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9급 공무원 시험 지원 경쟁률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1일 안전행정부는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 채용시험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3만8872명 늘어나고 선발인원도 1046명 증가해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응시원서 제출 인원은 16만9425명이다. 이에 평균 1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인 16.8대 1보다 높다.
◇ 21일 안전행정부는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 채용시험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3만8872명 늘어나고 선발인원도 1046명 증가해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안행부는 이번 시험을 통해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 행정직 4904명, 기술직 3906명을 합쳐 총 88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행정직군에는 총 12만4537명이 지원해 2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7~8월 중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된다. 면접시험은 7월부터 9월 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말까지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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