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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봉서방
성대 내리기
이름 그대로 성대를 내리는 연습이다.
이것이 어찌보면 노래를 하기에 앞서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 할수 있다.
<참고1> 인간은 고대로 많은 진화를 거듭했다.. 물론 살아남기 위해서..
그중에 인간이 퇴화 되어버린것이 있다..성대와 귀이다.. 성대는 노래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목숨과 같은 존재이다. 그러므로 퇴화했다는 말에 토를 달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엄현한 사실이다.만일 이것이 의심된다면 거울을 보고 성대를 마음껏 음직여보라
그럼 자신이 원하는데로 성대가 움직이는가를? 분명히 그리 쉽게 잘 음직이지 않을것이다.
또한 귀도 퇴화가 뻍다. 동물처럼 귀가 잘움직이지 않으며 민감한 소리도 듣지를
못한다.. 하지만 많은 연습으로 우린 이것을 극복할수 있다.. 독자들도 그것을 어렴풋이 알고는
있을 것이다.. 그중에 귀에 관한사항은 독자에게 남기고 저자인 본인은 성대에 관하여서만 이야기를
하고싶 다.. 사실 본인도 귀를 예민하게 만드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알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아는것. 즉 시창.청음이다.
미력하나마 잠시 이야기를 하자면..시창 청음의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만일 우리가 대학을 목표로 시창.청음을 공부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방법은 이렇다.. 매일 같은 음을 한달간 반복한다. 즉 건반을 두둘겨. "도" 라는
음을 기억 아니 외우는 것이다. 그다음 또 한달동안 "도. 래" 이런 방법으로.
매이져 스케일을 끈낸다. 그다음 같은 방법으로 마이너 스케일을 한다.. etc,,,
그럼 어지간한 음이나 스케일은 단번에 알수가 있을것이다. 얼마나 무식한 방법인가
그래서 말을 꺼려하는것이다. 본인도 정식으로 4년동안 시창,청음공부를 배웠다..
하지만 본인도 매이져스케일 정도밖에 시창과 청음을 못한다. 윽 창피!!!
하여간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연습을 한다면 아주 좋은 연습이 될것이다.
물론 굉장한 인네심이 있어야 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본저자는 성대에 관하여 중점적으로 이야기를 펼칠계획이다..
참고로 음악을 많이 듣는다고 음에 대한 감각이 좋아지는것은 아니다. 노래에 따라서 튜닝이 다르기때문이다.
즉 락이나 발라드나 아니면 그밖에 팝에 관한것들은 정확한 튜닝이 된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것들도 있다.
그래서 어떤것이 진짜의 튜닝인지를 잘모르고 결국은 음감을 버리게 되는결과를 낳을지도 모른다.
만일 음반을 듣을려면 클레식을 듣는편이 좋다. 즉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은 그져 듣는쪽에 치중을 하고
음감을 키우려 클레식으로 하라는이야기이다.
<참고2> 인간은 고음을 올리기 보다 저음을 내기가 더 어렵게 설계(?) 되어있다..
노래하는 사람들의 제일 먼저 실수하는것은 노래가 오직 고음이 어렵고 저음이 쉽다고
느낀다는것이다. 하지만 노래를 조금이라고 아는사람들은 저음이 더 어렵다는것을 쉽사리 느낀다..
하지만 보컬들은 " 뭐. 저음이 뭐가 멋있어. 고음이 최고지. 그리고 저음은 별로 필요없어." 라는
식으로 그냥 지나쳐버린다. 정말 아둔한 생각이다.. 남자의 저음이 여자의 저음이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이끄는 매력이 있다..
예를 들면."제임스 디오의 곡중에 (Rainbow eye) "곡이나 "그래함 보넷"의 곡들을 듣노라면
이사람들의 곡들이 어떠한 위력을 보여주는지 잘알수 있을 것이다..
(a) 저음을 낼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
이것은 의외로 간단하다.성대를내리면 된다. "성대를 올리면 고음이 나고 성대를 내리면 저음이 난다".
이것은 어린아이라도 금새 알수 있는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시도한 사람이 별로 없다. 그저 저음의 노래를 선곡해서 그것을 연습하면 되지 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노래를 불러보면 그리 쉽게 되지 않으며 빨리 늘지도 않는다..그럼 왜 쉽게 늘지 않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빠르게 저음을 정복할수 있는지를 알아보자.
