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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요즘 지난 겨울에 얻은 동상치료때문에 아무것도 하질 않고 있었네요,, 평소 당뇨를 앓고 있어서인지 잘 낫지 않아 고생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각설하고 지난 1월 마징가제트의 새로운 씨리즈인 인피니트 마징가 씨리즈가 개봉되었습니다. 아쉽게도 국내에는 정식 방영하지는 않았는데 곧 DVD 발매와 함께 모형으로도 새로은 제품들이 나온다니 기대가 큽니다.
이중 얼마전에 간만에 재판한 메카 콜렉션 MC (Mecha Collection) 씨리즈들이 출시되어 구입해봤습니다.
이중 대표작이라 할수 있는 마징가 제트를 소개합니다.
카부토 쥬조 박사가 15년의 세월에 걸쳐 만들어낸 발명품. 18m 높이의 거대한 인간형 로봇으로, 마징가Z 등장 이전까지는 사람이 탑승하는 로봇은 희귀했던 존재로 보인다. 작품 외적으로도 마징가Z는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최초로 등장한 사람이 탑승하여 조종하는 거대로봇으로 인정받고 있다.[2]
유명한 수식어인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는 힘'을 가진 기체로 묘사된다. 초월적인 에너지원 광자력과 재패니움을 정제해 만든 초합금Z가 투입된 슈퍼로봇. 이 밖에도 다수의 경이적인 무장이 내장되어 있다. 그 전투력은 미군 제7함대에 필적한다.
참고로 이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다는 설정에 걸맞게 주인공이 탑승하는 주역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외모가 굉장히 험악하게 생겼다. 눈동자 없이 치켜 뜬 눈[3] 에 이빨을 연상시키는 바이저, 새까만 동체에 피빛 가슴판 등이 그것으로, 처음 등장했을 당시 어린이들에게 공포감을 주었다고 한다. 거기에 악마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제트 스크랜더까지.
제작배경에 대해서는 코믹스판과 원작 애니메이션의 설정이 다소 다르다. 코믹스판에서는 순수하게 손자 카부토 코우지에게 주는 선물이었고,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닥터 헬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한 비밀병기였다. 그래서 코믹스판에서는 코우지에게 마징가를 넘길 때 "신이건 악마건 너의 자유!" 라는 식으로 말했고, TV판에서는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는 힘 이라며 올바른 선택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탑승 자체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작중에서도 종종 다른 인물이 탑승한 사례가 있으나 메인 파일럿은 카부토 코우지다. 쥬조 박사는 본래 충분한 교육을 거쳐서 코우지에게 넘길 예정인 듯했으나, 닥터 헬의 급습으로 중상을 입으면서 상황이 급박해지자 위급하게 코우지에게 주게 된다.
첫 탑승 당시 코우지는 파일럿으로서 아는 게 없었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파일더 온조차 여러 차례 실패를 거듭했다. 코믹스판과 애니메이션 공통으로 파일더 온 직후 조작에 익숙지 않아 폭주, 도시를 부수며 난동을 부린다. 이때 제지하러 온 유미 사야카의 아프로다이A와 만난다. 사야카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조작을 익힌 코우지는 닥터 헬의 심복 아수라 남작이 이끄는 기계수를 상대하게 된다.
본래 쥬조 박사의 자택 지하에서 비밀리에 제작되고 있었으나, 숙적 닥터 헬은 어느 정도는 짐작했던 것 같고, 제자 유미 겐노스케 교수는 쥬조 박사에게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다.[4] 그래서 둘 모두 마징가Z를 최초로 목격했을 때 별다른 혼동 없이 쥬조 박사의 작품임을 간파했다.
등장시점에서 비교대상이 없는 초월적인 위력을 가진 존재이나, 유미 사야카가 코우지에게 조종법을 가르쳐주는 장면이나, 유미 교수의 언급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아프로다이A 등 기존에 존재하는 로봇과 기술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인다.[5]
마징가Z의 특징적인 기능으로 파일더가 있다. 이는 마징가Z의 콕핏(cockpit)인 동시에 자체적으로 운용이 가능한 비행기이다. 자세한 것은 파일더 항목 참조.
