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카페에서 글과 댓글로만 인사드렸던 '타이론힐' 입니다.
제가 11월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구의 남쪽 호주 시드니에 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일하러 가는거라 여행으로의 설레임은 없지만, 회사에서 휴가를 추가로 받아서 3일정도의 자유시간이 생겼습니다.
예전부터 생각했던것이 개인적으로 박사님과 만나서 농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었는데, 정말 우연히도 제가 시드니에 가게 되었습니다.
박사님께서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얼굴뵙고 맛난거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시드니에서 일을 끝나고 자유가 되는 날은 11/18(금)~11/20(일) 3일간입니다.
박사님께서 시간이 되시면 꼭 만나뵙고 싶습니다.
생각같아서는 시드니에 있는 야외 농구코트에서 공이라도 던지고 싶지만 고장난 무릎때문에 그냥 눈으로만 구경할 예정입니다.
분명히 시드니에 사는 회원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하고 뵙고 싶은데 생각나는 사람이 박사님밖에 없네요.
아무튼 가능한 얼굴한번 꼭 뵙고 싶습니다.
제 이메일은 dearbeebee@naver.com 입니다.
그럼 박사님의 연락 꼭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와 멋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오~ 멋있습니다 ^^b
거절은 거절합니다(?)
신통방통한 댓글입니다 ㅋㅋㅋㅋ
우와~~~ 멋지십니다
두분 인증샷 기대합니다~
Or….
중년의 브로맨스 시작
헛 부럽 ㅜ 후기 부탁드립니다
멋지다 박력잇다
아름다운 고백의 결말이 궁금하네요. 벌써 호주 만남 후기까지 기다립니다. ㅎㅎㅎ
오~~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박사님 일정이 잘 맞았음 좋겠네요ㅎㅎ
두근두근
우아 두분 사랑 꼭 결실ㅇ..
이것이 공개ㄱ..
딴 딴~ 따다다 딴~딴~~
숨겨왔던...
이것은 공개 미팅?!!
무서우실 듯 ㅠ
기대되네요ㅋㅋ
박사님의 풍채와 피지컬을 보시면 ㄷㄷ
닥터J님은 사실... 이미 이 글을 보셨다......
글로벌 정모...
혹시 만나게되시면 후기와 사진올려주심... ㅎㅎ
와 호주 가고 싶어지는 글^^
안녕하십니까? 이번주에 제가 유난히 바빴어서 이제서야 이 글을 접했습니다. 주말엔 상당히 바쁜 편이지만 (저는 월요일, 화요일이 주로 쉬는 날이어서요), 어떻게 짧게라도 시간을 내어 보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0.13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