 앉아 있는 모습의 석가여래불로 높이는 6m이다. 몸을 약간 뒤로 젖히고 있으며, 반쯤 뜬 눈은 속세의 중생을 굽어 살펴보는 것 같다. 머리에서 어깨까지는 입체감있게 깊게 새겨서 돋보이게 한 반면 몸체는 아주 얕게 새겼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 |
성덕대왕신종 (경상북도 경주시 )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가장 큰 종으로 높이 3.75m, 입지름 2.27m, 두께 11∼25㎝ 이며, 무게는 1997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정밀실측한 결과 18.9톤으로 확인되었다. 신라 경덕왕이 아버지인 성덕왕의 공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종을 만들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 뒤를 이어 혜공왕이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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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 (경상북도 경주시 )
망월사(望月寺)는 경주시 배동 490번지에 자리한 대한불교원효종 사찰이다. 망월사는 원효종의 중요한 사찰로 꼽힌다. 대한불교원효종은 우리 나라 18개 불교 종단 가운데 하나인데, 신라의 원효(元曉) 스님을 종조(宗祖)로 하여 1963년 경주에서 해인(海印) 스님이「대한불교원효종포교원」이라는 이름으로 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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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정광대다라니경 (경상북도 경주시 )
8세기 중엽에 간행된 목판인쇄본으로, 너비 약 8㎝, 전체길이 약 620㎝이며 1행 8∼9자의 다라니경문을 두루마리 형식으로 적어놓은 것이다. 1966년 10월 경주 불국사 석가탑을 보 수하기 위해 해체할 당시 탑 안에 있던 다른 유물들과 함께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부식되고 산화되어 결실된 부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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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손동만씨가옥 (경상북도 경주시 )
이 가옥은 경주 손씨 대종가인 양민공 손소(1433∼1484)가 건립하였으며, 그의 아들인 우재 손중돈(1463~1529)과, 그의 외손이며 동방십팔현으로 문묘에 배향된 이언적(1491~1553) 이 태어난 곳이라 한다. 일자형의 대문채는 안에 ㄱ 자형의 안채가 있고, 사랑 후원 뒤쪽 높은 곳에는 신문과 사당이 배치되었다. 종가로서의 규모와 격식을 갖춘 대가실이며, 사랑대청에서 바라보이는 후... |
김유신장군 진입로 (경상북도 경주시 )
신라 천년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천년고도 경주는 도시 곳곳에서 고분 및 유적을 감상할 수 있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도 불리며, 특히 봄철이 되면 경주시의 도로변에는 개나리, 벚꽃 등이 만개하여 전국 어느 지역보다도 장관을 연출한다.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김유신장군 묘로 연결되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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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암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는 이름만으로도 마음이 설레이는 곳이다. 신라인의 불국토이자 이상향이었던 경주. 그래서 그곳을 찾아가는 길은 더욱 특별하다. 경주의 산들은 그 산세가 웅장하거나 계곡이 아름답다기보다는 우리나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모습들이지만 산자락마다 신라 천년의 역사와 설화를 간직한 곳이어서 그 역사의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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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석불입상 (경상북도 경주시 )
여기에 있는 세 돌부처는 경주 남산 서쪽 자락의 삼불사(三佛寺)에 인접해 있다. 이곳 선 방사(禪房寺)터 부근에 흩어져 누워있던 것을 1923년 모아서 세운 것이다. 중앙의 불상은 극락 세계의 아미타여래(阿彌陀如來)로, 어린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표정의 네모난 얼굴은 풍만하며 둥근 눈썹, 다문 입, 통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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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동 방형분 (경상북도 경주시 )
