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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번호 |
이름 |
필기시험 |
실기시험 |
판정 |
평균 |
석차(등수) |
판정 |
1 |
이승호 |
80 |
70 |
|
75 |
6 |
불합격 |
3 |
추자도 |
70 |
99 |
|
84.5 |
3 |
합격 |
4 |
안유리 |
88 |
76 |
|
82 |
4 |
합격 |
6 |
하호정 |
87 |
90 |
|
88.5 |
2 |
합격 |
9 |
최영진 |
77 |
86 |
|
81.5 |
5 |
합격 |
10 |
강영구 |
90 |
100 |
|
95 |
1 |
합격 |
2 |
박인수 |
50 |
60 |
|
55 |
11 |
불합격 |
5 |
김미현 |
55 |
77 |
|
66 |
9 |
불합격 |
7 |
임미순 |
89 |
45 |
|
67 |
8 |
불합격 |
8 |
박안국 |
56 |
58 |
|
57 |
10 |
불합격 |
11 |
왕인기 |
45 |
100 |
|
72.5 |
7 |
불합격 |
① RANK함수: 표1에서 평균(점수)을 기준으로 성적 석차(등수)를 RANK함수로 셈해본다. 찾는 순서는 메뉴표시줄에서
[삽입]→ [함수](또는 ∑ 표시 오른쪽 함수 마법사 fx 누름)→[통계]→[RANK]→[확인]
대화상자가 뜨면, [Number(‘인수1’: 첫 번째 셀 이름. 여기서는 이승호의 평균 75의 셀을 클릭]. [Ref(참조의 뜻임. 여기서는 1 번 이승호에서 11번 왕인기까지 평균 점수들을 참조해서 순위를 결정함을 뜻함. 왼른쪽 버튼을 눌러 '평균' 열에서 수험번호 1번인 셀부터 아래로 11번까지 드래그로 지정함. 표에 적힌 원래의 위치 순위가 바뀌지 않도록 컴퓨터자판의 윗줄 F4키를 눌러 ‘절대주소’란 것으로 고정시킴. $표시가 셀 이름 앞에 붙음). 엔터키를 누르면 ‘석차(등수)’로 자동 채워짐.
② 카운트(COUNT)함수: 여기 표에서 카운트함수를 썰 수 있는 셀들은 수치가 든 셀들만 해당된다. 수험번호로 응시자의 총인원을 셈해본다. 총인원수를 나타낼 셀을 정하고 겹십자를 클릭한다. 위의 절차처럼,
→[통계]→[COUNT]→[확인]
대화상자에 수험번호 1에서 끝까지 마우스로 드래그→ 엔터하면 총인원수 셀에 결과물은 11명으로 나타남.
③ COUNTA함수: 위의 절차에 따름. 다만 “COUNT” 대신, “COUNTA” 함수로 바꿔줌. 그리고 수험번호 대신 이름이 있는 열을 드래그해서 범위를 정함. 결과물은 11명으로 나타남.
④ 논리(IF)함수: 여기서도 ① RANK 함수처럼, ‘통계’ 아닌
.… → [모두]→ [IF]→ [확인]을 선택한다.
모니터 대화상자엔 영어로 조건을 묻는 세 칸들이 뜬다. 첫줄은 “Logical_test(인수1)”, 둘째 "Value_if_true(인수2)" 그리고 셋째 "Value_if_false(인수3)"을 채워줘야 한다. ‘인수1’은 IF 함수의 조건이다. 위에서 예를 든 수학의 등호를 쓰고, 원하는 값을 타자한다. ‘인수2’에는 ‘인수1’의 조건에 알맞은 결과물에 나타낼 글자를 적는다. 문자는 언제나 그것을 큰 따음표로 묶어줘야만 컴퓨터가 그대로 읽는다. 예컨대, “히트” 또는 “우수”라고 쓰면 결과물에 그대로 적힌다. ‘인수3’은 ‘인수2’가 아닌 것을 “부진” 또는 “미진” 들로 표시하면 된다.
표1의 예제에서 오른쪽 ‘판정’ 난에 첫 셀에 마우스를 놓고 IF 함수를 선택한다. 수험번호 1번의 ‘평균’ 값이 75(셀이름)를 클릭하면 ‘인수1’에 그 셀 이름이 뜨고 거기에 기호 ‘>80’을 타자한다. 이 뜻은 평균 점수가 80점을 초과이면 ‘합격’이고, 아니면 ‘불합격’이란 조건을 달고 싶다. ‘인수2’엔 “합격” 그리고 ‘인수3’엔 “불합격”이란 문자를 타자한다.
【삼성특검】
엑셀 수업 이렛날(04/22)은 평소와는 달리 저에겐 몹시 우울했던 하루였다. 김용철은 삼성 기업을 고발해서 “삼성특검” 난리를 겪었다. 그 여파로 그날 오전 11시에 이건희 삼성 회장님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게 됨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저는 이번 삼성특검의 내막을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나름대로 그 기업에 대해 확고히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다. 제 아들 둘이 모두 그 회사에서 근무를 한다. 지금까지 단 한 마디에도 그들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말한 적은 없었다.
실제로 우리 기업들은 여러 개의 차명계좌들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준비 없인 불시에 운영자금이 필요할 때, 대처할 길이 없다. 차명계좌 없인 경영을 제대로 해나갈 수 없는 기업환경이 문제이다. 사업하는 이들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돈의 규모는 또 다른 성격이다.
문제는 왜 천주교 사제들이 들고 일어나서 그들이 하느님의 이름으로 김용철의 입노릇을 해야 되는지를 이해할 수 없었다. 저도 천주교인이기에 충격이 더 컸다. 삼삼특검에 관한 언론기사에 여러 번 댓글 달고 의견을 올린적도 있었다. “정의사회구현”은 세속의 이해관계이다. 잘은 모르겠지만, 수도자로써 그런 이해관계에 깊숙이 개입하고, 앞장서서 손사래를 칠 위치는 아닐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이번 글 올리기를 미룬 까닭이다.
/주승환 2008/04/27 06 : 20
*다음 블로그 "주승환마당"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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