[마징가의 조종석이라 할수 있는 호버 파일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비행체로 후반에는 제트 파일더로 업그레이드 된다]
[마징가 머리에 장착될때는 파일더 온!! 이라고 외친다.. 머리 부분을 공격하지 않는것은 마징가 월드의 공공연한 약속]
본래 육상에서만 활동할 수 있는 제약이 있었다. 아수라 남작은 이 점을 공략해서 수중으로 마징가Z를 끌어들이거나, 비행 기계수를 중심으로 전략을 구성해 마징가Z를 몰아붙였다. 이에 스크류 모듈 등을 내장하여 해저에서도 활약할 수 있게 개량하였으며, 중반부에는 제트 스크랜더를 장착, 드디어 비행도 가능하게 되었다. 최종적으로는 육해공을 가리지 않고 활동할 수 있는 기체가 된다.[6]
닥터 헬 군단과 싸우면서 다양한 강화와 신무기가 장비되었으며, 끝내 닥터 헬 군단을 멸망시킨 영웅이 되었으나, 배후의 적이었던 미케네 제국이 보낸 전투수 그라토니오스, 피라니아스의 습격으로 거의 파괴, 한동안 전선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밑의 무장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슈퍼 로봇 계열이면서 드물게 검 같은 근접 무장은 아예 없다. 엄청난 방어력을 가지면서도 거의 대부분의 무기가 원거리 중심인 것이 특징. 격투전을 자주 벌이긴 하지만 이는 오로지 광자력 엔진의 강력한 출력과 초합금Z제의 장갑에 의존하는 단순한 육박전이며, 발 밑의 부스터로 마징 점프-강하하며 킥을 날리는 마징킥을 제외하면 격투 기술과 무장은 사실상 전무하다. 마징가Z의 필살패턴은 오히려 약간 거리를 두고 서서 잘 먹히는 무기가 걸릴 때까지 버튼을 삑삑 눌러가며 다양한 기술로 조리돌림하는 것이며, 말하자면 로켓펀치-광자력 빔-루스트 허리케인-브레스트 파이어를 내키는 순서대로 눌러가며 기계수가 완전히 박살날 때까지 쏴대는 전투가 TV판 마징가의 필살기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필살기는 사실 낫이라 카드라 낫 하나면 모두 모두 벌벌벌 떠네
닥터 헬도 바보는 아니라서 후반부에는 특정 무기에 면역을 가지거나 맞받아치는 등 카운터 능력을 가진 기계수들이 등장하며, 이런 단순하면서도 효율적인 전투방식은 먹히지 않게 된다. 그 이후부터는 기계수의 약점을 찾아내려는 탐색전[7]의 묘사가 늘어난다.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순수하게 기계적으로 묘사된" 로봇 히어로이다. 엔딩 영상에서 마징가Z의 설계도를 어필하는 장면이 유명하다. 본래라면 사람이 탑승하기 때문에 자동기계인 로봇의 정의에는 부합하지 않지만, 이러한 측면이 인상을 남겼기 때문에, "거대로봇물의 원조는 마징가Z"라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오프닝에서 마징가Z를 "강철의 성(鐵の城)"[8]이라고 언급하는 구절이 있으며, 이는 마징가Z의 상징적인 문구로 자리매김한다. 제트 스크랜더의 경우 이에 비견되는 "붉은 날개(紅翼)"라는 별명이 있다.
※계속해서 강화되어 가기 때문에 스펙이 일정하지 않다.
기체명: 마징가Z
에너지원: 광자력
장갑재질: 초합금Z
좌석: 호버 파일더 → 제트 파일더
전고: 18 미터
중량: 20 톤
보행속도: 50 km/h
최대주행속도: 360 km/h
수중속도: 20 노트(중기)
점프력: 20 미터
한계중량: 150 톤
출력: 50만 마력(초기) → 65만 마력(중기) → 95만 마력(후기)
제작자: 카부토 쥬조 박사
파일럿: 카부토 코우지
핑거 미사일
위력: 3 미터 두께의 콘크리트를 파괴
설명: 손가락 부분을 사출하여 공격한다. 날아간 손가락은 날아가 폭파된다. 마징가Z의 전 무기중 단연코 최약의 무장이다. 그나마도 한번 사용하면 로켓 펀치를 쓸 수가 없어진다(...)
광자력 빔
위력: TNT 100톤분의 화력(중기) → 3 미터 두께의 철판을 파괴(후기)
설명: 눈에서 순수한 광자력 에너지의 빔을 조사(照射)한다. 마징가 Z의 주무기들 중 하나지만 다른 무기에 비해서는 약한 편이다.
미사일 펀치
위력: TNT 100톤분의 화력
설명: 복부에서 미사일을 발사한다. 참고로 내부에 생산공장이 있기 때문에 잔탄수는 문제없다.
로켓 펀치
위력: 마하 2의 속도로 비행. 2미터 두께의 철판도 관통.
