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용에게 소환장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검찰 진술에서 "2019년 대북송금과 스마트팜 대납을 위해 달러를 북한에 보낼 때 김용과 전화 통화하면서 이를 보고했고, 그를 두 번 만난 적도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기 때문이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남)는 전날(23일) 김용 측에게 소환장을 보냈다. 검찰은 지난주 김용 변호인에게 유선상으로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요청했으나, 김용 측이 이를 거부하자 정식으로 소환을 통보한 것이다.
검찰은 김용이 쌍방울 그룹의 800만 달러 대북송금 및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대납 등을 인지했는지를 확인하고자 소환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검찰에서 "2019년 대북송금과 스마트팜 대납을 위해 달러를 북한에 보낼 때 김용과 전화 통화하면서 이를 보고했고, 그를 두 번 만난 적도 있다"는 취지로 진술했기 때문이다.
김용은 쌍방울 대북송금 당시 경기도청 대변인이었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은 김 전 회장이 2019년 이화영의 요청으로 경기도가 냈어야 할 북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비롯해 당시 북측이 요구한 이재명의 방북 비용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북한에 보냈다는 것이다.
다만 이화영은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쌍방울의 대납이 제3자뇌물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이화영을 추가로 입건해 조사 중이며, 당시 도지사였던 이재명 등 윗선 역시 이 같은 사실을 인지했는지를 수사 중이다.
bsks****33분 전
이놈 풀려 났다고 거짓말 하겠지. 만나지 않았다고
kilj****1시간 전
찢보도 짤리 집어 넣어 윤도 1년이 넘었는데 무능하게 문재인이는 자객좀 보내 그 주둥이좀 10자로 찢어버려 돼멜다 돼지 곱창도
kimt****6분 전
너무 얽혀서 이재명과 말 맞추기도 힘들겠다
mylo****52분 전
재명이 한 놈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신세를 조졌군.... 니덜은 어려서 클 때 부모가 그런 말을 해준 적이 없었냐? "나쁜 애덜하고 놀지마라" 고? 나쁜 놈하고 어울리니까 검찰에 불려 다니고, 감옥을 가게 되고 그러잖니?
cthw****1시간 전
공무원과 업자가 왜 만났겠는가?
anju****1시간 전
강제로 구인당하기 전에 네 발로 쌍방울 소리나도록 잽싸게 출두하거라 이 도적놈의 시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