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병전 단우님 자녀 결혼식후 단우 동지들의 한결같은 뜻이 모아져서
범어동 흥사단 대구지부앞의 대구 단우동지들을 위한 상용 희락회관(喜樂會館)
아톰에서의 동맹수련 시간을 가졌는데 사진 몇점을 건졌기에 올립니다.
( 사실 이틀전 5월4일(금) 번개모임 2차도 아톰에서 정의돈수를 자정까지 했었다.)
단체가 어우려진 사진을 찍어 카페에 올려 놓으면 다음과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 사진속에 다들 자기 모습을 제일 먼저 찾아본다.
그리고 사진속에 자기 모습을 귀신같이 찾아낸다.
( * 사진이 흑백이든 칼라든, 아무리 조그맣고 흐릿하고 오래된 사진일지라도
귀신같이 사진속의 자기모습는 찾아낸다.)
하나 자기를 제외한 사진속의 등장인물들에 대한 사진평은
" 자연스럽게 자알 찍였다. "
" 실물보다 잘 나왔다. "
하나 그러면서 사진속의 자기모습에 대해서는
" 실물보다 사진이 못 나왔다."
" 사진이 왜 이상하게 나왔지? " 하며 투덜 되는가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 내사진을 카페에 올려 놓지 말았으면.... " 하기도 한다.
하나 사진속의 자기모습이 늘상 불만족 스럽다면,
단체 모임에 늘상 카메라를 지참하여 자기는 사진촬영만 하는 방법도 있다.
사진속의 자기 모습이 다소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자기 이외의 다른사람은 사진속의
자기모습을 가장 자연스럽게 친근하게 느낀다고 생각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출연하지 못 하신 분은 다음에 멋지게 등장 하시기를 고대하시기
바라며.....
첫댓글 단우님 부연 설명이 더 재미있습니다. 근데요.. 저도 이영숙 단우님 처럼 얼굴을 살짝 흐리게 뽀샤시로 처리해 주시징. 저렇게 대문짝만하게 내놓으면 모니터 모독죄로 걸릴텐디.. 선명한 인물 사진 웃깁니다.ㅎㅎ
제 얼굴 빼고는 모두 사진 잘 나왔습니다. 제 사진이 이렇게 마음에 안 들 줄이야.
하하하!!!
도명 단우!!! 앞으로 저---얼대 내보고 애인이라 카지마쇼. 눈을 딱고 봐도 업꼬, 씨꼬 봐도 내 사진은 업네. 사진이 있어야 뭐라꼬 토를 달지...그래도 지꺼릴끼 있응께 나도 차---암 대단타.
맞다. 대구흥사단 공식미인 우리 윤단우님 사진이 없네요. 히힝 우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