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처음 알게 된것은 99년 겨울밤이었습니다. 집에서 라면을 먹으며 TV를 보고 있는데
어떤 모자를 쓴 선수 한명이 차에 치여서 쓰러지고 그 차는 도망을 가는 장면이었습니다.
훗날 이것이 문제의 Survivor Series의 그 각본이었다는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때 처음으로 오스틴이라는 선수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0년 중반까지 오스틴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당시 트리플 H나 The Rock,
믹 폴리와 Vince Mcmahon 정도만 알고 있던 저는 레슬링 사이트들을 통해서 많은것을
알게 되었고 그 와중에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이라는 선수의 존재를 알게 되었지요.
대머리에 수염 하나만 달리고 아무런 기술도 없게 생긴 선수, 목소리는 들어보지도 못했고
끝내기 기술이 뭔지도 몰랐던 선수....그런 선수였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는 꽤나 오래전부터 활동하던 선수였고 브렛 하트, Shawn
Michaels 등의 선수와 겨뤄봤으며, WWF의 선수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타이슨과 대립한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전설중 한명인 제이크 "The Snake" 로버츠와 겨루면서 KOTR의
그 유명한 "3 : 16"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했습니다.
어찌되었건 그를 알게 되자 그가 Vince나 The Rock처럼 저의 흥미를 끌기 시작했고 그가
모습을 드러낸 BackLash 2000과 그전 Smackdown!부터 그에게 푹 빠져버렸습니다.
유명한 오스틴의 시멘트 공세...기억하고 계십니까....?/font>
오스틴에게 관심이 생기게 되자 그의 경기를 동영상들을 통해서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는 The Rock과 펼친 레슬매니아 15의 전설적인 WWF 챔피언전이 있었고 WWF의
황금기였던 99년도의 Vince Mcmahon과의 접전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9월 Unforgiven에서 그가 선수로 등장하는것을 처음으로 보게 되었고 계속해서
그의 화려한 경기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개월이 지나 제가 WWF의 관심을 끊기
전인 레슬매니아 17이 열립니다.
슈퍼스타와 슈퍼스타의 대결 제 2탄..!!
오스틴의 등장, 기억하고 계십니까....? 역사상 가장 전무후무한 저 엄청난 카메라의 섬광을...
현세대의 중심, 그 두번째 만남..... 상대해주마, 락. 와라....
저에게 있어서 WWF 최고의 경기중 하나로 기억되는 경기였습니다. 오스틴의 공백을
성대하게 메꾼 레슬매니아 16으로부터 1년이 지나 부활한 오스틴과 챔피언 락의 대결,
공부에 전념하고 있던 저의 관심을 끌기에 더없이 화려한 승부였습니다.
그렇게 경기는 시작되었고 둘은 No DQ라는 규칙에 맞춰 잔인하고 처절한 대결들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링은 피로 물들었으며 끝내기를 커버할때마다 관중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습니다. 그 옛날 호건과 워리어, 그리고 브렛과 HBK의 승부가
전세대였다면 오스틴과 락, 이들은 현세대의 진검승부였습니다.
전설들이 사라지고 없던 그때, 역사상 그 누구도 이길수 없던 최강의 연합 탄생....
트리플 H만 벨트가 어울리는것이 아니다...!! WWF 벨트는 엄연한 오스틴을 위한 벨트...!!
WWF에서 관심을 끊기전 마지막으로 보게 된 오스틴의 가운데 손가락...
WWF에서 관심을 끊은 2년동안 오스틴은 연합군과의 이야기를 끝내고, WWF를 정복하기
위해 찾아온 신세계질서(New World Order)와의 격전을 치루게 됩니다. 그리고 승리합니다.
그로부터 2년동안 WWF에서 관심을 끊게 되었고 그동안 오스틴은 계속 활동했으며 WWF에는
많은 변화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WWF와 WCW의 매각, 통합챔피언과 NWO와의 결전까지
모두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새로운 WWE를 맞이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WWE가 전세계적으로
매체를 이용한 덕분에 다시금 레슬링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2003년 3월....시애틀의 관중들은 말그대로 잠못이루는 밤을 설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레슬매니아 19였습니다.
이제는 전설에 들어갈 그들의 세번째 대결...!! 그의 눈에는 슬픔만이 가득차 있었고....
