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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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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양 스크랩 공부잘하는 방법
심메마니 추천 0 조회 39 07.07.04 23:1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첫 글을 올리고 달린 댓글에서 사교육 강사라는 분의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는 골자의 댓글을 토지공개념/님이 복사하여 올린 글이 대문까지 가고, 정작 그 분이 제 본문에 동의한 자기주도학습보다 성적 올리는 법에 환장하는 님들을 보며 어이상실이었습니다. 그래서 몇 년 전에 시험정보 싸이트에 올려 아이들로부터 폭발적 반응을 얻었던 [현행 교육체제 안에서] 공부 잘 하는 법을 포함하여 부모님들께 드리던 몇 개의 안내문을 올릴까 말까 망설이다, 그래도 의식 있는 서팡님들의 자녀분들께 도움이 되는 것이 낫다 싶어 올립니다. 하지만 꼭 주지할 사실은 제가 주장하는 것은 이게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공부 방법은 정식교과 

우리 교육 현실은 工夫를 매우 강조하면서도 공부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안내가 없습니다. 특히 영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영어 공부는 일제가 남겨준 방법으로 테스트를 합니다. 영어의 부정사 같은 이상한 문법 용어는 거의 일본식이며 영어를 우리언어의 매카니즘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어문법 분석방법이라는 비효율적인 단계를 거쳐 이해하니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어른들이 20∼30년 전에 겪었던 대로 시행착오를 겪고, 국가적으로 잘못된 영어교육 때문에 터무니 없이 막대한 국익은 낭비되고, 그렇게 훈련된 교사들에 의해 아이들은 대대로 헷깔리고, 숙련된 사교육자영업자들은 때돈을 벌어 들이고, 언론은 그들의 광고비때문에 그들의 이익을 확대 재생산합니다. 잘못된 영어교육은 가히 망국적입니다. 그러나 캐나다에서는 <공부 방법>은 필수적으로 수강해야 되는 중학교 정식 교과입니다.  

온 종일 책상에 붙어 있어도 자발적인 지적욕구와 탐구가 아니라면 그런 노력은 고통을 인내하는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공부에 대한 노력과 시간 투자가 적습니다. 육체노동과 마찬가지로 두뇌노동의 비능률적인 한계성 때문이며 우리의 주입식암기학습과 제한된 시간에 찍어내는 테스트가 불러온 부작용입니다. 그런 이유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무엇이 중요하고, 암기할 부분은 어디인지를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부하려고 하다 급기야 포기하고... 학원빨 벼락치기로 때우게 되고 학습범위가 넓어지면 벼락을 맞습니다. 

점수를 잘 받자는 태도로 공부하면 6.3.3.이라고도 하는데 학년(초6,중,3고3)이 진행되면서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공부와 운동은 시간이 많아서 하는 놀이가 아닙니다. 낮잠 자는 시간이나 군것질, 핸드폰, PC방, 노래방, 채팅, 친구와 몰려다니는 시간이 많다면 미래의 직업선택폭은 적습니다. 공부할 때는 공부에 집중하고 놀 때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특히 협동 운동은 사회성과 공정성 및, 뇌세포의 산소공급량을 늘려줍니다. 

어떻게 학습 계획표를 만들고, 어떻게 집중력을 키우는 운동을 하고, 무엇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어떻게 요약하고, 어떻게 정리하고, 어떻게 반복 학습하고, 어떻게 기억하고, 어떻게 시험공부하고, 어떤 것부터 잘 할 것인가가 중요한데도 전체를 잘하기를 기대하는 욕심 많은 부모들은 못하는 것에만 매달려 아이들을 괴롭히며 공부할 의욕을 꺾습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기를 원하면 탤러트 조용기의 부모처럼 형편없는 성적표에서 다른 것도 이것만큼 하면 좋겠구나 잘 하는 것만 칭찬하시길 바랍니다. 

성격이 같은 영어와 한문공부 방법  

영어와 한문은 꾸준하고 미련하게 소리내어 공부하라. 영어는 한마디로 노력의 산물이며 비법은 없습니다. 비법이라면 매일 2시간투자... 매일 단어 30여개... 최소 100~200문장 소리내기... 영어와 한문은 말 공부라는 측면에서 성격이 같은데 중1, 고3, 대학, 승진학습이 따로 없습니다.

