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설날입니다.
새뱃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한화생명의 조사에 의하면 초등생3만원, 중등생5만원, 고등/대학생 10만원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SK커뮤니케이션의 조사에 의하면 5만원이 적정금액입니다.
결혼식 축의금이나 장례식 부의금과 함께 우리사회의 중요한 인간관계 비용입니다.
How much sebae money is enough?
세뱃돈은 얼마가 적당할까?
By Yu Ji-soo 유지수 기자
Published : Jan 21, 2023 - 14:01 Updated : Jan 21, 2023 - 14:01
Korea Herald
One of the biggest traditions of the Korean Seollal holiday is sebae, or the act of bowing to your elders and wishing them a happy new year, after which older relatives share cash gifts. This long-held tradition has gone on in Korean households for generations.
설날의 가장 큰 전통 중 하나는 세배인데 손윗사람에게 행복한 새해를 기원하며 절을 한 후 손윗사람이 현금을 주는 것이다. 이 오랜 전통은 한국 가정에서 대대로 이어져 왔다.
However, times are changing.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다.
The question of how much money it is appropriate to give or receive -- or whether anything should be given or received at all -- is a hard one to reach a consensus on.
돈을 얼마나 주어야할 지 또는 전혀 주고받지 않아야 할지 의견의 일치를 보기 어려운 주제이다.
In a survey conducted by SK Communications, out of 6044 adults in their 20s to 60s, 43 percent said that 50,000 won ($40) was an appropriate amount.
SK커뮤니케이션즈가 20대에서 60대까지 6,0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3%가 5만원(40달러)이 적정한 금액이었다.
Almost 30 percent advocated for not participating in any money exchange at all since both sides can feel pressured. They also cited other reasons, such as the growing number of childless couples. Just providing for your own kids is enough, they said.
거의 30%는 양측이 압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돈도 교환하지 않는 것을 지지했다. 그들은 또한 아이가 없는 부부의 수가 증가하는 것과 같은 다른 이유들을 언급했다. 그들은 자신의 자식들에게 세뱃돈을 주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A smaller group of 15 percent answered, “Not participating at all would feel a bit too empty, so 10,000 won is fine." In their view, sentiment and following tradition matter more than the actual amount.
15%의 소규모 그룹은 "전혀 참여하지 않는 것은 약간 공허하게 느껴질 것이므로 1만원은 괜찮다"고 답했다. 그들의 견해로는 정서와 전통을 따르는 것이 실제 금액보다 중요하다.
On the other hand, 10 percent believe the amount of money reflects the sincerity of the gift. “100,000 won is a good number,” they said. Notably, 25 percent of people in their 20s were part of this minority -- a higher number than any other age group.
반면에, 10퍼센트는 돈의 액수가 선물의 진실성을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10만원이면 괜찮다.”고 그들은 말했다. 특히 20대의 25%가 이 소수에 속했는데, 이는 다른 어떤 연령대보다 높은 수치이다.
The debate delves even deeper, with the amount of sebae money divided by age group. The results of another survey, conducted among 2,096 employees by Hanwha Life Insurance, showed that 30,000 won was thought to be suitable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followed by 50,000 won for middle school students and 100,000 won for high school and university students. This is a big leap from 10 years ago.
그 논쟁은 더 심화되어 세배돈을 연령별로 나누어진다. 한화생명이 2,096며의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 3만원, 중학생 5만원,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10만원이 적정금액이라고 생각했다. 10년전보다 금액이 훨씬 뛰었다.
In addition, with the rapid modernization and advancement of financial operations in Korea, there are new sebae money management methods.
또한, 우리나라의 급속한 현대화와 금융업의 선진화로 새로운 세뱃돈 관리 방법들이 있다.
Among teens, who usually receive holiday money gifts in the form of cash instead of direct bank transfers, cash charging services for mobile cards and barcodes at convenience stores are gaining popularity. A Samsung Securities survey also revealed that 6 in 10 teens prefer investing their sebae money in stocks rather than depositing it into a savings account.
평소 은행이체 대신 현금 형태로 명절 선물을 받는 10대들 사이에서 모바일카드 현금충전 서비스와 편의점 바코드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증권 조사에서도 10대 중 6명이 세뱃돈을 저축예금에 넣기보다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is a fairly recent development stemming from a growing interest in investing and monetary independence.
이것은 투자와 자산독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생긴 최근에 진전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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