그들은 세번째 대결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5의 아름다운 선역도, 17의 악마도
아닌 19의 오스틴은 이미 목부상이 심해져 더이상 경기를 할수 없는 몸이었습니다.
사실상 락과의 대결이 마지막이었고 그들은 마지막 승부답게 치열한 접전을 벌입니다.
최후의 결전답게 서로의 끝내기를 몇번이나 맞고도 지지 않는 강인함을 보여주었으며
경기는 꽤나 오랫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오스틴은 호건조차 두번이나 맞고 패배한
락의 끝내기를 세번이나 맞고서 결국 패배하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그의 선수생활도
막을 내리는 순간이었지요......
오스틴의 선수경력이 막을 내리기 10초전... 그리고 이어지는 The Rockbottom.....
그곳의 관중들이 그들의 경기가 마지막이 될것이란것을 알고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락과의 결전을 통해 오스틴은 선수경력의 종지부를 찍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의 환상적인 경기를 볼수 없었던것이 사실입니다. 이후 그는 계속해서 Co-GM이나 혹은
보안관을 통해 활동하면서 경기는 보여주지 못하고 간혹 스터너를 먹이는 각본에 많이 참여
하게 됩니다. 분명했던것은 그가 경기를 하건 못하건 그가 있음으로해서 시청률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고 그가 없는 Raw는 뭔가 허전하기만 했다는점입니다.
그에게는 화려한 순간이 많았습니다. 또한 울고 웃던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그에 대한 여러가지 시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WWF에서 관심밖이던 2001년...연합군의 침공(Invasion) 시절이었습니다. 그는 WWF 챔피언을
차지하고 있었고 연합군의 심장부였습니다. Invasion 2001때의 배신을 시작으로 그는 연합군에
들어가 WWF를 초전박살내기 시작합니다. 그 와중에도 WWF는 맞서 싸웠으며 나중에 락이
WWF에 합류해 Survivor Series 2001에서 이기는 자가 모든것을 갖는(Winner Take All) 승부를
치룰때도 락과 끝까지 남아 진검승부를 펼쳤습니다. 이때 오스틴이 사용하던 테마는 제가 즐겨
듣는 음악중 가장 좋은 음악으로 껴있고 언제고 다시 이 음악을 써주기만을 바랬습니다.
이때만큼은 오스틴이 악역이던 선역이던 좋아했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저에게 있어 가장 최고의 시기였던 99 ~ 2000년도중 99년의 빈스와의 대립때가
최고의 오스틴이었다고 자부하는 바입니다. 이때 WCW에게 몇십주나 밀려있던 시청률을
빈스와 오스틴 이 두명이서 환상적인 대립을 통해 회복했던것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이들의 대립은 골드버그와 브록 레스너, 호건과 앙드레 더 자이언트, 브렛과 HBK의 대립
등과 함께 환상적인 대립중 하나로 뽑히고 있습니다. 물론 제 소견이겠지만 말이지요.
자신의 전재산을 모두 바쳐도 다시 돌아볼수 없는 역사적인 장면...!!
세상에.....안돼.....!!
그리고 1개월 뒤, 철장밑으로 나가떨어지는 빈스, 둘의 대립중 최고 명장면의 하나로 남아있습니다.
그와의 대립중 가장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것이 로얄 럼블 99와 발렌타인 데이의 철장 경기로
이 두 경기는 오스틴과 빈스의 대립이 최고조에 달했을때입니다. 레슬매니아 15를 기준으로
이들의 대립도 끝나가게 되지만 절정기였던 이 두 행사때의 둘의 모습은 지금 다시 봐도 땀을
쥐게 하고 박진감이 넘치는 그런, 말로 표현못할 감정을 흘러넘치게 합니다.
2002년의 초반은 그야말로 NWO와 통합챔피언의 시대였습니다. 그중 NWO는 락과 오스틴을
상대로 이른바의 꿈의 대결을 치루기 위해 대립하였고 오스틴은 스캇홀과 케빈 내쉬를 맞아
꿈의 대결 1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대립은 2002년중 최고의 대립으로 남아있고
레슬매니아 18의 메인 이벤트를 메인 이벤트가 아니게끔 만든 역할을 해냈습니다.