현재 배우는 교과서를 1단원씩 통째로 반복해서 매일 1시간 정도 암기하고 요약 노트에 못 외운 문장, 단어, 숙어, 문법을 정리하라. 교과서 테이프는 50~100번을 반복해서 듣고 따라서 하라. 최소한 중학교에서는 교과서 문장 외우기가 최고입니다.

영어는 우리말 배우듯 습관적으로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문장으로 암기하고 잊고 반복하고를 꾸준히 해야 내 것이 됩니다. 흔히 게으른 아이들은, 어떤 비법을 발견하면 아주 쉽게 실력이 늘겠지 하고 약은꾀를 찾지만 결국 비극으로 끝납니다.  이와달리 저는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효율적이고 성과가 높은 성공적인 영어교육 시스템이 있습니다. 언젠가 그런 학습방법이 일반화 될 날이 오기를 바랄뿐입니다.

성격이 같은 수학, 과학 공부 방법 

근본적으로 우리의 수학교육은 쓸데없이 어렵게 잘못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수학은 [스스로 문제를 어떻게 해결 했는가가 가장 중요]한 과목이며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해결 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이 기본실력]이 됩니다. 강사나 선생님이 풀어주는 수학 문제는 자신의 실력향상과 관계없는 문제 풀이 구경일 뿐입니다. 잘 안 풀리는 수학문제를 풀 때는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풀이과정을 먼저 보지마세요.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 하려다가 안 되면 풀이과정을 참고합니다. 머리로 먼저 풀고 손으로 푸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수학이 어렵다든지 점수가 안 나온다고 대부분 말하는데 사실 수학을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수학공부를 [안 해서 그런 것입니다]. 수학은 이해하고 응용하는 교과지만 우리 교육 현실은 암기과목처럼 기계적으로 같은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 된다고 많은 수학 선생님들은 말합니다. 수학은 [같은 문제를 최소한 10번]은 풀어보고 그래도 안 되면 문제 자체를 암기해야합니다. 그러면 틀림없이 수학 점수가 좋아집니다. 수학 잘 하는 친구들의 공통점이 바로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는 것입니다.  

수학은 반드시 꾸준한 노력이 따라야 가능합니다. 교과서는 완벽하게 이해하고 그 다음에 여유가 된다면 참고서 1권정도 공부하되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40~50문제를 시간제한 없이 풀고 반복해야 합니다]. 수학의 어떤 단원은 쉽고 어떤 단원은 어려운 이유는 초등시절 부터 쉽게 이해한 단원이냐 아니냐에 따라 결정 됩니다. 좀 어려운 단원은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는 것이 빠릅니다. 평균 60점대 이상이면 혼자서도 수학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또, 모든 교과 중에서 수학만큼 예습의 효과가 큰 교과는 없습니다.  

성격이 같은 국어, 사회, 도덕공부 방법 

국어의 근본은 독서입니다. 만화책을 즐기는 녀석들이 초등국어를 잘 하지만 중등교과 과정은 평소에 많은 노벨 문학, 역사서적을 읽고 도서관을 다니면 조족지혈이 됩니다.

교과서는 자세하게 천천히 이해하면서 동화책처럼 읽고 참고서 한권을 사서 그 내용을 교과서에 기록하고 반복하여 숙독한 뒤, 문제집을 다룹니다. 시간 있으면 문제집은 두 권 정도 보면 좋습니다. <교과서 정, 숙독 - 참고서 읽기 - 참고서 내용을 교과서에 요약표시 - 교과서 정, 숙독 - 문제풀이로 확인 - 틀린 부분 확인하여 표시해두기 - 교과서 정, 숙독으로 마무리> 이런 식으로 공부 합니다. 

학교 수업시간 

수업시간에 집중해야 됩니다. 집중하지 않으면 이해가 되지 않으며 나중에 두 배 이상의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반드시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려고 하고, 이해하면 암기할 내용이 팍 줄어듭니다. 교사의 수업은 인과관계식 수업입니다. 그래서 ~하다.., 그러니~ 한.., 그러니~ ~이러한 현상이 발생 했다.., 고 설명 합니다.

수업시간에 [교사가 강조하는 내용을 교과서 상하단의 여백에 요약합니다]. 바로 그것이 출제의도이므로 시험공부를 이것 중심으로 이해하고 암기한다면 명중률이 높아집니다. 