설명: 마징가Z의 주무기. 팔 부분을 날려서 적을 친다. 초반에는 주로 손바닥 치기로 견제용 비슷하게 사용했지만 조금 지나면 주력 병기가 된다. 적을 친 후 손가락 부분에서 역분사되어 마징가에게 돌아온다. 초기에는 역분사장치가 없어서 발사하고 떨어진 팔을 마징가가 달려가서 끼웠다.
루스트 허리케인
위력: 풍속 80 미터. 산에 의해서 철을 3초 만에 녹인다.
설명: 마징가Z의 입부분에서 강력한 터빈을 돌려서 허리케인을 발생시킨다. 이후 강산을 품어서 날린다. 노출된 적은 얼마 안 가서 삭아버리고, 티끌이 되어 산산이 분해된다. 이 강산은 초합금 Z도 삭힐 수 있다.[9] [10]
전자파
설명: 마징가의 손가락에서 전자파를 발사한다. 적을 탐색하거나 미사일을 재밍(jamming: 전파 방해)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압전류 방사
설명 : 전신에서 고압 전류를 뿜어댄다. 극중 사용은 거의 없고 설정만 있는 정도지만, 오다 고사쿠판 코믹스에서는 카부토 코지 절체절명의 순간에 고압전류 방사를 이용해 브로켄 백작을 끝장냈다.
브레스트 파이어
위력: 수만 도의 열선. 1미터의 철판도 녹인다(초기) → 3만도.
설명: 마징가의 기본 무장중 최강의 무장. 가슴판에서 강력한 열선을 조사하여 적을 녹여버린다. 초반에는 틀림없이 적을 녹여버리는 연출이었지만, 조금 지나면 맞은 적이 폭파되는 연출로 바뀐다.
부메랑 피스트
설명: 로켓 펀치에 체인을 달아서 날리는 것. 스크랜더가 개발되기 전, 즉 마징가 제트가 하늘을 날수 없던 시절에 비행하는 적을 상대하기 위해 한번 사용되었다. (만화판의 설명에 따르면) 유조선의 앵커에 쓰이는 쇠사슬을 로켓 펀치에 매달았다고 한다. 이 상태에서 로켓 펀치를 발사해 적을 붙잡은 뒤 체인을 당겨 땅으로 끌어내리는 기술.
마징점프
설명: 발바닥의 부스터를 사용해 도약한다.
마징킥
위력: 철근 빌딩도 부순다.
설명: 적을 그냥 짓밟거나, 걷어차거나 위에서 급강하하면서 킥을 날린다.
마징파워
설명: 단시간 동안 최대의 파워를 낸다.
유성 로케트 펀치
설명: 원작에서 한번 나온 기술로 영거리에서 로케트 펀치를 날린다.
냉동빔
위력: 마이너스 180도
설명: 머리 양쪽의 뿔에서 냉기의 빔을 발사한다.
드릴 미사일
아이언 커터
위력: 마하 2의 속도로 비행. 3미터 두께의 철판도 관통
설명: 모리모리 박사가 개발한 무장. 로켓 펀치의 양쪽에 도끼 모양의 칼날이 사출되어 날아간다. 자체의 위력도 높아지지만, 펀치 부분으로 때리지 않고 칼날 부분을 이용해서 대상을 베는 것도 가능하다. 절삭력이 대단해서 피니쉬 무기로도 자주 사용되었다. 2018년 1월에 개봉 예정인 <마징가 Z 인피니티>에서는 펀치 사출 없이 수도 형태로 기계수를 작살내기도 했다.
대차륜 로켓 펀치
위력: 마하 3의 속도로 비행. 3미터 두께의 철판도 관통
설명: 마징가Z의 최강 기술들 중 하나. 팔을 빙글빙글 돌리다가 로켓 펀치를 발사한다.
강화형 로켓 펀치
설명: 보다 강화된 장갑으로 제작된 로켓 펀치. 보통의 펀치보다 위력이 높다.
작중 사용은 장갑 노후화[11]로 에너지가 후달려 로켓 펀치와 미사일만 쓸 수 있는 상태에서 습격한 기계수와의 전투에서 1번 사용.
그리고 원래 사슬이 붙어있어서 이걸로 회수해 썼지만 아는 사람만 아는 내용.