신라 때의 유일한 방형분(方形墳)으로 고려시대의 동식고분(同式古墳)의 계통을 알려주는 귀중한 고고학적 자료이다. 이 무덤은 경주 시내에서 약 9km 떨어진 대덕산(大德山) 남쪽 구릉 말단과 접하는 평지에 위치해 있으며, 네모나기 때문에 '방형분'이라 불린다. 남쪽으로 널길이 나 있고 그 안에 쌍여닫이 돌... |
경주 동부사적지대 (경상북도 경주시 )
* 동서는 안압지로부터 교동까지 남북은 반월성 남쪽의 남천에서 고분공원 앞 첨성로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신라왕도의 중심부였기 때문에 반월성, 안압지, 첨성대, 계림 등 중요한 유적이 많을 뿐만 아니라 내물왕을 위시한 수십기에 달하는 신라시대의 고분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이 일대의 면적은 668,121㎡(202,46평)이다. ·문화유적총람 경북편 p.62 &mi... |
신라 탈해왕릉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시가에서 서남방 표암 근처에 있는 원형토분이다. 신라 4대 탈해왕 재위중 가야와 황산진구에서 싸웠으며 석씨왕의 최초왕이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이 릉은 원래 성북쪽 양정구 혹은 소정구에 장사하였다고 하나 다만 성북이라고 한 점만 현위치와 근사하다. 원형봉토분으로서 릉의 형식 자체에는 특이한 점이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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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락당 (경상북도 경주시 )
독락당은 회제 이언적(1491∼1553)선생이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와 지은 집의 사랑채 이다. 조선 중종 11년(1516)에 건립된 이 독락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집으로 온돌방 (1칸× 2칸)과 대청(3칸× 2칸)으로 되어 있다. 건물의 짜임새는 오량(五樑)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쇠서 하나를 둔 초익공(初翼工)의 공포(拱包)로 꾸몄다. 대청 천장은 서까래가 노출된 연등 천장이... |
장항리사지 서5층석탑 (경상북도 경주시 )
장항리 절터는 토함산 동쪽의 한 능선이 끝나는 기슭에 위치해 있다. 절의 이름을 정확히 알 수 없어 마을의 이름인‘장항리’를 따서 장항리 사지라 부르고 있 다. 현재 법당터를 중심으로 동서에 탑 2기(基)가 남아 있다. 동탑은 무너져 계곡에 뒹굴던 1층 몸체돌과 지붕돌 다섯을 모아 세워 놓았다.서탑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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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덕사지 (경상북도 경주시 )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문왕 4년(684) 여름에 완성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사천왕사지 건너편에 있다. 당군이 침입할 때 사천왕사를 짓고 비법으로 물리치자 당에서는 그 사실을 알기 위하여 사신을 파견했다. 사천왕사를 보이지 않고 급작히 새로 망덕사를 지어 속였다. 당나라 황제의 노여움을 풀기 위해 '우리는 ... |
보리사 (경상북도 경주시 )
경상북도 경주시 배반동 산66번지에 위치한다. 보리사(菩提寺)는 경주시 배반동 산66번지 남산(南山)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의 말사이다. 화랑교를 넘어 탑골 입구에서 약 400m 남으로 가면 갯마을이 있다. 옛날에 나룻배가 닿던 곳이라 한다. 지금은 임업시험장이 있어 온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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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원 (경상북도 경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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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왕릉 (경상북도 경주시 )
사천왕사터를 지나 문무로를 조금 지나면 왼쪽으로 31대 신문왕의 능이 있다. 능 앞에는 주차장 시설이 번듯하며 잘 자란 소나무가 서 있는 묘역도 잔디로 잘 가꾸어져 있다. 신문왕(681-692년)은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문무왕의 맏아들로 문무왕의 뒤를 이어 즉위하였다. 재위 12년 동안 관제를 정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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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석불좌상 (경상북도 경주시 )
영지석불좌상은 광배와 대좌를 완전히 갖추었지만 각 부분에 손상이 상당히 있다. 얼굴은 알맞은 크기로 조각되었으나 파손이 심해서 눈, 코, 입을 정확하게 알아 볼 수 없게 되었 지만 건장한 신체와 허리, 양감있는 무릎 표현 등에서 통일신라 석불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는 대표적인 석불상이라 하겠다. 특히 오른... |
황남대총 (경상북도 경주시 )
