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4 - 새로운 희망>을 시작으로 2005년 <스타워즈: 에피소드3 - 시스의 복수>까지 영화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으며 SF 액션 시리즈의 최고봉으로 손꼽히는 <스타워즈>가 다시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왔다.
은하계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둠의 기사 다스몰과 우주의 평화를 지키려는 제다이 기사의 피할 수 없는 대결, 그리고 영화사상 최강의 악당 다스베이더로 성장할 어린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모험을 그린 SF 액션 대작 <스타워즈: 에피소드1 - 보이지 않는 위험>. 시리즈 중 4번째로 제작되었지만 스토리적으로 영화의 창대한 서막을 여는 이 작품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매니아뿐만 아니라 시리즈의 명성을 미처 확인하지 못한 관객들에게도 걸작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아주 먼 옛날 은하계 저편, 무역항로를 독점하려는 무역연합이 아미달라 여왕(나탈리 포트만)이 통치하는 나부 행성을 공격하자 평화의 수호자 제다이가 파견된다. 제다이 마스터 콰이곤(리암 니슨)과 그의 제자 오비완(이완 맥그리거)은 위험에 빠진 아미달라 여왕을 구해 공화국으로 향하던 중 우주선이 무역연합의 공격을 당하자 타투인 행성으로 피신한다. 우주선 부품을 구하기 위해 들른 고물상에서 만난 노예 소년 아나킨(제이크 로이드)에게서 비범한 포스를 느낀 콰이곤은 그를 주목하기 시작하고, 아나킨의 도움으로 우주선을 수리한 제다이 기사들은 위험에 빠진 나부 행성을 구하기 위해 떠난다. 한편, 무역연합을 조종하던 다스 시디어스(이언 맥디어디드)는 이들을 제거하기 위해 어둠의 전사 다스몰(레이 파크)을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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