오스틴의 치욕스런 장면 그 첫번째...N W O
2001년 Unforgiven에서는 앵글과 대립하기도 했습니다. 앵글의 금메달을 강물에 던져버리고
자신의 강인함을 과시하는가 했지만 역사상 가장 치욕스럽고 오스틴 같지않은 오스틴의 모습,
그 모두를 볼수 있었습니다. 우유 공세를 받는가하면 강물에 던저지려 하자 울먹이는 오스틴...
오스틴, 너를 저 강물에 던져버릴꺼야. 흥, 내가 그딴거에 겁먹을줄 알고있나.....?
이...이봐, 설마 정말로 던지려는건 아니겠지.....? 사...살려주세요...!! 오스틴의 치욕스런 장면 그 두번째...
2002년의 정점에 서서.....오스틴은 락과, 혹은 제리코와 WWF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인
통합챔피언전을 치루게 됩니다. 2001년 마지막의 PPV에서 2002년 No Way Out에 이르기
까지 오스틴은 제리코에게 도전을 하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가고 맙니다.
오스틴은 WWF 챔피언을 몇번이나 지내봤지만 통합 챔피언은 단한번도 손에 넣지 못해
지금도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통합챔피언 오스틴...그 이름이 보고픕니다.
락이 세계챔피언이라면 나는 WWF 챔피언이다.....!!
오스틴은 2001년 Vengeance의 통합챔피언전중 앵글과의 WWF 챔피언 경기에서 가뿐한
승리를 얻어냅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가 그렇게 패배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어서 제리코와 락이 경기를 가지고 그들은 숨가쁜 혈전을 벌이게 됩니다.
오스틴이 WWF 챔피언이라면 나는 세계 챔피언이다.....!!
그러나 제리코에게 락은 패배하고 역사상 최초로 세계 헤비큽 타이틀을 얻은 기쁨도
모자라 제리코는 이내 오스틴에게까지 WWF 챔피언을 빼앗음으로써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WWF, WCW 벨트를 모두 손에 쥔 통합챔피언이 됩니다.
이...이런 변괴가.....?!
그때 제리코의 모습은 더할나위없이 행복해보였습니다. 남들은 영원히 누리지 못할
권위를 손에 쥐었으니까요. 어찌되었건 이후 오스틴은 통합챔피언에 도전하기 위해
언더테이커와 경기를 치루는등 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이후로 단한번도 챔피언에
등극하지 못합니다.
No Way Out 2003의 통합챔피언전,,,,그의 마지막 챔피언전이 된 경기...
1년이 지나, 레슬매니아 19가 끝나고 오스틴은 선수생활을 접게 되었지만 이후 Raw에
WCW의 전설, 빌 골드버그가 데뷔하자 많은 사람들은 이런저런 예상을 해봅니다.
오스틴과 골드버그가 붙는다면 과연 누가 이길까....?
98년부터 99년에 이르기까지 두 선수가 양단체에서 최고 스타가 되있을때 떠돌던
루머와 예측이 2003년에 이르게 된것입니다. 비록 이것은 실현되지 못했지만 두 선수는
하나의 단체에서 많은 활동을 보였고 2004년에 이르러서는 친구로도 발전합니다.
2003년에 에릭 비숍과 오스틴의 GM 자리를 건 최후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Survivor Series 2003입니다. 이때 양 GM의 5명의 선수들은 피튀기는 혈전을 벌였고
결국 오스틴은 떠나게 됩니다. 사람들은 이때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오스틴 역시 링위에 맥주를 놓고가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비록 그것이 각본에
따른 행동이었을지라도 말입니다.
내가 돌아왔다.......!!!!!!
댁은 이제 혼자서 Raw를 주무를수 없어. 왜나고......?
왜냐하면 스톤콜드가 그렇게 말했으니까....!!
이후 그의 DVD와 자서전 홍보가 모두 끝나자 그는 보안관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는 다시 에릭비숍을 건드리며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새롭게 2004년을 맞이하여서는 20번째를 맞이하는 가장 거대한 레슬매니아 20을 위해
환상적인 각본을 맞게 됩니다. 바로 WCW의 전설인 빌 골드버그와 WWE의 대표주자인 브록
레스너의 꿈의 대결, 그 경기의 특별 심판을 맡게 된것입니다.
