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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
"씨바..왜 깨우고 지랄이야 !!!!!!!!!!!"
"으힝...도..동생아..흐잉..왜그래 ㅠ _ ㅠ "
아침일찍부터 꺠우는 이은결새끼..
이물결은 그저 싸가지없는 포즈로 나와 이은결을 보고있다.
하지만 나랑 눈이 마주치면 똑바른 자세로 나를 향해 웃음을 짓고선
안절부절 못하는 행동을 보인다....
"뭐때문에 8시에 나를 꺠우는건데 ."
"씨힝...오늘 너 신일고등학교 입학하는날이잖아 ㅠ _ ㅠ ."
"빛결이너 설마 모르고 있는건 아니겠지?"
"오늘이 입학하는 날이야.?"
"너 몰랐단말이야 !!!!! ㅇ 0 ㅇ "
놀란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이물결..
이은결을 그저 나한테 기대어 눈물을 찔끔찔금 흘린다..
젠장...오늘이 입학식하는 날이라니...정말 마음에
안드는 학교다....다음주에 입학식하지 왜하필 내가 제일 피곤한날에
입학식이냐고!!!
"젠장........"
"욕은 대도록이면 참가해주세요^^;;;;; 옆에 교복있으니까..입고 내려와."
"근데 너희들은 학교 안가냐?"
"헤헷..오늘 입학식이라서 9시까지 가도되.ㅇ ㅅ ㅇ"
"그럼..옷갈아입고 빨리내려와.아빠가 오래만에 가족끼리 아침먹자고하셔..^^.."
살며시 나에게 웃어주고 나의방을 나가버리는 이은결과 이물결..
왠지 한심하게 보이면서 귀엽다는 생각이 무특 들었다..
난 그렇게 침대에서 일러나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교복을 입었다..
역시 교복은 나의몸에 맞게 줄어있었다..........
"어머 ~ 왜 이제야 내려오니 호호호호호 ."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보이는 엄마의 얼굴 ..
하지만 오늘따라 내기분은 다운이다..
뭔지 모르겠지만............
"허허허..어서 앉거라..우리딸 언제나 봐고 교복을 잘어울린다니까.."
"맞아맞아 ~ 아빠 우리빛결이 이쁘지 ㅇ _ ㅇ "
"당연한거 아닌가? 엄마외모를 잘받아서 이쁜거야 . 오빠들은 아빠 외모를 닮아서 잘생긴거고 ..
그러니까 아빠엄마한테 감사하다는말해.매일 사고치지 말고."
"호호호호 ~ 엄마가 한일물 하지...그러니까 남자가 꼬이는거야."
"허허허허 .. 내가잘생겼긴 잘생겼지."
"흐..흠.."
아빠와 엄마말에 허기침을 하면서 앞에있는 물을 먹기 시작하는 이은결과 이물결..
그런 두놈을 무섭게 째려보기 시작하는 아빠엄마..
오래만에 온가족이 모여서 떠드는 모습을 보니까 다운됬던 기분이
사라지고 기분이 날라갈거처럼 좋아지기 시작한다.......
"아참..딸.. "
"왜.."
밥먹다가 수저를 잠시 내려놓고 나를 쳐다보는 엄마.
아빠랑 두놈들은 뭐가 기분이 좋은지 밥만 먹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돼지될라........
"오늘 7시에 상련례한다.그러니까 일찍 오너라......"
"푸풋..뭐 !!!!!!! 사..상련례!!!!!!!!!!!"
"무슨소리야 !!!!!!!!!!!!!!"
엄마말에 밥먹던것을 중단하면서 놀란눈으로 나와 엄마를 바라보는 두놈들..
아빠도 .. 그제야 수저를 놓고 우리들을 바라보신다......
왜하필 아침식사할때 그런말씀을 하시는건지.......
"어머 .아들들 왜그러니 ~ "
"상견례면 결혼할때 서로집안이 인사하는거 아니야 ?!"
"허허허..그러군아.."
"왜 빛결이가 ! 상견례를 하는건데 ! "
"왜하긴.. 결혼할꺼니까 하는거지."
"뭐어 !!!!!!!!!!! ㅇ 0 ㅇ !!!!!!!!!!!!"
"누구 마음대로 !!!! 빛결이를 결혼시키는거야 !! 이결혼 반대야 ! 절때안되!!!!!!!!!!"
온갖 소리를 지르면 결혼을 반대라고외치는 이물결..
반면에 이은결은 놀란눈으로 나를 쳐다보기 시작한다..