어떻게 하면 성대를 내릴까? 방법은 간단하다. 그냥 내리면 된다.. 이야기를 하는
나도 우숩다. 이걸 강의라고 한다니 말이다..
그럼 좀더 자세히 방법을 이야기 해보자. 우리가 육성으로 말하는 그냥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자신의 음에서 부터 자신이 낼수 있는 최저음으로 까지 "성대?"를 내린다.
이방법에서 유의 해야할점은 두가지이다.. 첫째 육성으로 소리를 낼때에는
절대 바람이 세는 소리가 나서는 안된다. 꼭 음을 잡고 소리를 내도록 당부하고 싶고.
둘째 성대를 최저로 내릴때 소리가 함께 음직여야한다. 셋째는 성대가 내려가도
근육이 함께 밀려 내려가면 안된다..넷쩨 그냥 소리는 멈추어 있고 성대만 내려가도 안되고.
다섯째 성대가 안내려가면서 소리가 내려가도 안되고.
여섯째 소리와 성대가 동시에 내려가도 소리가 세는 소리 즉 바람이 빠지는 소리가 나서도
안된다..얼마나 까다롭고 어려운지를 다들 알았을것이다..그러니 시간을두고 천천히 연습을 하자
그럼 저음의 입문을 해보자..우선 첫번째로 "아.." 를 한다 -> 이발음은 육성의 대화할때의
음으로 길게끈다" ..두번째로. "어"...를 한다 -> 이발음은 육성으로 최저음을 낸다.
(방법) "아" 음을 길게끈다음 순식간에 "어" 음으로 음을 내린다. 그리고 또 순식간에
원상태로 돌아간다.
즉 이런 방법으로 계속해서 반복을 한다 그럼 목에 있는 성대를 잡고 있는 힘줄이 늘어나게 된다.
지금껏 저음을 할수 없었던것은 성대를 치탱하는 심줄이 성대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저음으로
내려가지 않았던것이다. 이방법으로 계속하다면 필시 자신이 원하는 저음을 얻게 될 것이다.
(b) 연습시간은 하루에 30분씩하면 좋고. 매일하는것이 좋다.이방법의 성과는 한 일주일정도면
나타나게 될것이다.
하지만 너무 욕심이 과하여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면 좋지 않은 결과를 낳게 될지도 모른다.
이유인 즉 저음을 많이 하면 성대가 많이 스크레치 (긁힘)가 될수 도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
성대 올리기.
이방법을 성대내리기와 비슷하다. 즉 말할때 쓰는 음에서 성대만 올려서 음을 내는
것이다. 발음은 " 아.. 아.."이다. 하지만 여기서도 해서는 안되는것이 있다..
절대 자신의 한계를 넘으려 하지 않는것이 좋다.. 한계를 넘으려 한다면 필시
가성이나 성대가 긁힐 염려가 있기때문이다..그냥 자신이 올릴수 있는 음까지 올리면
된다.. 여기서 부터가 어렵고 문제가 생기기 쉽다.. 자신의 한계음도 아닌데도 성대만
움직이면서 성대가 올라가느냐는 것이다.. 성대가 올라가면서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성대에 힘을 준다. 성대에 힘을 주면 성대가 올라가지 않느냐?.. 당연하다.. 음을 올리려
성대를 올릴때 보통사람들은 성대를 누르거나 성대의 폭을 좁히려 성대에 힘을 준다.
하지만 어떠한가 음이 올라가기는 꺼녕 죄는듯한 소리가 나지 않는가.. 그리고 목이 쉬
피로하기까지 한다 .. 본인의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사람들은 모두 일어서서 박수를
칠것... 후후.. 그럼 어떻게 하면 목에 힘을 주지 않고 성대를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하느냐.. 참고로 목에 힘을 주는 사람의 유형을 보면 1.성대에 힘을 주는사람(성대가 함몰된다)
2.그져 목에다 힘을 주는 사람(목의 양쪽이 쑥 들어간다, 아니면 목의 근육이 딱딱해진다)
3.턱밑에 힘을 주는 사람으로 나눌수 있다(턱밑이 볼록하게 근육이 나온다). 이런 모든 사람들은
모두 같은 방법으로 힘을 뺄수가 있거나 근육을 풀어줄수가 있다.
(a) 목에 힘을 빼고 성대를 올리는 방법..
첫째 발성을 하기전에 먼저 배운 횡경막 운동하기? 를 먼저한다.. 이운동은
필히 발성을 하기전 20분정도는 해둬야한다. 그럼 배에다 힘을 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배에 힘이 들어가있음을 느낄것이다.
