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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가정교회-예배순서-2020년3월15일-셋째주일
➜예배전에 준비 할 것
①. 성경과 찬송가를 먼저 준비하세요.
②.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예배하려면 예배 전에 컴퓨터나 스마트 폰에서 해당 동영상을 찾아두세요.
③. 헌금은 예배 전에 바구니 혹은 상자 안에 넣어 ‘예배’ 인도자 앞에 놓아두세요.
▣.예배
①. 묵상기도 하시므로 하나님께 예배 드리겠습니다.
※.예배 인도자가 아래의 말씀을 읽으시면 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아멘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지켜 보호해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는 이 시간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해 주시며 씻어주옵소서.
이 시간 금강교회 성도들이 예배 장소를 교회에서 가정으로 옮겨 예배 합니다. 성삼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가 되도록 은혜 주시옵소서. 예배를 마칠때까지 우리들의 심령을 성령님이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②.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③. 찬송가 19장(찬송하는 소리있어)을 다같이 부릅시다.
(1) 찬송하는 소리 있어 사람 기뻐하도다
하늘 아버지의 이름 거룩 거룩하도다
세상 사람 찬양하자 거룩하신 하나님께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2) 하나님의 나라 권세 영원토록 있도다
하나님의 영광나라 거룩 거룩하도다
하늘 보좌 계신 주님 세상 주관하시도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3) 하나님의 크신 섭리 그 뜻대로 되도다
우리 아버지의 뜻은 거룩 거룩하도다
주여 속히 임하셔서 기쁜 날을 주옵소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아멘
④. 기도드리겠습니다.
※ 기도는 예배 인도자가 하셔도 되지만, 가족 중에 한분이 하셔도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에도 우리들이 주께 피합니다. 우리를 품어 주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송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하나님 밖에는 우리가 의지할 이가 없습니다. 어미 닭이 병아리를 품듯이 우리를 품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오늘 주일예배도 예배당에서 가정으로 그 장소를 옮겨, 주의 자녀들이 각 가정교회에서 이 시간 예배합니다. 우리 금강교회 성도들의 가정교회에 성령님이 임하시어 은혜 베풀어주옵소서. 그리하여 가정예배도 하나님이 기뻐받으시는 예배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 가정들을 죄로부터 구별하여 거룩한 가정이 되게해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 금강교회 모든 권속들을 권고하시고 능력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어린아이들을 지켜 주옵소서. 어린 아이들이 지금의 이 시련을 확실히 알지는 못하지만, 잘 견디도록 은혜를 주시옵고, 전염병에서 보호해 주시며, 이럴때에 다치거나 상하는 일이 없도록 보호해 주시옵소서.
이 어려운 때를 여호와를 경외하며 말씀을 사모하는 기회가 되어 신앙으로 승리하게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들의 가정과 우리 심령에 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➄. 성경봉독 : 시편144:3-4(p.907)
3.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 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
4.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➅. 설교
제목 : 사람은 무엇인가? (what is man?)
모든 자동차에는 그 차의 크기(치수)와 차의 무게와 성능을 표시하는 자동차 제원표가 있습니다.
①. 자동차의 제원 중에는 차의 치수가 있습니다. 치수는, 자동차의 길이는 얼마, 높이는 얼마, 폭은 얼마인가를 숫자로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자동차의 치수에는 길이와 넓이와 높이를 보여주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자동차에는 축거(휠 베이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를 말합니다. 다음으로 윤거라는 것이 있습니다. 앞바퀴 경우에는 오른쪽 바퀴와 왼쪽 바퀴 사이의 간격을 말합니다. 그리고 최저 지상고도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땅 바닥에서부터 자동차 밑바닥까지의 높이를 말합니다.
②. 그 다음 자동차의 제원 표시에는 자동차의 무게를 표시합니다.
③. 자동차의 제원에는 자동차의 성능이 있습니다. 자동차 성능하면 엔진의 성능을 우리는 우선 생각하게 됩니다. 자동차의 힘이 얼마나 좋은냐 하는 것입니다. 등판 능력과 제동 능력이 자동차 성능에서는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동차의 성능에는 속도도 중요합니다. 이 자동차가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연료소비율, 즉 연료 1리터로 몇km 까지 주행할 수 있는가 하는 것도 자동차 성능에서는 매우 관심이 높은 부분입니다.
자동차가 비싸다는 것은 자동차의 성능이 좋다는 것을 말합니다.
자동차의 제원은 그 자동차의 모든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면 우리 사람의 제원에는 무엇이라 기록해 뒀을까요? 즉 사람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어떤 일을 어떻게 얼마나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들을 먼저 생각 속에 두시고 본문 말씀을 보겠습니다.
. 먼저 3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3.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 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
3절 말씀을 의역(意譯)하면 이런 말씀입니다.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은 여호와 뿐이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만 사람이 무엇인지 아시기 때문에 여호와는 사람을 알아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만이 인간이 무엇인지 아시기 때문에 인간에 대하여 말 할 수 있으시고, 인간에 관하여 설명하실 수가 있으십니다.”라는 것이 3절의 말씀의 의미입니다.