어제 들어올때 아빠엄마가 내가 결혼한다는것을 말해주지
않았나보다..........불쌍하긴..........
"너희들이 반대해도 필요없어 . 이미다 정해저 있는거야.."
"하지만 아빠 빛결이는..ㅇ..ㅈ.."
"아빠도 알아..하지만 어린나인데 아빠도 시집을 보내기가 그러치만 좋은집안에
시집을 보내는거라 .. 마음은 한결편해..벌써 빛결이도 결혼 한다고했고.."
"하.............."
아빠말에 정말 어이없다는듯이 표정을 짓으면서 나를 바라보는 이물결..
난 애써 이물결의 시선을 피해 손에 들고있던 수저를 내려놓고 자리에
일러났다..
"9시에 입학식이라고했지..그럼 나먼저갈게 지금 40분이야."
"이빛결........"
"알아..오빠마음..하지만 난 이미 내마음속에서 정했어.그러니까 그런 표정 짓지마 나까지
슬퍼지니까.....그럼 잘 다녀오겠습니다."
눈도 안마주치고 부엌으로나와 신발을 신고 집밖으로 나와버렸다..
그러자 추운바람이 나의 몸을 감싸기 시작한다....
오늘따라 날씨가 너무 추운거 같다......나올때 목도리라도 하고올걸..
제길...그두놈들때문에..........왜 엄마아빠는 아침먹는중에 그런소리를
하냐고.........
"얼어 뒤지겠네......."
할수없이 다시 집에 들어가는것을 포기하고 애써 옆에있는 깡통을
차면서 버스정류장으로 항하기 시작했다............
"오늘따라..너무 날씨가 추운데.....? 왜하필 오늘 입학식이냐고 ! 젠장."
♬찌이이잉잉 찌이이잉 찌이잉 ♬
오른쪽 주머니에서 진동이 울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진동이 울리는 동시에 갑자기 어제밤일이 생각난다..
내가 어제 한은월이에게 전화했던 생각.................
설마...........한은월이는 아니겠지?........
"설마........한은월이는 아니겠지..아닐꺼야.."
난 그렇게 주머니에서 폰을 꺼내어 액정을 보았는데...........
"뭐야...........!! 젠장 한은월이잖아 ! "
폰액정에는 똑똑히 한은월이라고 세글자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난 그렇게 받을까말까 생각하다가 결국 받기로 마음을 먹었다........
#스윽.#
"여보세요.."
"왜이렇게 늦게받냐?"
"무슨일이야?"
"피식.- 어디냐?"
"버스정류장으로 가는중. 왜?"
"그래?? 그럼 대도록이면 빨리 오는게 좋을꺼야 버스놓칠꺼야.."
"췟..걱정마 ! "
"그리고 어제 왜 전화했어 ! "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어제 왜전화했냐고 물어보는 한은월..
근데 왜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거야 !! 놀랬잖아 ! 이자씩아 !
이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질을 않아..결국 말을 더듬으면서
말을 하는나다..
"그..그게...아......어제..그러니까..1번에 내친구지 알아..하하하;;.."
"거짓말하면 뒤진다."
"정말이야 !!!!!!!"
"씨바..소리지르지마. 귀아퍼...그리고 1번에는 친구는무슨 1번에 아무도 없더만."
"헙..........."
"말해봐 내가 보고싶어서 전화했지."
"지랄하지마 ! 니같은 새끼한테 왜전화해 !!!!!!!!!!!!!!!!!"
나도모르게 화를 내면서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폰의 전원을 꺼버렸다 그리고 주머니 깊숙이
집어놓고 버스정류장으로 향하서 버스를 겨우시 타다..
1분만 늦었으면 나는 걸어가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제길..왜이렇게 사람이 많아."
내가 중얼중얼 거리면서 욕을 하자 버스안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힐끔 힐끔 쳐다보기 시작한다..
왠지 기분이 나쁘기 시작하면서 욕을 더하게 되는 나다.......
"저애..어디서 본거 같지 않아?"
"맞지?..나도 그러는데 난 인터넷에서 본거 같아.."
"저애..인터넷 얼짱 이빛결 아니야?"
갑자기 나를 보면서 수근수근 거리기 시작하는 사람들..
나도 모르게 고개를 푹쉬이며 학교가 나올떄까지 기다리는 나다..
그렇게 한 2분정도있자 한 어느 버스정류장에 서더니..
이연두.강다유가 버스안에 타기 시작한다....
왜하필 이럴떄 저년들을 만날게 뭐람........