사교육과 학교 

전교일등, 명문대 진학, 경시대회수상등의 학원들의 선전은 학원에서 이루어낸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이미 잘 하는 아이들이고, 집에서도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이 있는 아이들인데 단지 부모의 불안감으로 학원에 보낸 것일 뿐입니다. 부모는 위로 비용을 헌납하고 아이는 자율시간을 박탈당하는 아이러니인 셈입니다. 그런 부모들은 오히려 다양한 독서활동과 재능개발과 관심사의 폭을 좁히고 운동과 휴식을 위한 건강시간을 빼앗는 것입니다. 

학교가 멀어 혼잡한 교통에 부대끼며 길바닥에 시간을 낭비한다든가, 이미 학교에서 피로해진 바닥난 뇌로 학원에 가서 제대로 공부하기는 어렵습니다. 사교육자들이 아이들이 멍청하고 사고력이 떨어진다고 불평하는데 본질을 호도하는 것입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회사 끝난 뒤, 또 다른 직업에 종사한다면 2차 직업의 효율성은 본능에만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공교육 후의 사교육은 이미 멍청하게 본능적으로 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더욱 혼자서 충분히 해 나갈 수 있는 교과를 학원에서 공부한다면 의존성을 키우고 스스로 탐구하는 능력만 없어집니다. 

학교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이 아무리 열심히 가르쳐도 자신이 소화하고 흡수하지 않으면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학교건 학원이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하는 시간이 없다면 공부하지 않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대충하고 학원에서 열심히 한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자신이 학교에서 도저히 이해가 안 되고 혼자서도 효율성이 도저히 오르지 않는 교과나 예습, 교과외의 폭넓은 지식습득이 아닌 것을 사교육으로 해결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정확하게 꿰뚫어보라! 

기초학습의 부족인가? 학교공부의 소홀인가? 자기스스로 공부하려는 의지의 부족인가?

물론 기초학습 능력이 부족한데 공부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면 그 과목에 해당하는 사교육은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효율성과 자신의 생체 리듬을 고려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공부를 지독하게 즐기는 아이들은 학원을 안 가도 성적이 좋습니다. 그러나 공부든 뭐든 미치는 취미도 없고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의지가 약한 아이들은 사교육을 해도 별 볼일 없고 안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은 자발적 의지와 실천만이 결정할 뿐]입니다. 학교나 선생님의 가르침이나 학원보다 자신이 스스로 즐기며 노력을 해야 하지만 부모나 교육자들은 그 길을 편안하게 안내할 의무가 있습니다. 못한다고 개무시 하는 것은 공부에 대한 부정적인 최면을 거는 것이고 사태를 악화시킬 뿐입니다. 

◈ 공부는 제일 쉽고 재미있는 것 ◈ 이것은 아이들에게 냉장고에 붙여 두라고 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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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 요령 

(1) 여러 참고서에서 찾을 수 없는 것만 간단히 적는다.

재미있는 사실이나 아이디어를 적고 시험힌트는 가급적 컴퓨터로 작성하여 프린터로 뽑는다.

(2) 노트엔 색상이나 밑줄을 긋는 등 모양에 신경 쓰지 말고 중요한 내용이 아니라면 아예 처음부터 필기를 하지 말자

(3) 3분만에 그 강의 전체 내용을 다시 떠올릴 정도로 간단하게, 능률적으로 메모한다.

(4) 이해하기 힘들수록 노트필기를 하지 말고 열심히 들을 것. 

▶ 참고서, 노트 보다 교과서가 최고이다. 늘 동화책처럼 빠르게 반복하여 훑어 읽을 것. 

(1)학술적 정의는 모든 내용 이해의 기초이므로 외우고 중요하다 싶은 것은 도표로 만들어 본다.

(2)암기는 소리 내어 하고, 대부분의 어려운 내용은 보기, 참고, 예를 보면 기억이 잘 된다.

(3)궁금증을 누군가에게 묻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이나 백과사전, 인터넷에서 찾는 습관이다.

♣♣ 무엇보다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집에서 복습만 하면 학원을 안다녀도 90%는 나온다. ♣♣

특히 교과서를 무겁다고 갖고 다니지 않는 것은 망하겠다는 결론이다. 교과서는 한번 잘 읽을때마다 10점씩 올라간다고 생각하라. 10번 읽으면 당근 100%다. 

▶ 시험상황 대비 

(1)영어수학은 책상에 앉아 집중하여 별도로 시간투자 하고 암기과목은 20분마다 과목 바꾸며 소파나 누워서나 밥 먹으면서 소설책 읽듯이 공부하면 효과적이다.

