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 명문대 나와서 증권사 매니저 에서 근무후 현재는 보험사 파트로 열일중결혼은 29살쯤에 했고 현재 결혼 8년차이고 집은 수도권에 전세 로 거주나름 증권사 근무한 경력덕분에 연봉은 그래도 큰거 1장받음 처음에는 직장에서 가지는 만남 모임에서 소개팅으로 만나게 되었다고함 그때는 자기보다 2살 연상의 여자였지만 얼굴도 나름 평타치고 성격도 되게 좋아보여서상당히 매력을 많이 가졌다고한다. 물론 키도 167정도에 상당한 장신이였고 만나고 1년정도 사귀다 결혼헀는데 지금은 .....결혼 생활너무 힘들어서 진심 이혼하고싶다고 맨날 이야기함 아침 6시에 일어나면 신혼초기때에는그래도 마누라가 아침을 차려줬는데 지금은아침도 안차려주고 콘푸레이크에 우유,식빵이랑 대충주고 먹고 가라고함 이형도 이제는 좀 질렸는지 아침에 먹고가게 김밥을 몇줄 미리 사다놔서 아침에 데워먹음 점심에 업무보고 있는데 갑자기 마누라 한테서 전화옴, 이번에 친정엄마 아픈데 병원비 필요할꺼 같다고 50만원만 보내달라고 문자보냄, 형 일하는데 빡쳐서 우리엄마는 안모시는데 니네 엄마는 중요하냐며 카톡으로 싸움 함 슬하에 딸1명있는데 얘는 완전 엄마편임, 아빠를 그냥 일하는 돼지새끼 정도로 보고 이제는 초3 정도되니까 슬슬 사춘기 왔는데 아빠가 늦게 집에오면 길가는 똥개마냥 쳐다봄 현재 과외로 피아노하고 영어,그리고 미술을 좋아해서 미술 과외도 따로 받고있음, 학원비만 한달에150정도 깨짐 , 최근에는 공연 콘써트 보겠다고 엄마카드로 30만원 긁어버림근대 엄마도 같이 보자면서 낭낭거리면서 좋아함, 이형은 휴가도 못쓰면서 미친듯이 일하는데 두 모녀는 돈쓰는거 + 놀러다니는거에 빠져 살고다님이형이 진심으로 이혼까지 생각한 적은 자기몰래 대부업에서 500만원 대출을 받은거임남편 직장있고 보증되니까 해준건데 이거 알고 이형 개빡쳐서 처음으로 소리지르고 난리를 쳤음왜 내 허락도 안받고 대출을 받았냐고 당신미쳤냐면서 이혼하고싶냐고 막 소리쳤음그러지 마누라 하는말이 당신 이잘난 월급 가지고 어떻게 생활하냐고 애 학원비하고 식비만해도 마이너스인데빚은 내가 갚을꺼니까 걱정말라고 당신 피해가는일 없을테니까 걱정말라고 하는데 그 돈이 누구돈이냐?? ㅋㅋㅋㅋ알고보니 친정엄마 임플란트 수술 받아야하는데 돈이좀 모잘랐던 거임, 그래서 그걸 카드로 할려니까 걸릴꺼같고그래서 그걸 주부론 대출을 몰래 받았다는거야, 근대 나중에 대부업쪽에서 남편한테 전화를 한번했던거지 물론 00님 거기서 재직하시는거 맞으시죠? 하고 끊었지만 이형이 뭔가 이상한걸 느끼고 다시 전화해서 추궁하니까이 마누라가 대출을 받았다는거지 ㅋㅋㅋ 이형이 자기 엄마는 안챙기고 김치나 오이소박이 시어머니가 보내주면 잘도 받아먹으면서 명절날 하루도 잠도 안자고시어머니한테는 용돈 10만원 주면서 지 엄마한테는 30만원 50만원씩 보내주고 이제는 이빨까지 해주는거 보고정내미 떨어져서 조용히 이혼 소송 준비중임 ㅇㅇ다만 딸은 엄마랑 살고싶다고 이야기하고있어서 사실 딸은 자기가 키우고싶지만.. 일단 이건 소송으로 풀어야할꺼같다고 함암튼 니들도 결혼 신중히 생각해라. 이게 현실이다.
출처: 향림자 방송 다시보기 원문보기 글쓴이: 반달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