황남(皇南) 대총(大塚)은 경주 시내 황남동의 평지 고분군(古墳群) 가운데 미추(味鄒) 왕릉 (王陵) 지구 고분 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다. 1973년과 1975년 두 차례에 걸쳐 발굴 조사되 었으며, 경주 고분군의 일련 번호에 의해 제98호 분으로 지칭된다. 둥그런 원형분 (圓形墳) 2기(基)가 남북으... |
용장사지마애여래좌상 (경상북도 경주시 )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은 8세기 후반에 제작된 우수한 작품으로 석불좌상의 뒤편 암벽에 조성하였으며 연화대 위에 결가부좌한 자세에 이중으로 각출한 두(頭)·신광(身光)을 갖추고 있다. 머리는 나발(螺髮)에 육계가 뚜렷하고 얼굴은 원만, 온화하다. 양쪽의 귀는 길게 늘어 졌으며 목에는 삼도(三道)가 뚜렷하다. 법의는 통견(通肩)이면서 평행선이 세밀한 옷무늬로 처리한 것은 인도불상을 ... |
보덕암 (경상북도 경주시 )
보덕암(報德庵)은 경주시 양남면 나산리 848-1번지 함월산(含月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의 말사이다. 경주에서 포항 방면으로 바닷가를 따라 가다 월성 원자력 발전소의 소나무 숲을 지나면 나산리란 마을이 나오고 여기서 왼쪽 상라리 방면으로 가다 보면 사슴 농장인 녹야원이 있다. ... |
월성골굴암 마애여래좌상 (경상북도 경주시 )
기림사 골짜기에 위치한 골굴암의 높은 암벽에 있는 자연굴을 이용하여 만든 12개의 석굴 중 가장 윗부분에 있는 마애불이다. 조선시대 겸재 (謙齋) 정선이 그린 ‘골굴석굴’에는 목조전실이 묘사되었으나 지금은 바위에 흔적만 남아있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높이 솟아있고, 윤곽이 뚜렷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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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왕릉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남산서록 약간 경사진 지점에 위치하며 하단에는 석축을 쌓았다. 봉분 전면에는 자연석 으로 쌓은 호석으로 보이는 석열이 있고 봉분주위에도 그러한 돌을 돌렸던 듯하다. 석상은 후세에 설치한 것이다. 신라 7대 일성왕(134∼154)은 유리왕의 장자 혹은 유리왕형의 아들이 라고도 하나 미상이다. 왕은 농토를 늘리고 제방을 수리하여 농업을 권장하였으며 민간에서 금, 은, 주옥의 사용금지를 하는 ... |
경애왕릉(경상북도 경주시 )
* 경애왕은 신라 최말기의 왕이다. 성은 박씨이고 휘는 위응이다. 재위 4년 포석정에 遊宴 (유연)할 때 불의에 견훤의 습격을 받아 비참한 최후를 마쳤다. 릉은 평범한 원형토분이다. 표면에는 아무 시설이 없고 릉 앞에 석상(石床)이 있으나 이는 최근에 설치한 것이다. 주변에 송림이 울창하고 봉토가 일반묘보다는 크므로 왕릉으로 구전되어 오고 있다. 경애왕 의 최후와 당시의 국세가 재기할 수 없... |
도덕암 (경상북도 경주시 )
도덕암은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위치하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도덕산 도덕암에 이르기까지 옥산리의 주변 볼거리는 다양하다. 옥산리 마을의 고건축과 옛 향취를 즐기며 가파른 산길을 오르다 보면 주변 풍광의 아름다움에 발길이 머물기도 한다. 시멘트길이라지만 도덕암까지... |
용장사지 (경상북도 경주시 )
용장사지(茸長寺址)는 동서 약 70m, 남북 40여m 되는 지역에 크고 작은 11단의 돌 축대가 남아 있는 절터이다. 일제시대에 용장사라고 쓰인 기와 조각이 발견되면서부터 세간의 주 목을 받기 시작했는데, 용장리라는 마을 이름이나 용장골이라는 계곡의 이름에서 당시 대 가람이었던 용장사의 위상을 엿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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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사지십삼층석탑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 정혜사터에 세워져 있는 탑으로, 흙으로 쌓은 1단의 기단(基壇) 위에 1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인데, 통일신라 시대에서는 그 비슷한 예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이다. 1층 탑몸돌이 거대한데 비해 2층부터는 몸돌과 지붕돌 모두가 급격히 작아져서 2층 이상은 마치 1층탑 위에 덧붙여진 머리... |
경주노서리고분군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시 서북쪽 노서동 일대에 자리잡고 있는 신라의 무덤들로 현재 10여 기의 크고 작은 무 덤이 남아있다. 그 중 가장 북쪽에 있는 제130호 무덤은 노동동 고분군의 봉황대와 대칭을 이루어 서봉황대라 불린다. 노서리 고분군의 내부구조는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과 굴식돌방무덤 (횡혈식석실분)으 로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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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첨당 (경상북도 경주시 )