우리를 잘 아시는 분은 여호와 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서로 연합하여 살지만, 결국은 혼자 인생길을 가야합니다. 수술실에 들어갈 때 자식도 아내도 따라 들어오지를 못합니다, 설령 수술실에 따라 들어올 수는 있어도, 수술 침대에 누워 나를 대신하여 수술을 받아줄 수는 없습니다. 세상을 떠날 때 아무도 나를 대신하여 죽음의 사자를 따라가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 모두 사람입니다. 사람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사람은 거짓말쟁이다.> <사람은 착하다> <사람이 달나라까지 갔다 온 것을 보면 사람은 대단한 존재다> <사람은 죽는다> <사람은 병에 걸리기도 하는 약한 존재다> 이런 등등의 말로 사람을 이야기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사람의 한 단면(斷面)을 말한 것에 불과합니다.
사람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은 하나님 한분 밖에 없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아십니다. 알아도 너무 잘 아십니다.
렘 1: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사44:2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 말라
사람을 지으셨기 때문에 사람을 너무나도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무엇이라 말씀하셨습니까?
. 4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4.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사람을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가르켜 말씀하시기를 <사람은 헛것 같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사는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다>하였습니다.
⇨. 먼저 ‘사람은 헛것 같다’는 말씀을 상고해 보시겠습니다. 헛것이라는 말은 아무것도 없다는 말입니다.
대단한 것 같은 데 알고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사람이 대단한 것처럼 보여도 다 헛것입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이가 드신분 들은 기억하실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하면 그 권력이 막강했습니다. 1961년 5월 16일, 박정희 대통령의 주도로..., 물론 그때는 대통령은 아니었고, 별 두 개를 단 육군 소장이었습니다. 박정희 소장이 군사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1979년 10월 26일에 부하의 총에 암살 당하기전까지..., 18년 동안 대통령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 권력은 조선시대 왕들의 모든 권력을 합쳐도 박정희대통령이 잡은 권력에 미치지 못할 것만 같습니다. 그러한 권력자도 부하의 총탄에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습니다.
어떤 대통령은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난 후에, 무슨 혐의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고향에 있는 사저로 돌아온 후에 저택이 보이는 곳에 있는 바위 위에서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어 버렸습니다.
대통령의 자리에 있을때는 천하가 그를 우러러보지만 알고보니 헛것이었습니다. 역사에 이름있는 장군(將軍)도, 수상(首相)도, 대통령(大統領)도, 총통(總統)도 모두 다 그림자였습니다. 교만할 것 전혀 없습니다. 헛것이 무슨 큰소리 칠 것 있습니까?
그림자처럼 지나가고 말 인생들이 하나님 앞에 고개를 빠빳하게 치켜 세우면 어쩌자는 것입니까?
⇨. 그 다음,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라는 말씀을 상고해보십시다.
인간의 삶은 그림자가 지나가듯 사람의 삶도 지나갑니다. 사람의 힌 평생이래야 지나가는 그림자입니다.
해가 비켜나면 없어지는 것이 그림자입니다. 실체가 옮겨지고나면 그림자도 사라집니다. 그림자는 잠간입니다.
결국 4절 말씀에서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물이 없으면 그림자도 없듯이 하나님이 없으시다면 인간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 없이 세상을 쥐락펴락할지라도 그것 그림자입니다.
빛이 없으면 그림자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인생은 그림자 인생입니다. 다 헛것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시며, 내 길에 빛이십니다. 이 빛이 있으니까 그림자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인생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코로나19라는 생각지도 못한 바이러스 전염병 앞에서 우리 인간들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중국이라는 나라가 인구로도 군사력으로도 경제력으로도 지금 세계에서 한두번째를 다투고 있는 나라임에도 바이러스에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면서 느낀 것은 인간은 헛것이라는 것과 그림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어디 중국 뿐이겠습니까? 우리나라도 미국도 일본도...., 바이러스에 쩔쩔매고 있습니다. 전염병을 앞으로 해결하겠지만 이미 그때는 상처를 입을 대로 입은 뒷일 뿐입니다.
인간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람이 스스로 낮아질때가 있습니다. 큰 어려움을 만났을때입니다. 사업이 쭉쭉 뻗어나갈때는 천하가 자기 것입니다. 겁날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자기 뜻대로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자신의 몸에 큰 병이 찾아왔을 때 그제서야 초라한 자신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혹은 사기를 당하거나 부도가 났어 회사가 하루 아침에 문을 닫게될 때 그 사람은 자기 자신이 연약하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목숨을 끝을려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포자기하여 자신을 학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던 사람도 어떻게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게되면 지난 순간들을 다 잊어 버립니다. 여전히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면서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하며,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으로 가득하며,수군수군하며, 남을 비방하면서 하나님이 미워하는 짓만 하면서도 교만과 무자비함으로 살아갑니다.(롬1:30-31)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인간은 헛것입니다. 우리 삶은 지나가는 그림자와도 같습니다.
