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강 숲속의 인문학 - 강사 차성수(문학박사)
◆ 인문학(人文學)이란?
- 인간? 삶? 무엇인지 밝혀 행복한 삶을 찾는 것이 목표
- 인문학에는 문학, 역사, 철학이 담겨있다.
◆ 숲인문학이란?
- ChatGPT에게 물어봤더니
" 숲을 단순한 생태적 자연적 공간으로 보는 것을 넘어
인간의 삶, 역사, 문화, 철학과 연결하여 해석하고 성찰하는 인문학적 접근입니다.
즉 숲을 매개로 인간 존재의 의미, 공동체, 생명윤리, 삶의 가치 등을 사유하는
학문과 실천 활동을 포괄합니다." 라고 알려줍니다.
- 한마디로 '숲을 통한 사람사는 이야기' 가 아닐까 싶습니다.
[ 오늘의 강의 목차 ]
1. 숲, 그리고 우리
2. '나무를 심은 사람' - 작품과 이야기
3. Homo Homini Lupus
4. 한사람의 가치와 중요성
5. 실제 사례, 그리고 나?
6. 아름다운 숲 노래
7. 위대한 유산 - 고운(孤雲)의 천년숲
일곱가지 강의 목차 속으로 들어가 열강과 열공 중입니다.
장 지오노의 소설 ' 나무를 심은 사람' 의 영상을 시청 중~
주인공인 엘제아르 부피에 한 사람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았다는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의 상림
◆ 프랑스엔 엘제아르 부피에가 있었다면
우리나라엔 민병갈(태안 천리포수목원), 임종국(장성 축령산), 최치원(함양 상림)이 있습니다.
고운 최치원의 천년숲, 함양 상림의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 숲의 실제적 생활사적 역할
- 숲의 문화사적 역할
- 숲의 상징적 정서적 역할
- 숲의 신앙적 역할
- 숲의 치유적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강의 중간에 감상했던 가곡 '대관령(바리톤 김성길)' 도 올려봅니다.
https://youtu.be/tAuPU-9C_KY?si=gMHFkSbVLwgpfNi7
◆ 마직막 질문 시간에는 장기려 박사님, 김장하님, 소록도의 천사 마리안느, 마가렛, 마리아님에 대한 얘기가 오가면서
마음이 점점 따뜻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숲을 통한 사람사는 이야기, 숲인문학 강의가 끝났습니다.
첫댓글 2시간 동안 열강 해 주셨던 내용을 다 올리진 못했습니다.
강의에 방해가 될까 봐 사진 촬영도 최소한으로 했고요
우리, 종강하고 단풍들면 함양 상림도 가고 천리포수목원에도 가기로 해요~ ^^
수고하셨습니다.
후기 정리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 잘들었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후일담이지만 차성수교수님은
숲해설가 강의라서 일부러 초록 타이와 구두를
신고 오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