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작품은 단지 표피적 이미지인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감성적, 지적, 심미적 요소들로 짜인 하나의 심층적이고 복합적인 조직물과도 같다. 예술작품을 꾸준히 보면 "시각적 과정, 해석적 사고, 의문의 형성, 가설들의 실험, 어휘적 추론" 등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학습이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작품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일상에서의 작은 휴식과 더불어 행복 호르몬을 몸과 마음에서 느껴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당신만의 소중한 ‘The happy story' 경험을 들려주세요.
응모방법
1. THE HAPPY STORY 의 사례 원고와 함께 작품과 함께 촬영된 자신의 모습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2. 네이버 블로그 (“세로토닌전”) ‘THE HAPPY STORY’ 메뉴에 이름과 연락처와 간단한 내용을 남겨주세요
**‘THE HAPPY STORY' 응모에 선택되어진 분들께는 사진가 순리의 <기억의 조율> 작품 1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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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Ⅱ 展 _ 아름다운 세상을 부탁해
전시기간 : 2009년 10월 8일 ~ 15일
장 소 :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엄마 신기해. 이 작품을 걸어놓은 다음부터 집중이 잘돼"
어느 날 중 3 아들의 방에 작품을 걸어 놓은 뒤 아이가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졌고, 성적까지 올라갔다는 한 고객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본 전시 예술 작품이 우리 아이들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력과 그 효과는 어느 정도나 될까라는 의문으로 여러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면서 예술이 해야할 역할과 사명감을 새롭게 인식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지난 3월 여러분께서 성원해 주신 덕분에 심리 전문가가 제안하는 사진효과, <세로토닌>展이 학부모님들과 유치원생에서 수험생에 이르기까지의 많은 학생들과 CEO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관심속에 진행되었고 전시이후에도 공중파방송을 비롯한 많은 대중 언론매체들의 관심을 모았었던 바 있었습니다.
저희 갤러리나우에서는 10월8일부터 2차 <세로토닌Ⅱ 展>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난 3월에는 사진 분야만 전시 했었던 것에 반해 이번엔 회화 사진 등 여러 쟝르의 작품을 모두 함께 전시할 예정입니다.
작품 한점이 한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이 전시는 미술에 대한 권위와 껍데기를 버리고 미술이 사회에 갖는 역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공하고 관객의 필요와 요구에 의해 기획된 전시입니다.
심리전문가가 제안하는 예술효과, <세로토닌Ⅱ 展>은 시각이미지가 지닌 심리적 ․ 환경적 영향력을 그 출발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본 전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함께 날로 수위가 높아지는 사회병리학적 범죄들, 사회 전반에 걸친 피로와 스트레스가 만성화 되어가는 오늘날의 현실에서 정신 건강 회복의 자연치유제로서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세로토닌’ 효과를 예술작품을 매개로 하여 얻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집중력이 좋아졌다구요?
공부가 잘 된다구요?
마음이 차분해졌다구요?
“ '성장위주', '생산성중심'을 외치는 우리사회의 모든 시스템은 강박증 속에서 늘 또 다른 흥분상태를 유지하게 위해 달려 나가는 신경과민의 현대인들을 양산해 냅니다. 경제가 하산 길에 이르자, 사람들은 비로서 주변을 돌아보기 시작합니다.
다큐멘터리영화 <워낭소리>에 수백만 관객이 몰리고, 소설 <엄마를 부탁해>가 수십만권이 팔리는 이 사회의 내면 속에는 우리가 잊고 살았던 새로운 가치, 즉 세로토닌호르몬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숨쉬기와 평온이 숨어 있습니다.
갤러리 나우의 세로토닌전은 여러분에게 '아름다운 숨쉬기' '평온한 지혜'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숨 가쁜 강박증에 시달리는 수험생인 우리의 아이들에게, 그리고 나빠진 경제와 함께 더욱 불안해진 기업의 ceo들에게 세로토닌 작품들은 큰 안위와 에너지를 제공해 줄것입니다. 예술작품이 주는 위대한 에너지를 통한 치유와 생명의 잔잔한 파장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홍사종 (숙명여대 교수, 미래상상연구소 대표)
“좋은 예술작품을 감상하게 되면 눈으로 예술작품이 갖고 있는 순수에너지를 섭취하게 됩니다. 이때의 에너지는 아주 순수하기 때문에 무엇인가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주는데 결정적인 매개체 역할을 하게 합니다.
심리학적으로 색은 생활에서 가장 정서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예를 들면 붉은 계열의 색은 신체적 활력과 사회성의 발달을 주며, 노랑이나 밝은 계열의 색은 명랑함과 즐거움으로 새롭고 자기성취를 추구하는 왼쪽 뇌를 자극하여서 생각을 정리하고 학습하는 이들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녹색 계열은 심리적으로 조화와 균형적 사고를 내적 집중력의 신장을 갖게 해 줍니다. 파랑색 계열은 지성과 우주적 영원성을 상징하여 인내심과 문제해결력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밝은 색은 행복한 이미지로 선명함은 활달함을 주고, 옅고 명확하지 않음은 부드러움을 느끼게 합니다.
예술작품의 감상은 느낌의 눈, 마음의 창입니다. 이제 그 창조적 에너지로 마음의 눈을 뜨게 할 때입니다. “집중력과 안정을 위하여, 소망과 상상을 위하여,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세로토닌이 터져 나오길 바랍니다.”
정창훈(주성대학 아동문화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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