그리하여 발성을 하기에 적격인 몸상태을 만들어준다. 두번째로 배에
갑자기(순간적으로) 힘을주면서 성대를 올려본다. 물론 발음을 안해도 좋다. 그냥
성대만을 올려보아도 된다. 이방법 또한 거울앞에서 하는것이 좋다. 그다음
성대를 손으로 만저 보아라. 만일 성대를 둘러싼 목이나 근육에 힘이 들어가거나
성대 밑에 두게의 물렁뼈(힘줄,근육)이 성대를 누르는지를 보아라.. 만일 그렇다면
그방법은 틀린것이다. 즉 잘못된것이다. 자신이 그동안 잘못 연습을 해온것이 된다..
그러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해보자.. 성대란 허스키 할때를
제외하고는 절대 힘을 주어서는 안된다.
(b) 연습시간 이것은 무제한이다. 자신이 될때까지 하는것이다.. 이것은 연습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감(feel) 이다.. 그러니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것이 좋을것이다..
간혹 보컬들이 이부분에서 많이 변질 즉 잘못되어간다.. 쉽지 않기때문에 중도에 포기하거나
그려려니 하고 넘긴다. 하지만 최고의 보컬이 되고자한다면 이정도의 수행이야 감수해야한다,
분명 쉽지는 않을것이다. 짜증이 날것이다..하지만 우리의 독자는 견디어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바이브레이션
간혹가다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발성이 뭐야 그것이 뭐에다 쓰느것야 왜 필요하지
난 마음대로 하고 싶어.." 그렇다 사람들마다 자신이 원하는것이 있다..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모두 전문적으로 락 보컬이 되고자 하는사람들 즉 락 을 함에 있어서 락 보컬을
연구하고 싶은 사람들에 한한것이다. 실예로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꼭 잘사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개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는 사람이 많다는것 수월하다는것을 공지하고 싶다..
(A) 바이브 레이션
바이브레이션은 다른 말로 (Modulation) 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약간은 틀린점도 있다.
그럼 좀더 자세히 들어가 볼까?
1. What?
바이브 레이션을 다른말로 말하면 (음을 진동시킨다 . 음을 떤다.etc..) 이런 말로 표현을 할수 있다.
바이브레이션은 80년대 중반 이후에 급격이 많이 발생하였다. 예전에도 없었던것은 아니지만
갑자기 많은 곳에서 사용하게 된것은 아마 필자의 생각으로는 80년대 이후로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중에 80년대 이전의 락을 엄밀히 따져보면 바이브레이션이 많지 않았다. 아니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어떻게 갑자기 모든 나라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바이브 레이션을 쓰게 되었을까?
그것은 음의 안정성 때문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즉 음을 낼때 바이브레이션을 하지 않는다면 음이 불안하게 되거나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호흡도 짧아지게 된다. 그런 저런 문제때문에 바이브레이션을 하려고 하는지도 모른다..
마치 요즘은 "노래를 할려면 무조건 바이브레이션은 할줄 알아야한다." 이런 말이 나돌정도니 말이다.
그럼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았다면 장단점을 이야기해보자..
(1).장점:(a)앞서 말한것처럼 음을 안정되게 들리게한다는점 이다. 가장 중요한 점이기도 하다.
(b)필을 집어넣기가 수월하다? 우리가 노래를 부를때 가끔은 바이브레이션을 군데 군데 집어넣고 그다음 강약을 조절하여 폭을 조절하게 된다.. 그럴때 사람들은 소리의 깊음에 감동을 하게 된다. 그리고 펄스를 조절하여 조금더 깊이 있는 음악까지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모든 필을 집어넣을수 있게된다..
(c)음을 유지하기 수월하다는점 (이유는 그냥 음을 길게 뽑을때 바이브레이션이 없느것보다 있는것이 오래 음을 지속시킬수 있다..호흡의 편리성때문) 음이란것은 그냥 새어나가는 것보다 진동을 하게됨에 따라 소리가 조금 덜 빠져 나가게 되었있다 마치 예를 들어보면 그냥 호흡을 참는것이 제일 오랬동안 참고 그다음이 바이브레이션을 하면서 음을 끌때 그다음이 바이브레이션이 없이 그냥 끌때. 그리고 마지막으로 허스키하게 소리를 끌때 순서대로 호흡의 길이가 결정된다.
