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우리는 일본에 의한 <b><span style="color: #EE2323;">한국인들의 비참한 노예상태</span></b>를 기억하고 일본 패망 후 가능한 가장 이른 시기에 이 나라가 자유 독립국이 되도록 결의하였다<br><br>혐성국(영국)에 의해 차후 적절한 시기로 바꼈지만....<br><br>식근론인지 아닌지는 강점기때의 역사를 전공 하시는분들이 평을 내리시겠지만....<br><br>몇가진 확실한거 같아요... 잔인무도하게 피 지배층을 장악한거랑... 한국에서 웬만한 부조리 같은건 저 35년동안에 나온거 같습니다... <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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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과 관련된 부분이라 조금 아는데, 짧게만 언급하자면, 잔혹하다고 일컬어지는 벨기에의 콩고 통치보다 더 잔혹하고 악독하다고 여겨지는 게 바로 일본의 식민통치입니다.
일례로 미서전쟁 후 미국에 의해 근대화가 이뤄졌던 필리핀의 경우 맥아더의 최대 병크였던 필리핀 전투로 인해 일제에게 1941년에 점령됐죠. 해방된 1944년까지 일제는 마닐라 대학살을 비롯한 희대의 만행을 일삼았죠.
필리핀을 콕 집은 건 2차 세계대전 중 일제가 점령한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잔혹한 통치를 한 게 필리핀이었는데, 저 필리핀의 통치보다 훨씬 가혹하고, 오랜 기간 피 빨린 게 당시 조선이었죠. 이미 배상은 끝났다고는 하나 김종필, 오히라 메모를 통해 알려진 것처럼 당시 다까기 정부와 일본이 6억 달러 채 못 되는 돈으로 36년 식민지 배상을 퉁쳤는데.. 앞서 언급한 필리핀은 4년이 채 안 되는 기간에 대한 배상금으로 8억 달러 이상을 받았죠.
이야기가 삼천포로 가기도 하고, 너무 길 수 밖에 없는 주제라 마무리하자면, 일제의 식민통치로 인해 조선은 경제발전은 꿈도 못 꾸고 식량 자급자족도 안 돼, 원조없이는 살 수 없는 상태로 해방됐습니다.
전 저런 개소리를 비판하는 반일 시각을 소위 '죽창가'라고 폄하하는 행태가 더욱 혐오스럽더군요. 일제강점 35년을 정리도 하지 않고 어떻게 그리도 쉽게 덮고 미래를 향해 화해하자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참 배알도 없어요. 만약 자기들이 그런 취급 받으면 끝까지 사죄받고 받아낼 거 다 받아낼 사람들이 ㅉㅉ
첫댓글 전쟁사를 좋아해서 이미 저 내용은 봤었습니다.
저 기록에 근거해도 일본이 조선을 근대화를 시켜주어 윤택하게 만들었다라는 것이 개소리라는거죠.
연합국 시선엔 노예상태로 인식이 되었을 정도로 우리나라 상황이 안좋다고 공감되었다는겁니다.
일제치하가 얼마나 잔혹하면 노예상태라고 표현이 되었겠습니까.
위안부, 강제노역, 카미카제 징용, 쌀 수탈, 자원 수탈
한글 말살정책, 내선일체, 히로히토 참배, 독립군 토벌, 생체실험 등등
민족정기를 다 부수려했습니다.
전공과 관련된 부분이라 조금 아는데, 짧게만 언급하자면, 잔혹하다고 일컬어지는 벨기에의 콩고 통치보다 더 잔혹하고 악독하다고 여겨지는 게 바로 일본의 식민통치입니다.
일례로 미서전쟁 후 미국에 의해 근대화가 이뤄졌던 필리핀의 경우 맥아더의 최대 병크였던 필리핀 전투로 인해 일제에게 1941년에 점령됐죠. 해방된 1944년까지 일제는 마닐라 대학살을 비롯한 희대의 만행을 일삼았죠.
필리핀을 콕 집은 건 2차 세계대전 중 일제가 점령한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잔혹한 통치를 한 게 필리핀이었는데, 저 필리핀의 통치보다 훨씬 가혹하고, 오랜 기간 피 빨린 게 당시 조선이었죠. 이미 배상은 끝났다고는 하나 김종필, 오히라 메모를 통해 알려진 것처럼 당시 다까기 정부와 일본이 6억 달러 채 못 되는 돈으로 36년 식민지 배상을 퉁쳤는데.. 앞서 언급한 필리핀은 4년이 채 안 되는 기간에 대한 배상금으로 8억 달러 이상을 받았죠.
이야기가 삼천포로 가기도 하고, 너무 길 수 밖에 없는 주제라 마무리하자면, 일제의 식민통치로 인해 조선은 경제발전은 꿈도 못 꾸고 식량 자급자족도 안 돼, 원조없이는 살 수 없는 상태로 해방됐습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당연히 그렇고 친일로 현재 이득 보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만 봐도 객관적인 설명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버젓이 저렇게 헛소리를 지껄이는게 절대적 30%급 지지를 받는 울화통터지는 대한민국
그 30퍼는 일제때도 군부독재때도 별일 없이 잘 살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인가봐요
전 저런 개소리를 비판하는 반일 시각을 소위 '죽창가'라고 폄하하는 행태가 더욱 혐오스럽더군요. 일제강점 35년을 정리도 하지 않고 어떻게 그리도 쉽게 덮고 미래를 향해 화해하자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참 배알도 없어요. 만약 자기들이 그런 취급 받으면 끝까지 사죄받고 받아낼 거 다 받아낼 사람들이 ㅉㅉ
친일-매국은 국보법 같은거 없나요.
진짜 이건 못 참겠네요. 잠이 다 안 옵니다 ㅠㅠ
영상 마무리로 답이 없다 하시는데 😡😡
저시대 기억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정말 이가 갈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