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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방. 스크랩 안동시 한일문화교류회 연말 축제열어.
남재락 추천 0 조회 47 14.12.24 11:4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안동시 한일문화교류회 연말 축제열어.

 

안동시 한일문화교류회(韓日文化交流會)는 12월 23일

안동시 경동로(옥야동) 세기보청기 건물 3층에서 올 한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는 의미에서 축제 겸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장장 9시간 동안 가진

축제는 아담한 사무실에 은은한 일본노래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만든 다코야끼, 야끼소바, 카레,

오코노미야끼 등 일본전통 음식을 만들어 이곳을 찾는

 회원들이 자기가 원하는 음식을 마음대로 주문해서

먹을수 있도록했다.

 

주최측은 사전 티켓을 예매, 100여 명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여 시간대별로 회원을 맞이하고 있었다.

나는 오후 1시경 남재락 지부장, 박정민 중국어 선생과 함께

갔었는데 벌써 많은 회원들이 다녀갔고 일부 회원들은

놀이게임을 하고 있었다.

 

이날 일본의 전통놀이로 겐다마(劍玉: 죽방울)와 오데다마

(手玉: 공기놀이)놀이 였는데 겐다마는 나무 양쪽에 홈을 파서

줄에 맨 방울을 홈에 올려놓는 놀이이고 오테다마는 각종

 곡식을 헝겁에 싸서 공기놀이를 하는 것이다.

보기엔 쉬워보이지만 실제 놀이를 하면 굉장히 어렵다.

우리 일행은 점심으로 다코야끼와 야끼소바를 먹었는데

맛이 아주 좋았다.

점심식사가 끝나면 경품추첨을하여 푸짐한 선물도

가져가며 복점도 쳐서 내년도 자신의 운수도 알아볼 수 있다.

이곳에서 약 2시간 머무는동안 노래소리도 일본노래로,

모든 사람들이 일본말을 사용하고있고 분위기마져 일본풍이어서

 마치 일본에 있는 것으로 착각할 정도이다.

 

이 행사를 치루기위해 고다마 미호꼬(小玉 美穗子) 사사끼 세이꼬

   (佐佐木 聖子) 두 선생과 일본인 고바야시 아이(小林 愛)

그리고 김보형씨가 몸을 아끼지않고 열심히 일 한 덕분이다.

또한 일본 전통음식을 만드느라 하루종일 수고한 회원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

행사준비를 위해 사전에 일본어 초, 중급 반원에게 티겟 1장당

5천원 받고 팔았으며 선생들은 한 달 전부터 치밀한 계획을

세웠는데 이 행사장에선 일본어만 사용토록했다.

 박정민 중국어 선생은 6년동안 일본에서 생활하여 왔기 때문에

일본어가 아주 유창해서 마치 일본사람처럼 보였다.

 

해마다 이 행사를 함으로써 안동에 살고있는 일본인과

일본어를 배우고있는 회원 사이에 끈끈한 정과 유대감이

쌓여가고 있다. 

 

 

 

 

이 건물 3층에서 행사가 치루어졌다.

 

일본사람들이 설날에 치루는 각종 행사들.

 

 

접수처.

 

추첨을해서 나누어 가질 각종 상품들이 쌓여있다.

 

 

 

 

 

회원들이 전통 일본음식을 만들고있다.

 

 

 

 

 

 

 

 

 

 

남재락 지부장, 박정민 중국어 선생, 사사끼 세이꼬 일본어 선생.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회원들.

 

 

 

 

 

남재락 지부장과 이진구 학장 사모님.

 

오테다마 놀이를 설명하고있는 고다마 미호꼬 선생.

 

 

겐다마 놀이를 하고있는 문정숙 회원 부부.

 

 

 

남재락 지부장.

 

 

 

점심을 먹고있는 박정민 중국어 선생.

 

 

오테다마 놀이를 하고있는 서상교 전 안동시청 과장.

 

고다마 선생과 박정민 선생.

 

 

 

 

겐다마 놀이로 4번을 맞힌 박정민 선생.

 

추첨을하여 선물도 받았다.

 

회원중 한사람인 박종석 목사도 방문하였다.

 

음식을 만들다가 잠시 쉬고있는 회원들.

 

 

 

이진구 학장 사모님이 겐다마 놀이를 성공하여 좋아하고있다.

 

김보형 회원과 일본인 고바야시 아이(小林 愛).

 

 

 

 

 

 

 

 

선생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다.

 

사사끼 세이꼬(佐佐木 聖子)선생과 박정민(朴晶敏) 선생.

 

 

 

오늘 행사에 참여할 사람이 100명이란다.

 

 

 

 

 

 

벽에 걸린 줄을 세번 당긴후 내년도 점괘를 보고있다.

 

내년도는 대길운(大吉運)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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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24 15:53

    첫댓글 진작에 알았더라면 잠깐이라도 들러 볼 걸 그랬어요.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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