그러므로 그림자를 만들어주는 빛되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면 그림자처럼 실상이 아닌 헛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본질이 되도록 말씀으로 돌아갑시다.
나라는 이 그림자을 만들어주고 있는 실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그림자인 내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할수 없는 헛것입니다. 그림자와 같이 지나가버릴 인생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달라집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빌4:13절 말씀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하였습니다.
사람인 우리에게 큰 힘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헛것 같은 우리 인생들에게 참으로 위로되는 말씀입니다.
코로나19를 우리 힘으로는 어쩔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견딜 힘을 주셔야 이 어려운 터널을 무사히 통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자비로우신 은혜로 치료약이 빨리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 사람이 아무리 머리 싸메고 연구해도 않되는 것은 않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치료약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지혜를 주시면 상상외로 빨리 좋은 치료약이 나올 것입니다.
코로나19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전염병입니다. 그렇게도 전쟁 무기를 잘 만들고, 그렇게도 쾌락을 누리는 것은 잘도 만들면서도 바이러스 전염병 앞에서 우리는 무참하게 무너져 내렸습니다.
북한의 최고지도자도 그 권력이 막강하여 2천5백만 인민들을 마음대로 다스리지만 바이러스는 그의 호통도 듣지 않습니다. 사람이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사람은 헛것입니다. 그의 사는 날도 그림자처럼 지나가버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 이 질문을 하면서 살도록 합시다.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 주십니까?”
“여호와여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여 주십니까?”
사람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은 여호와 뿐이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인간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아시기에 그 아들을 사람들 가운데 보내시어 사람을 구원하게 하셨습니다.
사람은 헛것이리는 것을 알고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비는 하늘에서 내립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오랫날 동안 비가 오지 않으면 땅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우리가 살아갈수 있는 원천적인 능력은 위로부터 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늘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여호와를 앙망하는 우리들의 신앙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와 만이 인간이 무엇인지 아시기 때문에 인간에 대하여 말 할 수 있으시고, 인간에 관하여 설명하실 수가 있으신 분도 하나님 한분밖에 없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알려주시지 않으면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아침에 해가 뜨면 그림자가 생겼다가 저녁에 해가 서산에 내려가게되면 그림자는 사라집니다. 우리 인생이 그렇습니다. 그림자를 만들어 주는 그 빛, 그리고 살아계시는 하나님..., 하나님과 항상 사귀시므로 우리 살아가는 참된 의미를 깨달아 하루 하루, 순간 순간 하나님 안에서 깊이있고, 의미있고, 소망이 가득한 사람을 살아가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⑦. 기도하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사람이 어떤 존재인가를 말씀을 통해 알았습니다.
인간의 나약함을 잘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전염병이 길어지면 우리 인생들은 견디기 힘들다는 것을 하나님 아버지 아시오니 자비를 베풀어 주심으로 환난의 날을 감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인생들은 하나님이 능력 주시지 않으시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항상 힘주시고 지혜를 주심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뜻대로 살게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금강교회 성도들을 일일이 하나님이 챙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어려움의 동굴 속을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지날 수있도록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마지막으로 헌금 봉헌기도를 드립니다. 가정 예배에서 헌금을 드리신 성도들에게 복을 내려 주옵소서. 광야 같은 세상에서 일용할 양식으로 항상 체워주시고, 여러곳에 구제하고 선교하고도 차고 넘치도록 복을 주옵소서. 하나님께 바쳐진 물질이,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하여 오병이어처럼 쓰여지게 해주시옵서. 감사와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⑧. 찬송가 401장(주의 곁에 있을때)를 다같이 부릅시다.
1. 주의 곁에 있을때 맘이 든든하오니
주여 내가 살동안 인도하여 주소서
주여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빠른 세상 살동안 주여 인도하소서
2. 피난처인 예수여 세상 물결 험할 때
크신 은혜 베푸사 나를 숨겨주소서
주여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빠른 세상 살동안 주여 인도하소서
3. 세상 풍파 지난후 영화로운 나라와
눈물없는 곳으로 들어가게 하소서
주여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빠른 세상 살동안 주여 인도하소서 아멘
⑨.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아멘
▣ 광고
1.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이 힘든 시간들을 보내시지요. 하나님이 주신 특별 기도기간으로 받아 들이시므로 인내 합시다. 마스크 착용은 자택에서도 낯선 방문자가 있을때는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손을 자주 비누 혹은 손세정제로 씻어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아이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사람들이 없는 근처 공원이나 산책길에서 한번씩 아이들과 산책하시기 바랍니다.
2. 수요일밤(3월18일) 기도회 순서도 단톡에 올리겠으니, 혼자서라도 장소에 상관 없이 기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합시다.
3. 마스크를 걷어내고 얼굴과 얼굴을 볼 수 있는날이 빨리 오기를 기도합시다.
4. 가정예배에서 드린 헌금은 교회 계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헌금 보내실 계좌번호
농협 3510 0558 90923 금강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