레슬매니아 20이 열리기전까지 그는 몇차례 레스너와 대립을 가지게 됩니다. 이들은 2002년
잠시 만난적이 있지만 이들이 실제로 경기를 가진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Raw에 한번, Smackdown!에서 한번 이들은 그렇게 충돌하게 되었습니다.
Raw에서 한번, 난입한 레스너의 역사적인 F-5가 작렬하는 순간.
Smackdown!에서 한번, 레스너를 보호하기 위해 나온 선수들은 모두 오스틴에게 길을 비켜주고...
그렇게 대립이 모두 끝난뒤 전설의 경기....골드버그 vs 브록 레스너의 꿈의 대결이 열립니다.
레슬매니아 20은 가장 성대한 행사가 될것이라 짐작했지만 골드버그와 레스너의 계약문제에
따라 이 꿈의 대결은 한줌의 먼지로 사라지고 맙니다.
쨍그랑.....!! 꿈의 대결을 앞둬서 너무너무 기쁘다.....!!
역사상 네번째로 거대한 격돌의 시작...호건 vs 워리어, 브렛 vs HBK, 락 vs 오스틴,
그리고.....골드버그 vs 브록 레스너.....!!
레슬매니아 20의 꿈의 대결도 막을 내리고 오스틴에게 연인 폭력사건이라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 일을 기점으로 어제까지 Stone Cold에 대한 이름권환 행사문제와 활동에 대한 제한갈등을
이유로 그는 재계약 문제에 커다란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Raw에도 출연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은 오스틴에 대해 잊기 시작했고 벤와와 벤자민,
믹 폴리와 에볼루션 등이 이끌어나가고 있는 지금의 Raw를 뒤로 한채 오늘 오스틴은 재계약
실패로 WWE와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지금의 WWF와 WWE를 만들어준 슈퍼스타중 가장 핵심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WWF가
호건의 세대였다면 WWF부터 WWE까지는 오스틴과 락, 이들 둘이 만들어왔다고 할수 있고
지금 역시 관중들은 신인들의 성장 보다 오스틴 같은 노련한 선수들의 각본을 갈망합니다.
물론 신인들이 성장하여 새로운 WWE를 만들어야함은 필수입니다. 그러나 오스틴 같은 경험
많은 선수가 빠짐으로써 신인들로만 넘쳐난다면 누가 급변하는 WWE에 쉽게 적응할수 있을
지요. 오스틴은 락이나 호건처럼 신인들의 버팀목을 만들기 위해 져준일이 별로 없습니다.
오스틴을 잘만 이용한다면 신인들을 성장시키고 자신의 인기를 전설로 만드는데 더할나위
없는 촉진제가 되었을것 같아 아쉽기만 할뿐입니다.
그에게는 아직도 그를 사랑해주는 수천, 수백만의 팬들이 있습니다. 그가 있어 자랑스러웠고
그가 있어 행복했다는 사람들이 아직까지 존재합니다. 그는 이미 호건 등이 있는 전설의 틈에
들어와있으며 그 이름 그 자체가 하나의 상품이자 심볼로 새겨질수 있는것입니다.
세계와 국경을 넘어 이미 그 이름을 알고 있고 그 이름을 가슴속에 기억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그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릴 것입니다. 그가 다시 돌아와 에릭 비숍에게 스터너를 날리고
"왜냐하면 스톤 콜드가 그렇게 말했으니까.....!!" 라고 외쳐주기를 바랄뿐입니다.
그 옛날의 가운데 손가락부터 2004년의 가운데 손가락까지 우리는 모두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WWF 챔피언의 위용과 오스틴 3:16의 명언을 과시하면서 그는 이미 우리 마음 깊은곳에 자리잡았습니다.
그가 돌아보는 이곳저곳마다 항상 그를 찍고, 그를 응원하는 팬들로 가득했습니다.
그가 쳐다보는것만으로도 모든 사람들은 즐거워했고 카리스마를 경험했습니다.
맥주쇼를 펼칠때도 맥주에 얼굴을 맞으면서까지 그는 팬들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팬들에게 그 아름답고 강인한 맥주를 바칩니다. 당신은 이미 살아숨쉬는 자체만으로도 전설이 되었습니다.