익폭: 12.8 미터
중량: 1 톤
비행속도: 마하 3(초기) -> 마하 4.5(후기)
한계고도: 20000 미터
"제트 스크랜더!!!"라는 코우지의 외침에 따라 캐터펄트를 이용해 사출하게 되며, 마징가 Z와 함께 수평으로 날아올라 스크랜더 크로스해서 마징가 Z가 하늘을 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또한 원하면 "스크랜더 오프!"로 도중에 분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기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얇게 만들었으며[1], 재질은 당연히 초합금Z라서 어설픈 공격으로는 부서지지 않는다. 하지만 초합금Z인 주제에 철십자 군단의 바주카 연타에 금이가는걸 보면 좀 안습. 아무래도 날개 자체가 절단용 칼날이다보니 경도(딱딱함)를 극히 높게 만들어서 그런 듯 하다.
날개 부분은 가변익으로, 비행속도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변형된다. 평소에는 전진익 형태를 하고 있는데, 비행 중의 기동성(방향전환 등)을 위해서인지 아니면 마징가 제트의 무게중심을 고려해서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물론 둘 다일 수도 있다). 후퇴익으로 변형되는 것을 보면 기동성 중시의 전진익 <-> 순항속도 중시의 후퇴익으로 전환하는 것 같다.
비행용 날개이지만 조종익면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특징, 주날개와 수직날개 모두 그냥 밋밋한 통짜 날개다. 순환제어(circulation control)나 추진 벡터링 등의 다른 방법을 이용해 비행방향을 조절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닥터 헬이 내보내는 수 많은 공중비행형 기계수에 고전하면서도 어떻게든 이겨나가는 카부토 코우지였으나, 역시 그걸로는 한계가 있었고, 이에 유미 교수는 33화에서 로켓 공학의 달인인 스미스 박사를 만나러 미국으로 건너가 거기서 그의 조언을 얻어 제트 스크랜더의 설계도를 완성했다.
도중에 유미 교수가 탄 여객기가 바라스K9의 습격을 받아 아수라 남작에게 설계도를 빼앗기기는 했으나, 유미 교수가 설계도를 통째로 암기하고 있었기에 큰 문제는 없었고 34화에서 개발에 착수해 완성시켜 제노사이더F9을 발라버린다.
진 마징가 충격!Z편에서는 해저요새 사루드에서 수장될 위기에 처한 마징가Z에게 로봇 3인방이 직접 들고 오는 방식으로 출격, 위기를 벗어나지만 그 다음화에서 브로켄 백작의 공격에 터져버리는 안습함을 보인다. 이 후 복구도 안되고 갓 스크랜더가 나와서 존재 자체가 잊혀진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거세져 가는 적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제트 스크랜더도 개량이 필요했고, 마침 요기계수의 공격에 호버 파일더가 개발살나 제트 파일더로 개량하려던 참에 겸사겸사해서 같이 개량하게 된다.
개량된 제트 스크랜더는 꼬리 날개가 더 커져서 스피드가 상승했으며, 서전 크로스 나이프라는 새로운 무장이 장착된다.
스크랜더 커터
설명: 비행 도중에 스크랜더 부분으로 상대를 벤다.
서전 크로스 나이프
설명: 미국의 스미스 박사에 의해서 제작된 무장. 스크랜더의 전면부에서 수리검을 날린다. 이 수리검은 초합금 Z제이기 때문에 적에게 쉽게 박히며, 이후 폭발하여 적을 파괴한다.
그레이트 마징가(로봇)와 함께 더블 버닝 파이어(브레스트 파이어+ 브레스트 번)
그레이트 마징가와 함께 더블 마징가 블레이드(마징가 블레이드 + 마징가 블레이드)
그레이트 마징가와 함께 더블 로켓 펀치(아토믹 펀치 + 로켓 펀치)
그레이트 + 그렌다이저와 함께 마징가 토네이도(브레스트 파이어 + 브레스트 번+ 반중력 스톰)
그레이트 + 그렌다이저와 함께 트리플 로켓 펀치(아이언 커터 + 드릴 프레셔 펀치 + 스크류 크래셔 펀치)
그레이트 + 그렌다이저와 함께 트리플 마징가 블레이드(마징가 블레이드 x2 + 더블 하켄)
겟타로보 or 겟타로보G와 함께 트윈 빔
그레이트 + 그렌다이저 + 겟타로보G와 함께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
출처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A7%88%EC%A7%95%EA%B0%80Z(%EB%A1%9C%EB%B4%87))
http://mazinger.wikia.com/wiki/Mazinger_Z_(TV_Mecha)
http://mazinger.wikia.com/wiki/Great_Mazinger_(TV_Mecha)
http://mazinger.wikia.com/wiki/Z_Mazinger_(Mecha)
일부 내용과 사진은 추가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1.박스 및 외형
2.내용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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