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남도당 공심위는 24일 제 12차 회의를 열고 밀양시장에 엄용수 시장, 이병희 도의원 2명, 창녕군수에 강모택도의원, 김충식 군수 2명을 각각 여론조사 경선으로 공천을 결정하기로 결정했다.
또 사천시장에는 김현철 전사천시의회의장을 제외한 송영곤 전 창녕군수, 정만규 전 사천시장, 조영두 밀양 부시장 3명을 여론조사 경선에 하기로 합의했다. 거제시장에도 유승화 전 부산국토관리청장을 제외한 권민호 전의원, 김한겸 거제시장 2명에 대해 여론조사 경선을 하기로 했다.
거창과 김해, 진주 시장군수 공천여부는 추후 논의키로 했다.
도의원에는 창원 3 정연희 시의원, 창원 6 오장석 진주산업대 교수 , 창원 10에 황태수 도의원, 사천 1에 박정열 한나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각각 후보로 확정됐다.
또 여론조사 경선을 거친 창원 1 강종기 창원서부발전 민간추진위원회 위원장, 김해 5 김성규 시의원, 함양군 문정섭 도의원이 각각 후보추천을 확정지었다.
김해 1 최학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김해시협의회간사도 후보자추천위원회 경선 으로 후보자로 확정됐다.
경남도당 공심위는 오는 30일 13차 회의를 열고 나머지 후보군에 대해서 후보를 확정짓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