(d)음이 떨어짐을 방지해준다. 호흡이 길어진다는것은 또한 떨어짐을 방지해준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e) 음을 부드럽게 연결시키기가 좋다. 우리가 노래를 부를때 바이브레이션이 없이 부른다고 가정을 해보자. 그렇담 한소절이끊나고 다음소절로 들어갈때 과연 어떻게 연결할것인가 방법은 1,바이브레이션으로 음을 끌다가 꺽으면서 내려가는방법과 음이 떨어지면서 마치 판소리의 퇴성처럼 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퇴성은 잘하지 못하면 음감이 떨어질수 있기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라면 별로 권하고 싶은 발성이 아니다.
(f) 파워를 계속해서 유지할수 있다. etc...
참으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 보면 보컬의 필수조건이라고 말할수 있다
(2).단점: (a)코러스를 할때 음의 충돌 [바이브레이션을 할때 위로 3도나 5도를 집어넣을때
서로 음들의 파장이 부뿹져 마치 하올링(맥놀이) 현상이 되어 마치 불협화음처럼 들리게 된다
각자를 들어보면 전혀 틀린곳이 없는데 이상하게 섞어놓으면 틀리게끔 들린다,]이럴경우에
전문가가 아니라면 코러스 부분은 바이브레이션을 넣지 않거나 아니면 리버브를 많이 걸어서
튀는 부분을 없에고 그져 음을 덮어주는 효과만을 기대하는수밖에 없다.. 만일 다이나믹한 파워를 원한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즉 바이브레이션의 펄스와 횟수를 정확하게 계산하여 코러스를 넣어야한다
정확하게 맞지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그래서 코러스 부분을 대부분 바이브레이션이 없거나 잘안들리기가 일수다..
(b) 필의 오버를 부채질한다. 가끔 가수들을 보면 바이브레이션을 남발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마치 자신이 굉장한 보컬이라는 것을 과시하듯이.. 그럼 듣는 사람들은 어떠한가 처음에는
모두들 신기해하고 좋아하지만 쉽사리 실증을 낸다.. 아니 그차원을 넘어서 짜증을 낸다.
바이브레이션은 잘쓰면 약이지만 잘못쓰면 치유될수 없는 타성으로 남는다.. 바이브레이션을
쓸때에는 필히 누구의 것을 모방하는짓? 은 삼가하는것이 좋다..그럼 그노래가 그노래가 된다..
자신이 아무리 노래를 잘할려고 해도 그 범주를 벋어나지를 못한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개성을 말살하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
결국 누구 누구의 아류로 밖에 남지 못한다.. 그러니 잘생각해서 해야할 문제이다..
일류가 될려고 해도 안되는 세상에 아류가 되고자 그렇게 목을 매다니 정말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c) 발성중에 퇴성을 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퇴성이란 판소리의 발성중에 하나인데 이것은 음을 약간씩 떨어트리면서
필을 집어넣은 방법인다. 이것은 필히 바이브레이션 없이 해야한다. 그런것을 알고 있는 필자도 퇴성시에 자꾸 바이브레이션이 들어가서 정말 애먹은 기억이 난다. 필자도 아직까지 필자가 모시고 있는 안지홍형님께 처음 배우고 나서 아직도 매번 얼굴이 뻘개지도록 혼이 나곤하다.
그래서 우선은 바이브레이션이 없이 연습도 필요하다는 결론이 난다. 즉 노래르 부를때 모든 노래에 바이브레이션을넣을려고 애쓰는 바보스러움을 버리도록 당부하고 싶다...
2.Way?
앞서 말한것처럼 음의 안정성때문이다.. 말이 더이상 필요없는 대목이다.
3.When?
(1)바이브레이션은 음을 지속적으로 끌고 싶을때 (간혹 고음에서 음을 끌때 바이브레이션이 더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연습을 하면 오히려 더욱 편하다) 예를 들어 Firehouse의 곡중에
Overnight sensation의 처음 부분은 정말 몸이 오싹할정도로 오래 끈다. 만일 바이브 레이션이 없다면
상상도 못할정도의 악마적인 길이이다..(2)그다음은 중간 중간 음의 폭? 을 바꿔주고 싶을때 써준다..
예를 들어 스키드로우의 Wasted Time 의 (You an I ^ Together ....) 만일 ^ 부분을 그냥 바이브레이션
없이 끌어준다면 정말 어색할것이다.. 그런 어색함을 제거할때 사용된다..
