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날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어 격하게 더운 온도를 체험하고 있는 빌더하우스입니다.
모쪼록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건강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세상 모든 걸 잃어도 건강만이 떠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다시 일어설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니
꼭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현장 소식은 장마와 각종 일정으로 지연되었던 횡성 데크공사를 소개합니다.
우선 현장을 보도록 하죠.

주택 정면에 주력으로 데크를 시공하는 것은 아마도 공통된 주제일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용 목적이나 동선에 맞게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구조적으로 안정적이고 오랜 시간 흘러도 베이스가 손상되지 않는 구조로 시공하는게 중요합니다.
무릇 콘크리트 기초가 있는 위치에서는 견고하게 견디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하부 받침대를 놓는 위치에 몰탈이나 콘크리트를 매립하고 지반에 단단히 견디도록 해야합니다.

측면구의 데크 하부를 보시면 포스트(기둥)의 지면에는 일부 콘크리트가 매설되어 있습니다.
적절히 수평과 수직을 맞춘 다음에 그 구조를 지탱하도록 유지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주춧돌을 이용하여 콘크리트까지 타설한다면 더욱 튼튼한 기초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방부 래티스(그물형 목재의 조합)을 많이 사용했으나 대지와 기초면의 차이가 크지
않게 주택을 구성하고 있는 추세여서 위와 같이 2개의 단 높이를 책정하여 시공합니다.
너무 면과 떨어지게 데크를 시공하면 짐승이나 가축의 침입으로 불편하니 래티스를 하는데
심심치 않게 잡초나 기타 오염으로 미관을 해치는 경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해당 주택은 기와를 예쁘게 시공하여 지중해풍 스타일을 연출하였습니다.
기초의 벽돌의 컬러가 약간 어두운 컬러였다면 보기 좋았을 것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보통 컬러는 융화성을 이루거나 확연히 차이를 내어 구분을 짓는 것이 기본적인데
적절한 취향을 저격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해당 현장은 여기까지이며 다음 소식은 진천 지중해풍 주택의 내부 공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