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박4일(4.25~28) 트레킹 겸 투어 4일차/2022.4.28.목(1)

[황야]

■때: 2022.4.28.목
■코스: 달성군 옥포읍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 송해공원 제
3.4주차장-송해구름다리앞-옥
연지 뚝방-바람개비 쉼터-풍차
-백세교-물레방아-백세정-제1
.2주차장-생태연못-담소전망
대-금굴 입구-금동굴-팔각전망
대-금굴체험장/제1.2주차장 갈림길-우틀-능선길(달성보 녹
색길)-승촌리/송해구름다리 갈
림길-좌틀-가래골쉼터-Back-금굴 갈림길-송해정-빙벽.송해
폭포-박장대소전망대-출렁다
리-옥연폭포-폭소전망대-실소
전망대-담소전망대-금굴 입구-
Back/원점회귀
■구간거리/평균속도: 별첨
■동반자: 울 Wife
■차기 산행지:
○4.30~5.1(토~일): 고교동창
부부모임/ 보령시 대천항, 죽
도 상화원,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관광
○5.3(화): 광주 남구 정광산-매봉 코스
○5.7(토): 충남 부여 부소산-
금성산-월명산 코스
○5.8(일): 석가탄신일ㆍ초파
일 기념, 광주 무각사-5.18 공
원 관광
○5.12~14(2박3일): 거제 작
은 손주네 집 방문 겸 거제 일
원 산행
○5.21(토): 해파랑길 14코스 트레킹/구룡포~호미곶
○5.22(일): 울산 대왕암 트레
킹+울산대공원 장미원 관람
○5.25~27(2박3일): 동탄 큰
손주네 집 방문 겸 경기 일원 산행
■후기: 오늘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 트레킹은 달성군에서 의욕적으로 기획 조성한 공원
이라서, 환상적인 조망과 멋진 트레킹 명소였다. 한번쯤 갈 기 회가 된다면 누구나 방문하여
옥연지 둘레만 한바퀴 돌아도 5.5KM는 되고, 산길을 겸해서
트레킹 한다면 11KM쯤은 될
테니 취사선택하면 되는 멋진
코스였다.
특히, 금굴은 일제 강점기 때 금을 채굴한 동굴로 옥연지 호
숫가에서 부터 600여 M만 올
라가면 위치한 곳으로, 휘황찬
란하게 조명 예술 작품처럼 시
설되어 옥연지 랜드마크로 거
듭날 것으로 기대되었다.
■산 소개: 옥연지 송해공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
세리에 위치한 수변공원이다. 원래 이곳에 있던 저수지인 '옥
연지'와 그 일대를 공원화한 거
라서 옥연지, 옥연지 송해공원
이라 불리기도 한다. 송해는 대
구달성공원에서 통신병으로 근무할 때 기세리에서 출생한 석옥이와 결혼하였다. 실향민
인 송해는 수시로 옥연지를 찾
아 실향의 아픔을 달랬다고 한
다. 그래서 처가인 기세리를 제
2의 고향으로 여겨 자신의 묫
자리를 만들었다. 이러한 이야
기를 관광자원화시켜 달성군
은 '송해공원'이라 이름붙였다. 실제로 송해동상이 세워져 있
으며 보겸과 함께 달성군 홍보
대사로 위촉되었다.
송해공원은 옥연저수지 일원 4만7천300㎡에 걸쳐 조성되
었으며 송해 둘레길, 데크로드, 전망쉼터, 출렁다리, 대형 물레
방아, 송해 백세교와 백세정으
로 이름 붙여진 수중다리와 정
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둘렛길도 조성되어 있는데 그 길이는 자그마치 4km이고, 걸
어서는 약 1시간 30분정도 걸
리는 규모이다. 공원은 2015년
부터 조성되어 2017년에 완공
되었다.
○금굴은 2018년 대한민국 명
소 대상'으로 선정된 대구 달성
군 옥포읍 옥연지 송해공원이 '용이 살아 숨쉬는 금굴'로 변
신했다.
대구 달성군은 '2018년 대한민
국 명소 대상'으로 선정된 옥포
읍 옥연지 송해공원의 숨은 명
소 금굴 내부에 영상과 조명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는 사
업을 마쳤다고 2019.4월30일 밝혔다.
달성군은 2018년 12월부터 지
난달까지 금굴 콘텐츠 조성사
업을 시행해 조명등 설치, 마사
토 길 정비 등을 마쳤다. 특히 은하수 터널과 더불어 달성의 사계, 용연사의 전설, 용알의 부화, 용의 승천을 주제로, 화
려한 프로젝터 영상을 도입해 내방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십자가 형태로 길이 150
m에 달하는 금굴은 과거 일제 강점기에 금을 채취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송해공원 1주
차장에서 시작되는 서편 데크
길에서 600m 이동 후 입장할 수 있다. 입구에 비치된 안전
모 착용을 권장하며, 관람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까지다. 이와 관련 달성군 관계
자는 "앞으로 금굴의 입구에 조형물 설치 및 녹화, 내부 콘
텐츠 추가를 계획해, 더욱 다양
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옥연지 송해공원의 당당한 랜드마크
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
다.

[심공]

대구4일차가 끝났네요. 그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송해공원도 조금 변한것 같네요.
황야님은 일상이 매우 바쁘게 진행이 되시네요. 몸도 몸 생각하시면서 여유롭게 하십시요.
부탁입니다

[황야]

멋지게 조성된 트레킹 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