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가 보내는 건강 적신호]
1. 유전
흰머리의 가장 핵심적인 요인은 바로 유전, 즉 가족력이다. 부모가 이른 나이에 흰 머리가 났다면 자식도 그럴 위험이 19배나 올라간다. 특히 아버지쪽 영향력이 더크다.
2. 비만
비만이 있으면 흰머리가 일찔 날 위험이 2.6배나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비만과 흰머리 발생의 관계를 밝힌 건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3. 흡연
하루에 한갑씩 5년이상 담배를 피운 경우, 조기 흰머리 발생위험이 1.6배나 된다. 비만과 흡연 모두, 모낭에서 멜라닌 세포가 검정 색소를 만들어내지 못하도록 산화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4.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심할 때 흰머리 발생위험도 1.6배 더 올라간다는 보고도 있기 때문에 적절히 스트레스를 풀거나 줄여나가는 게 검은 머리 오래 유지하며 젊게 사는 비결이다.
5. 악성빈혈, 당뇨병, 갑상선계질환 의심
위의 질질병들은 멜라닌 생성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거나 뇌하수체에 이상을 일으켜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해 멜라닌 생성 세포에 혼란을 야기한다. 그래서, 부모에게 새치가 없는데 20대에 눈에 띄게 새치가 난다면 검사를 꼭 받아본다.
○ 흰머리 예방하는 4가지
1. 손가락이 빗으로 자주 머리를 마사지 해 주세요. 혈액순환이 좋아져 새치를 감소한다.
2. 철분이나 아연 등 미네랄 성분이 든 음식을 자주 드세요. 천연 미네랄, 비타민 영양제도 좋다. 값이 조금비싸지만 건강에 투자한다.
3. 호두를 많이 섭취한다. 리놀레산 성분이 풍부해 모발의 형성을 도와주고, 검은 깨는 노화억제, 탈모치료, 희 머리 예방에 효능이 있다.
4.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다. 단백질 성분이 풍부한 두부, 대두콩 등을 자주 먹는다. 이는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 형성에 도움이 된다.
-건강한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