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독감 B형독감차이 유형별 증상, 전염성, 격리 기간

[정소운]

A형과 B형 독감, 차이점 알아보고 맞춤 예방법 똑똑하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는 A형, B형, C형 세 가지 주요 유형이 있으며, 이 중 A형과 B형이 겨울철 우리에게 흔히 찾아오는 독감의 주범입니다. 두 유형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지만, 바이러스의 특성과 유행 시기, 심지어 예방 방법까지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A형과 B형 독감의 주요 차이점을 비교하며, 각 유형별 증상, 전염성, 격리 기간, 예방 방법 등을 알아보고, 맞춤 예방법으로 건강한 겨울을 맞이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A형 독감 vs B형 독감: 주요 차이점 비교

구분	A형 독감	B형 독감
바이러스 유형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
유행 시기	12월~2월	2월~3월
주요 증상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기침, 인후통, 오한, 피로감	비슷하지만, 설사, 구토, 복통 등 소화기 증상이 더 흔할 수 있음
전염성	매우 높음	비교적 낮음
격리 기간	발병 후 5~7일	발병 후 5~7일
예방 방법	예방접종,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환기	동일
합병증	폐렴, 중耳염, 심근염 등	동일

Sheets로 내보내기

2. A형 독감: 갑작스러운 고열과 전신 증상이 대표적

A형 독감은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12월~2월에 가장 유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기침, 인후통, 오한,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A형 독감은 B형 독감에 비해 전염성이 매우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3. B형 독감: 소화기 증상이 동반될 수 있음

B형 독감은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2월~3월에 가장 유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A형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소화기 증상이 더 흔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B형 독감의 전염성은 A형 독감에 비해 낮지만, 여전히 주의해야 할 질병입니다.

4. A형과 B형 독감, 똑같은 예방법으로 대비!

A형과 B형 독감의 예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방접종: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모두를 포함하는 4가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매년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입니다.
• 손 소독: 손을 자주 씻거나 손 소독제를 사용하여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 마스크 착용: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인의 기침이나 재채기 물방울을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환기: 실내 환기를 자주 하여 바이러스 농도를 낮춥니다.

5. 발병 시 즉각적인 대처

만약 A형 또는 B형 독감으로 진단된다면,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 복용이 필요합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감염되지 않도록 격리 기간 동안 집에서 지내야 합니다.

**6.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