(2)문제집을 통해 실제 상황에 적응하자. 특히 영어, 수학은 스스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이 푸는 100문제보다 내가 푸는 1문제가 시간이 걸려도 진짜 실력을 키우며 문제해결력을 높인다. 강사가 잘 풀어주고 하라고 시키는 문제는 스스로 푸는 것과 완존 다르다.

(3)영, 수, 한문은 늘 시험이라 생각하라. 특히 영,수,한문은 한번 밀리면 벼락치기가 안 된다.

솔직이 국어는 평소 독서를 꾸준히 하면 "지문을 읽다보면 답이 나온다"이다. 암기 할 것은 20%도 안된다. 나머지 과목은 최소한 사회, 과학은 시험 3주전, 기가는 2주전, 음미체도컴은 1주전부터 준비한다. 

▶ 시험 대비 

(1)시험 전날 밤샘은 미친 짓이다. 내일이 시험이라고 밤샘을 하면 시험 날 피로와 졸음으로 문제도 잘 안 보인다.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11시 전에 잔다.

(2)아침밥 먹고 화장실 가기 = 아침밥을 거르면 배고픔은 물론이고 했던 것까지 다 잊어먹게 되고 시험 중, 대소변이 마려우면 망한다.

(3)준비물 철저히 챙기기 = OMR카드 작성시 필요한 수성 싸인펜, 펜, 수학 계산에 필요한 연습장등을 철저히 챙겨라. 시험 도중 준비물이 없다면 당황하게 되고 시험을 제대로 치루지 못하게 된다.

(4)가벼운 스트레칭 = 목돌리기, 앉았다 일어나기 등 여러 가벼운 운동을 하면 피로가 풀려 정신이 맑아져서 더욱 좋은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5)시관관리 = 시험날 손목시계를 꼭 가지고 가서 시간을 관리 한다.

(6)쉬운 문제부터 풀기 = 어려운 문제 하나에 계속 매달리다가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우선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넘어가는 습관을 가진다.

(7)현실을 인정하기 = 몰라도 당황하면 안 된다. 천재가 아닌 이상 예외는 항상 있다 침착하게 푼다. 

▶ 추리소설을 많이 읽고 탐정이 되라. 

(1)문제가 불확실할 경우, 답이 여러개일 경우 답을 먼저 읽고 문제를 읽는 방법을 되풀이 한다.

(2)출제자의 의도를 알면 답이 보인다. : 선생님이 과연 이 문제를 왜 냈을까? 어떤 생각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금방 답이 보인다. 

▶ 그 무엇보다 생각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평소에 늘 많은 독서를 하라.

물론 공부 잘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도덕 시험 백점 맞아 지도자가 되어도 차때기 같은 변학도 노릇을 한다면 많은 백성에게 도덕적인 행동을 한 것이 절대 아닌 것이다. 

▶ 공부의 효율성

1. 첫 번째, 당근 시험 출제자는 선생님이므로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효율성이 높다. 분명 선생님은 자신의 강의 범위와 제시해준 자료에서 출제한다. 교과서는 10번만 가볍게 읽어도 된다.

특히 성격 나쁘고 목소리도 얼굴도 채구도 옷차림도 이상한 샘님이 싫다고 그 과목까지 싫어하는 바보는 되지 말자.

2. 두 번째가 스스로 하는 해당 교과서 문제집이다. 세 번만 끝내면 확실히 90% 나온다.

3. 세 번째는 학교 시험과 관계없이 특화된 영어, 수학, 한문(이거 의외로 쉽지 않고 벼락치기도 안 되고 대충 읽기는 되도 쓰기가 안 된다.)강의를 하는 사교육이라 해 두자. 나머지 과목은 스스로 하는 자생력을 키워라. 

특히 기초를 잃어 영,수를 포기한 경우 수학은 초6부터, 영어는 중1부터 다시 세 번만 시작하면 짧은 시일 안에 모두 원상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장한다.  

▶ 사교육

사교육으로 아무리 공부해도 그게 그거인 이유는 사교육업자가 학교 선생님이나 교육부 속을 들어갔다 나오거나 매수하지 않은 한, 그 출제의도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택하는 방법은 많은 기출문제로 확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즉 위의 1,2,3,이 저격수용 라이플이라면 사교육은 미친듯이 갈겨대는 기관총입니다. 총알이 많아 어쩌다 맞추겠지만 그만큼 노력이나 시간상으로도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그런 식으로 계속하다보면 할 것은 늘 태산 같은 중압감에 시달리고 결국 자포자기하게 됩니다.