(3) 필을 집어넣고 싶을때 예를 들면 가요중에 칠갑산 ( 콩밭~ 매는~ 아낙네야) 만일 ~부분에 역시 바이브레시션이
없다면 그곡에 필을 집어넣는다는것을 아예 포기하는 것이 좋다..
4.How?
여기부터는 직접적이고 정말 어려운 이야기들의 연속일것이다. 하나도 놓침이 없어야 겠다.
바이브레이션의 방법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될수 있다..
(1) 성대 바이브레이션
말그대로 성대를 움직여서 소리를 울려준다 라는뜻이다.. 이것은 성대내리기와 올리기를 반복해주면
자연스럽게 얻을수 있는 방법이다. 가끔 TV에 나오는 중저음의 가수를 유심히 처다보면
바이브레이션을 할때 성대가 아래위로 움직이는것을 볼것이다, 이것이 성대 바이브레이션이다
장점; 저음역때에는 굉장히 필이 좋고 부드럽다. 단점: 1.고음역에서 펄스(바이브레이션의 곡선)가 너무 직각으로 펄스가 된다.
즉 어텍이 너무 심해서 부드럽지 못하고 듣기에도 부자연스럽다. 또한 고음역에서 파워풀하게 음을 계속해서 뻗는다면 정말 노래부르는 사람을 날려버리고 싶을 지경이다.... 하여간
다음의 상상은 독자에게 맡 긴다. 그러므로 당부하건데 꼭 저음에서만 쓰도록 부탁하고 싶다..
2. 고음에서는 성대 바이브레이션이 안된다는 것이다. 이유인즉 우리가 고음을 낼려고 한다면 필히 성대가 꼭대기(한계)까지 올라가게 되어 바이브레이션을 할려고 할때 당연히 삑사리를 동반하게 될것이다. 이것은 자신의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바이브레이션 즉 성대바이브레이션의 특성이기 때문에 자신을 탓하지는 말도록 .. 즉 가요를 부르는 사람들중에 천성적으로 고음을 내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고음이 잘안되는 이유가 그래서 이다.. 성대 바이브레이션이 몸에 익숙해져 있기때문에 고음을 한다는것은 거의 하늘에 별따기 처럼 되어버린것이다..그러니 꼭 필요한 음에 필요한 바이브레이션을 선택하기를 바란다.
(2) 턱 바이브레이션
말그대로 턱을 움직이면서 바이브레이션의 효과를 얻을수 있은 방법이다.
이것은 우리가 성대 바이브레이션이 안되거나 고음에서 가끔 쓰는 바이브레이션이다.
좋은 예로 요즘 한참 잘나가는 락? 싱어 "김XX" 가수를 보면 알수 있다.. 마치 바이브레이션의 대명사로 불릴만도한 그의 턱을 유심히 처다보면 턱이 위 아래로 움직이는 것을 볼수가 있을것이다.
장점: 고음역에서 안정된 음을 유지할수 있다..단점: 바이브레이션의 펄스 조정이 불가능하다.
굴곡을 조절하기도 어렵고. 바이브레이션으로 폭을 조절하기도 어렵다. 음의 강약을 조정하기도 힘들다.
고음에서 필을 집어넣기가 힘들다. 결국은 굉장히 딱딱하다고 밖에 표현이 안되는 바이브레이션이다.
(3) 흉식바이브레이션(복식바이브레이션)
말그대로 배를 움직여서 소리를 떠는것을 말한다. 가끔 이런 말을 필자가 할때.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 어떻게 배를 움직여서 소리를 내요?" 라고 "그건 불가능해요".. 라고 말들을 한다. 하지만 가능하다.
미리 말하지만 목숨을 걸어야한다. 그리고 끝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필자는 말하고 싶다 진짜 락을 하고 싶다면이방법을 배우라고 말이다. 장점: 고음에서 파워풀한 소리를 유지할수 있다.그리고 턱바이브레이션 할수 없는 고음에서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할수 있다.거기에다가 소리가 납작해지는것을 방지할수도 있고. 코러스를 넣어도 충돌의 경우가 작아진다는것이다.. 음이 더욱 안정되게 들린다.. 락에서는 필수적인 바이브레이션이다.
단점: 저음역에서는 될수 있으면 피하는것이 좋다.
너무 바이브레이션이 펄스가 크고 두꺼워서 듣기에 느끼하게 들릴수도 있고 딱딱하게 느낄수도 있기때문에 될수 있으면 저음에서는 성대 바이브레이션을 권하고 싶다..하지만 간혹 흉식 바이브레이션으로 하는사람도 있다.