골드버그와 브록 레스너, 오스틴, 더 락......이렇게 WWE의 슈퍼스타들이 모두 존재하지 않는
지금 WWE는 뭔가 새로운 변혁을 일으켜야 할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WWE는 다시한번 전례
없는 지상최악의 위기를 맞이할지도 모릅니다.
오스틴을 언젠가는 TV에서 다시 볼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레슬매니아 여러분들...편안한 하루 되십시요.
Wrestlemania is End....But Where it All Begins Again
퍼온거면 몰라 자작이면 진짜 최곱니다............. 저두 오스틴의 퍼큐와 스터너,그와 언제나 함께한 맥주파티,4륜트럭,ATV까지,,,아 눈물이 나고 아직도 귓가에는 that's bottom, because Stone Cold said so가 들리고 있습니다...그리고 저의 닉넴인 what?처럼 그소리도 듣고싶습니다........
첫댓글 오와 짱이다 정말 굉장하네요
우엥..오스틴 보고싶다~~that's bottom line, because stone cold said so!! 라는 말 다시 듣고 싶어요..ㅠ.ㅠ
........결국엔 떠난 건가요? 한동안 보이지 않더니...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를 잊더라도 나는 그를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출처는요?
오호 사진까지 작성자에게 정말 극찬을 하고 싶네요 ^^; 정말 오스틴의 일대기를 잘 표현 하셨네요 ^^
자작인가....? 출처가 있을줄 알았는데;;
작성자님 자작글이 아니시라면 출처를 밝혀주세요^^
진짜 오스틴 보고 싶습니다
정말 오스틴의 대해 너무 잘알게 되었어요.. 아쉽내요.. 저도 그 맥주파티와 스터너를 못본다는게 아쉬울따름..
오스틴 영원히 기억할께요 ㅜ ㅜ 스터너를 보길 바라며 또 맥주파티, ATV , 마지막으로 그의 명언 that's bottom line , because stonecold said so 에이은 가운데 손가락을 보길바랍니다.
오스틴 영원히 기억할께요 ㅜ ㅜ 스터너를 보길 바라며 또 맥주파티, ATV , 마지막으로 그의 명언 that's bottom line , because stonecold said so 에이은 가운데 손가락을 보길바랍니다.
좋은글이네여 근데 정회원이신데 어케쓰셧지..누가 옮긴건가요???/자작이신지 아닌지밝혀주세여 내일까지 출처와 작성자가 명시돼있지않으면...
아 정말..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아니 어느새 흘리고 있습니다.. 저는 그를 좋아 합니다.. 아니 사랑하고 있습니다..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에 나는 미친다... 그가 걸어 올때 나는 미친다.. What? 소리에 나는 미친다.. 그가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때 나는 미친다.. 그가 맥주를 마실때 나는 미친다... 그래 나는 오스틴 이라는 인물에 나는 미쳤다..
다시 한번 그의 멕주파티를 볼수 있을까요? 다시한번....저의 영웅을 다시 한번 볼수 있을까요? 다시 한번...
퍼온거면 몰라 자작이면 진짜 최곱니다............. 저두 오스틴의 퍼큐와 스터너,그와 언제나 함께한 맥주파티,4륜트럭,ATV까지,,,아 눈물이 나고 아직도 귓가에는 that's bottom, because Stone Cold said so가 들리고 있습니다...그리고 저의 닉넴인 what?처럼 그소리도 듣고싶습니다........
What.3;16, 유리창 깨지는소리 ATV 맥주파티 건배 스터너 떠난지 얼마 안됐지만 자꾸 벌써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because stone~ cold~ said so!!!!!!!!!!!!!!!!!!!!!!!!!!!!!!!!!!!!!!!!!!!!!!
몇 안되는 기술로 최고의 반응을 불러온 선수 중 하나 . Steve Austin . 그가 작년 2 월 노웨이아웃 때 처럼 복귀하길 .
이거 출처 네이버 에서 봣어요....
어우~ 오스틴 ㅜㅜ
Stone Cold.....그의 가운뎃손가락과 맥주와 함께 다시 쨍그랑~~소리를 내며 복귀하길 바랍니다
AGW가상리그로 퍼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