밥은 효율적으로 적당히 먹어야 건강해 집니다. 디럽다 많이 처먹으면 살집이 좋아지지만 결국 운동 할 때가 되면 움직이기도 힘든 것입니다. 주산 학원 다니면 주산은 잘 다루고 사칙암산기능은 늘지만 수학을 잘 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독서논술학원 다니면 정보는 잘 얻을 수 있겠지만 사고력은 늘 일이 없습니다. 독서도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제대로 된 책 몇 권을 반복하여 읽는 것이 확실히 사고력을 키웁니다. 논술이나 시사도 *자전거일보를 읽으면 극우 보수의 편협한 사고력을 갖게 되어 객관성이나 중립성을 잃게 되어 심층면접에 유리할 일이 없습니다. 

자전거일보라고 말 했는데 제가 부모님들의 사상적 눈치를 얼마나 피하려 잔머리 굴렸는지 이해 가십니까?

 

▶ 책이란 교과서든 문제집이든 소설이든 펴보지 않으면 나무토막과도 같습니다,

꼭 집에 있으면 도움이 되는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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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전9권] 89100 김영사

이 분이 살짝 맛이 갔으니 수입 올려 주지 말고 가급적 빌려서 보도록 하세요.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한비야 [전4권] 36000 금토 21000

제왕들의 책사 신영우 신영란[전3권] 25500 생각하는백성 20500

청소년이 읽는 한국사 박문영외 13000 동해 10500

세계사 100장면 박은봉 8000 실천문학 6500

해리포터 [전10권] 조엔롤링 73000 문학수첩 55000

Harry Potter Paperback Boxed Set : Book 1-5 (미국판) 71000 SCHOLASTIC 64000

해리포터를 영어로 읽어 주는 책 벨톤 9500 다락원 8500

해리포터 시리즈 영화와 해리포터 게임은 필수

개미 베르나르베르베르 [전5권]42500 열린책들 32000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숀코비 10000 김영사 8000

수학귀신 엔젠스베르거 14000 비룡소 10500

수학비타민 박경미 9000 중아MB 8600

파인만씨 농담도 잘 하시네 김재삼역 7500 도솔 6800

인간을 위해 희생하는 동물들 실비어펑스턴 5500 지경사 4500

야생초 편지 황대권 8500 도솔 6500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오체불만족 전경빈역 8000 창해 6500

정약용과 목민심서 이광웅 9000 예림당 6300

이순신과 임진왜란 이순신역사연구회 편 전4권 48,000 비봉출판사(BBbooks) 10,200

부활[똘스또이 저술은: 노벨작품들보다 우리 정서에 맞고 몽땅 좋다], 아버지, 윤동주 시집, 김소월 시집, 어린왕자,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갈매기의 꿈. 

한국역사에 관한 한 KBS의 역사스페셜을 이틀에 한개씩 보게하면 고급사고력이 획기적으로 형성됩니다. 학교수업은 저리가라가 될 겁니다.

※ 뒤의 숫자는 할인가입니다. 선정기준은 저만의 기준이라는 것을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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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적 떨어진다고요? 

링컨은 7번 낙선했을 때, "괜찮아, 길이 미끄러울 뿐이지, 낭떠러지는 아니잖아?"하고 말 했습니다. 단순하게 성적이 조금 떨어지는 것뿐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시작하게 격려를 해 주면 됩니다. 노력에 따라 좋은 결과가 오는 시기가 다를 뿐, 지금 놀다가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건강하게 운동하고 지금 공부를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말 해 주면 됩니다.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없는 아이는 가정 분위기가 공부에 맞지 않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집안의 모든 생활용품이 삼권분립에 자유민주형이거나 기분만 좋은 레스토랑형일 수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반드시 학교든 학원이든 집중하는 능력이 없습니다. 부모님의 고상한 취향이나 방만한 생활습관탓입니다.

또 성장을 위한 운동습관이 없는 아이는 그 시간만큼 잡기(TV,컴퓨터게임,핸드폰조작,친구방문,거리배회)로 시간을 낭비합니다. 이런 경우, 공부보다 부모님이 같이 운동을 하는 것이 가정의 유대감을 위해서라도 득이 될 겁니다.