조선시대 성리학자이며 문신이었던 회재 이언적(1491∼1553)선생 종가의 일부로 조선 중기에 세운 건물이다.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 건물 내부를 세 부분으로 구분하여, 가운데 3칸은 대청이 고 좌우 1칸씩은 온돌방이다. 대청은 앞면 기둥 사이를 개방하고 누마루에서도 대청 을 향한 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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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금척리 고분군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 근교 금척리 평지에 있는 신라의 무덤들로, 크고 작은 30여기의 무덤이 모여 있다. 아직 본격적인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1952년에 파괴된 무덤 2기를 조사하였다. 무덤 내부는 직사각형의 구덩이를 파고 덧널(곽)을 설치한 신라 특유의 돌무지덧널무덤 (적석목 곽분)이다. 유물은 금귀고리와 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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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 (경상북도 경주시 )
봉황대(鳳凰臺)는 노동동 고분군에 있는 신라의 고분이다. 다른 고분들은 지역 이름이나 출 토된 유물 이름으로 불리우나 봉황대는 무덤을 나타내는 능, 총 등의 명칭이 붙지 않은 것 이 특이하다. 봉황이라고 이름 붙여지기까지에는 왕건과 관련된 전설이 내려온다. 신라가 저절로 망하기를 기다리던 왕건은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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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신선암마애보살반가상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 남산은 유물·유적의 보고(寶庫)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 가면 삼국시대부터 통일 신라 후기까지의 불상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그 중에 하나인 높이 1.4m의 마애보살반 가상은 칠불암(七佛庵) 위에 곧바로 선 남쪽바위에 새겨져 있다. 마치 구름 위에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머리... |
경주두대리마애석불입상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 벽도산의 서쪽을 향한 바위에 삼존불(三尊佛)을 조각한 마애불(磨崖佛)이다. 이 불상 은 가까운 곳에 있는 굴불사지 석불상(보물 제121호)의 양식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통일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서방 극락세계를 다스린다는 아미타불을 가운데에 새기고, 양쪽에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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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불사지석불상 (경상북도 경주시 )
경상북도 경주 굴불사터에 있는 이 불상은 바위의 서쪽에는 아미타여래불, 동쪽에는 약사 여래불, 북쪽에는 미륵불, 남쪽에는 석가모니불을 각각 새긴 사방불(四方佛) 형태이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신라 경덕왕이 백률사를 찾았을 때 땅속에서 염불 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땅을 파보니 이 바위가 나와서 바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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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사 (경상북도 경주시 )
천룡사(天龍寺)는 수리산의 정상 서쪽에 위치한 절터이다. 이 절은 수리사라고 불리기도 하며, 창건된 연대는 사천왕사(四天王寺)나 망덕사(望德寺)와 같이 7세기경으로 보고 있 다. 『삼국 유사』에 따르면, 신라 문무왕(文武王) 때 당나라 사신인 악붕귀 (樂鵬龜)가 이 절에 와서 가람의 수려함과 주변 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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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능지탑지 (경상북도 경주시 )
경북 경주시 남산에 흐트러져 있던 탑의 재료를 새로 맞추어 놓은 것으로 예로부터 능지탑 또는 연화탑이라 불려왔다고 한다. 원래는 기단 사방에 12지신상을 새긴 돌을 세우고 그 위에 연꽃무늬가 있는 석재를 쌓아올 린 5층석탑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문무왕(재위 661∼681)은 ... |