"오 ~ 친구야 ㅇ _ ㅇ 교복을 딱맞게 쭈렸군아."
"그래도 치마가 너무 짧아."
"닥쳐."
버스에 올라타자마자 나에게 질문들을 쉴세없이 물어보는
연두와 다유..내가 가족다음 소중하게 여기는사람이다..
나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한 친구들..........
항상 내곁에서 나대신 일을 저질으고 뒷일을 해결하는 좋은친구..
"호호호 ! 점점 널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졌다 .다들 너보고 수근수근 거리는데.?"
"헤헷..그렇겠지 ㅇ _ㅇ 우리 빛결이가 인터넷얼짱인데 꺄르르르"
뭐가 좋은지 둘이 손뻑을 치면서 안고 지랄을 떠는지..
한심하다..............후..오늘 한은월 만나면 안되는데..
왜이렇게 불안한지.......왜하필 어제 전화는 왜해서 일이 이지경이
되는거냐고 !!!
#끼이익 #
"꺄아아악 ! 은월이가 버스에 탓어 ~ !!"
"어머머! 유민이는 오늘따라 너무 귀여워 ! "
"한일이는 역시 책을 들고 다니는군아 ㅠ _ ㅠ "
"오늘따라 왜이렇게 설우가 멋저보이는건지 ㅠ _ㅠ 우리교복이 너무 잘어울려."
한은월?????..한은월이면..내가 아는 한은월이는 아니겠지.?..
설마........아닐꺼야...........아닐꺼라고 생각했지만..
저기 보이는 한은월이는 정말 내가 아는 한은월이다..
나도 모르게 한은월이 안보이게 연두와 다유옆에 꽁꽁 숨어버린나다..
그러자 이상한 눈으로 바라봤지만 ..어느세 웃으면서 나를 보면서 말을 하는
연두와..다유..
"저기 보이는 4놈들 얼굴 캡짱 잘생겼지 !! 전국에서 알라주는 남자들이래 ~ "
"헤헷..저기보이는 유민이라는애 정말 귀엽다 ㅇ _ㅇ ."
"조용히해 이것들아."
난 그렇게 두년들을 조용히 시킨후..
더욱도 몸을 숨겼다..그리고 한 20초정도가 있자
누군가가 내뒤에 오는것을 느꼈다...........
하지만 난 신경쓰지않고 그냥 밖을 바라보면서 도착할떄까지
기다렸다...........
"저..저기........비..빛결아 다왔는데 우리먼저 내릴게 !! "
"빠..빨리와 !!! "
신일고등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버스안에서 내려버리는 연두와 다유..
버스안에있는 사람들고 얼굴을 붉히며 서서히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그렇게 나도 버스에서 내릴려고 하는데........
#슥..#
누군가가 갑자기 뒤에서 나의허리를 부드럽게 감싸안아버렸다..
나는 그행동에 너무 놀라 뒤로 돌아보았는데..........................
내뒤에 사악한 미소를 짓고있으면서 나의 허리를 감싸고있는
사람은........바로..........
"너너.!!!!!!!!!! 한은월!!!!!!!!!!!!!!!!!!!!!!!!!!!!!!!!! "
#작가말#
여기서 끝을께요 ~ ^^;;
여기서 이상하게 끝어지네요 ~
정말 죄송합니다 ~ 하지만 재미있게 봐주시는거 알죠?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저한테 쪽지를 보내주세요 ~
그럼 수정을 하겠습니다 ~
# 소중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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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하나하나에 작가에게는 기쁨과 힘을 줍니다..
한없이 부족한 작가에게 재미있다는말을 한마디라도 적어주시면
그작가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한 기쁨과 힘을 줄것입니다 .
꺅~~~ 허리를...... ㅋㅋ 적극적이다..>ㅂ<
다음편도 기대할께욤
재밌어용 !! 허리허리허리.. 내가 허리가되고파..
까아악 !! 흑 .. 빨리 써주세여ㅛ 11
재밌어요흐흣배경두 이뿌구
재미있어요,ㅎㅎ
재밌어요ㅋㅋㅋ
진짜 재미있어요- 은월이 내꺼-_-
너무재미있어요ㅠ_ㅠ !!
ㅠ.ㅠ*!!!!!!은유시님소설은다재밋는거같애요~~~
꺄~정말 너무너무 재밌어요!!!!
힛 - 재밌다~ 작가님꺼 너무 재밌어요 > ㅂ<
와아아 재밌어요~ 힛 -
재밌어요~ 다음편 다음편 <<
엄청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