▶ 아이들의 공부습관을 방해하는 최악의 요소 

1위 핸드폰,(집중력의 최대 강적입니다.)

2위 부모님의 TV시청(아이를 못 보게 하는 것과 관계없음),

3위 게임이나 채팅으로만 쓰는 컴퓨터,

4위 지나친 사교육,

5위 친구관계,

6위 경제적 여건,(부모님 경제력보다 과다하거나 궁핖한 용돈 둘다 문제입니다.)

7위 무관심 이라고 합니다. 

또 핸드폰의 전자파는 성장기 아이들의 뇌세포까지 파손 시킨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핸드폰을 무례하게 사용하고 늘 만지작거리는 동양인들을 보고 유럽인들이 "신기한 물건을 주면 좋아하는 미개인 같다."고 합니다. 전화관련기업들 매상 도와 줄 생각 말고 핸드폰은 꼭 필요할 때 전화로만 사용합시다. 

▶ 운동과 독서가 중요한데도 먹여대기만 하고 등수놀이하는 부모님들... 

며칠 전 신문에는 비만아들의 두뇌회전과 효율성이 건강한 아이들과 현저한 차이가 나며 낮은 활동을 한다는 보도가 발표 되었습니다. 청소년의 헌혈도 27%정도가 수혈에 사용하기 어려운 불량품이라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불필요한 과식은 환경파괴의 주범입니다. 무조건 음료수나 군것질류를 냉장고에 넣어 두지 않길 바랍니다. 

비만아들의 언행이 여유가 있어 보이는 것은 비만 때문에 행동이 느리듯 두뇌활동도 느린것이(암기공부를 잘 하는 것과 관계없다) 원인이지 결코 성격이 좋은것이 아닌 것입니다. 오히려 남을 배려하기도 벅차 자기 중심적인 심리작용이 강한 행동을 하는 편이라 상황과 타이밍이 맞지 않아 웃겨 보이는 것입니다. 게다가 영양불량을 불러오는 패스트푸드나 짜고 맵고 단 군것질류들은 집중력과 성격까지 나쁘게 만든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 이 말에 발끈하는 아이들이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비만인 분들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몰겄네요. ^ ^ 

특히 학교에서 돌아온 후, 저녁시간 사이에 무엇이든 먹든가 용돈을 주는 것은 아이의 건강을 생각지 않는 무책임한 처사입니다. 살이 붙지 않고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 대부분도 부모님이 군것질이라도 먹이려는 약한 마음의 산물입니다. 배가 출출 한 것은 우유로 해결하려는 마음자세를 갖도록 하시고 끼니와 끼니 사이에 불필요한 먹거리는 두뇌와 위장 건강에도 좋지 않으며 아침밥과 물은 꼭 충분히 먹어야 합니다. 

▶ 일등에도 차이가 있으며.... 공부에 대한 보상은 해롭다. 

당근 노력형과 전략형이 마지막까지 일관성이 있으며, 조금만 벼락치기해도 잘 하는 습관형과 재능형은 게을러지거나 가정이나 교육환경이 바뀌거나 학년이 올라가면서 공부과목이 많아지거나 범위가 넓어지거나 주변분위기가 악화되면 곤두박질치고, 과외형과 부모님에 의한 강제형은 자립형공부내공이 약하여 암기가 통하지 않는 고2 말경쯤부터 망하기 시작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실제로 모두가 철이 들어 정신을 차려 공부하기 시작하는 고2말경부터 지금껏 유지되어 오던 등수놀이가 확확 변동이 되기 시작하며 고3 중반부터는 숨은 거북이실력자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부모들이 하지 말아야 할 공부를 우습게 보는 뻔뻔스런 행동중에, 학문을 하는 학생들에게 일등이 되거나 성적이 어느 정도가 되면 핸드폰을 준다거나 돈을 준다고 낚시밥을 던지는 것은, 아이들로 하여금 경품을 받기위한 일시적인 보상수단으로 공부를 오해하게 하여 보상이 없으면 지속적인 노력을 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을 주는 아주 나쁜 방법이며 실제로 성공율이 아주 적으며 일시적일 뿐입니다. 

工夫(쿵후)란 고독하게 정신과 마음을 수련하는 종교가들처럼 자기 스스로 두뇌와 몸을 수련하는 혼자만의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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