경주 노동리 고분군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 중심부인 노동동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고신라시대 무덤들로, 봉황대·식리총·금령총 등이 포함되어 있다. 봉황대는 높이 22m, 지름 82m로 황남대총 다음으로 규모가 큰 무덤이 다. 봉황대 남쪽에 있는 식리총은 봉분 높이 6.5m, 지름 30m로 1924년에 조사한 결과 덧널 (곽)을 설치한 돌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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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사지 (경상북도 경주시 )
반월성을 배경으로 남산을 바라보는 곳에 있는 절터이다. 인용사는 신라의 장군이며 외교가였던 김인문이 중국 당나라 감옥에 갖혀 있을 때, 그의 안 녕을 빌기 위해 신라 사람들이 세운 절이라고 한다. 김인문은 신라 제29대 태종무열왕의 둘 째 아들로 당나라에서 22년간 생활하면서 많은 벼슬을 했다. 무열왕... |
삼화령 (경상북도 경주시 )
삼화령(三花嶺)은 신라 시대의 화랑(花郞)이 기예를 닦던 장소이자, 미륵 사상이 융성했던 곳이다. 이 곳이 미륵의 성지였음을 밝혀주는 설화가 『삼국유사』에 전한다. 3월 3일에 경덕왕 (景德王)이 신하들과 함께 귀정문 (歸正門) 의 누각에 나가서 이르기를, 뜻과 예절을 갖춘 승려를 데려 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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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석장동 암각화 (경상북도 경주시 )
암각화란 바위나 동굴의 벽면에 기호나 물건의 모양을 새겨 놓은 그림을 이른다. 이 암각 화는 경주 평야를 가로지르는 두 하천이 만나는 곳의 북쪽 바위벽에 그려진 것이다. 선사시대의 것으로 추측되는 이 그림은 강물에서 약 15m 높이의 수직 절벽 윗부분에 가로 약 2 m, 세로 약 9 m되는 범위에 새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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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매정 (경상북도 경주시 )
신라의 김유신 장군 집에 있던 우물이다. 화강암을 벽돌처럼 쌓아 올려 만들었는데, 이 일대가 장군의 집이 있었던 자리로 추정된다. 김유신 장군이 오랜 기간을 전쟁터에서 보내고 돌아오다가 다시 전쟁터로 떠날 때, 자신의 집 앞을 지나면서 가족들을 보지도 않고 우물물을 떠오게 하여 말위에서 마시고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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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불곡석불좌상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 남산 동쪽 기슭 부처 골짜기의 한 바위에 깊이가 1m나 되는 석굴을 파고 만든 여래 좌상이다. 불상의 머리는 두건을 덮어쓴 것 같은데 이것은 귀 부분까지 덮고 있다. 얼굴은 둥그렇고 약간 숙여져 있으며, 부은 듯한 눈과 깊게 파인 입가에서는 내면의 미소가 번지고 있다. 이런 점에서는 인왕리 석불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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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방와요지군 (경상북도 경주시 )
요지란 도자기, 그릇, 기와들을 굽던 가마터이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하여 9기의 도자기와 기와를 굽던 가마터를 발견했다. 그 중 1기를 발굴조사 한 결과 가마의 전체길이는 10.5m, 넓이 1.72m인 구릉 경사면을 이용하여 만든 굴가마(등요)로 밝혀졌다. 도자기를 굽던 곳의 천장부분 벽 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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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 (경상북도 경주시 ) |
한국광고영상박물관 뮤지엄 큐 (경상북도 경주시 )
뮤지엄 큐는 3천여점의 기자재 전시와 700여점의 광고작품 전시 외에도 1만 여점으로 추산되는 귀중한 자료를 수집 보관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광고박물관이다. 뿐만 아니라 한 나라의 광고가 집대성되어 정리 전시된다. * 2006년 4월 26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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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뫼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시 남쪽에 위치한 남산은 유네스코에 등록된 명산으로 최고봉은 고위산, 천룡산으로 불리우고 있는데 순수한 우리말로 '수리뫼'라고 한다. 전통음식 체험관 '수리뫼'는 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궁중음식 기능보유자인 황혜성 선생님으로부터 궁중음식을 전수 받은 조리기능장인 박미숙관장이 궁중음식의 실제와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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