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부장팀 모임.
사전 조율없이 팀원들의 댓글만보고 마침 가격이 헐하기에 킹크랩을 준비했습니다.
저녁 7시가 넘었건만 아직도 살아서 움직입니다.
아시는대로 뒤집어 넣고 찝니다.
사진에 보이는것보다 실한 넘입니다.
총무이신 <영기>씨가 7시15분에 제일먼저 도착.
약속시간인 7시30분에 장부장팀 4명이 동시 입장.
이어서 천안의 <산다니>님과 <산야 안소장>님
<브라이언진>님과<엘란트라맨>님 커플이 도착하여 즐겁고 맛난시간을 가집니다.
맛나고 수다스러운 시간들이 이어집니다.
10시넘어 <시골뜨기 민재선>님 부부가 도착하였습니다.
강구호에 미리 주문해둔 막회,과메기,문어를 가지러 온는건 핑계일테고
장부장팀 모임의 남은 끝자락을 부여잡고 털썩 주저앉아 수다를 이어 갑니다.
<영기> 총무님 이리저리 마음고생 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알고있으니 그만큼 보답하도록 할께요.
요즘 강구호에 필이 꽂힌 <컴투스> 직원분들의 맛난 모습들.
첫댓글 <산다니>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잘 들어가셨는지요?<이슬>양도 얼른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뉍. 잘 드가갔니다. 대신 모임 중간에 늘 튀어서리 분위기를 calm down시켜서 ice man으로 찍히지만 않으면 다행이라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요. 이달부텀 맘 먹고 diet할라구 했는데, 그럴라믄 그 멈출수 없는 젓가락질을 유발하는 문어랑, 과메기랑, 막회를 잠시 멀리해야 된다는 가슴아픈 사연이 있는데, 이를 해결할 좋은 idea를 찾아보도록 하겟습니다.. 늘 건승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