예를 들어 J-디오 나 그래함 보넷은 가끔 저음에서 풍부한 소리를 얻기위해 약간의 허스키에 흉식 바이브레이션을 섞어서 쓰기도 한다.. 이런것이 바이브레이션이다라고 느끼게끔하는 보컬들이다..
연습방법은
방법
(a)."우선 숨을 천천히 최대한 들어마신다".갑자기 마신다면 호흡기관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고 능막렴을 얻을수도 있다 호흡을 할때에는 정말 세심하게 주의를 해아한다..
(b) "모든 호흡을 배로 가져간다" 하지만 여기에서 주의 해야할점은 아직 배에다 힘을 주어서는 안된다는것이다.
(c) "갑자기".. " 순간적으로" 배에다 온힘을 주어서 압력(어택)을 가한다. 여기에서도 주의
해야할점은 목에다 손을 가져가서 목에 힘이 들어가는지를 보고 힘이 안들어가도록 노력을 해야한다.. 노래를 부를시 목에 힘이 들어가는 사람들은 이부분에서 잘못되었기 때문이다.인간은 이중적인 작용을 하지 못하게 되었있다 그래서 배에 힘을 주면 자연스럽게 목에 힘이 들어가는것이다.
힘을 준다음은 조금 오래 버티도록 해보자.얼굴이 빨게질때까지 말이다.
(d) 마지막으로 천천히 호흡을 빼면서 숨을 쉰다.. 이런 방법은 어떻게 보면 복식호흡에 가깝다..
노래를 하기전에 꼭 해야하는 필수 조건이다.. 이것은 꾸준히 해야한다. 정말 하루도 빼먹지 않고 말이다,
(e) 이것들이 어느정도 몸에 익숙해진다(기간은 한 2주일) 면 그다음은 호흡을 빼지말고 연속으로 배에 압력을 가하는 연습으로 진보를 해보자 (호흡을 빼지말고 배에다 힘을 주었다 뺐다)를 반복해보자
앞부분까지는 음을 넣지 말고 하고 다음 "f" 부터는 입을 다물고 "음"라는 소리를 가해서 해보자
(f) 배에다 힘을주고 빼는것을 빠르게 그리고 리듬을 타면서 해보자
쉽지는 않다.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한가지 유의 해야할점은 1.빠르게 된다고 해서 되는것은 아니고 속도를 조절할수가 있어야한다.
속도를 조절할수 없다면 이 바이브레이션은 한마디로 무용지물이다.
2. 배가 앞으로 나오지 말아야한다.. 우리가 배를 움직여야한다고 하니깐 임의 대로 배를 앞으로 내밀었다. 안으로 집어넣었다
하는사람들을 많이 보아왔다. 흉식 바이브레이션은 절대 배가나오는것이 아니라 폐의 앞축과 이완으로 소리를 내는것이다..
그리고 배에다 힘을 빼고 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우리가 흉식 바이브레이션을 고음에서 많이 쓰기 때문에
배에다 온힘을 주고 나서 배를 움직여야하기 때문이다..독자들도 이것은 공감하는 부분일것이다
-한음 오래끌기 (오래동안 호흡참기)-
남자들은 이상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왜 자신의 성기는 짧지?" 이런식으로 말이다. 여자는 가슴의 작음을..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욱 많다.. 모든것은 심리적인 것이다. 이런 심리 상태를 벗어나는것이 우선 필요하고 정말로 그런사람들은 해결책을 찾아봐야한다. 노래하는사람들의 공통적인 컴플렉스는 이렇다.
"난 왜 호흡이 짧지? 난 음만 계속해서 끌면 이상하게 음이 떨어져. 흑흑.." 실상은 그렇지 않거나 약간의 오류로그런 경우가 많다. 그러니 이방법으로 오랫동안 연습한다면 필히 자신의 컴플렉스를 해결할수 있을것이다.
What?
말그대로 호흡을 오랬동안 유지하는힘을 기르는 방법을 말한다...
Way?
우리가 한음을 오랬동안 끌려면 필히 폐활량이 커야한다.. 폐활량이란 공기를 담아놓을수 있는 그릇이다.
그릇이 작으면 그만큼 음을 오랫동안 유지하지 못하게 된다.그래서 이방법을 고완했다.
When?
우리가 노래를 할때 어떤사람은 엄청 헐떡거림을 느낄수 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실상 부르는 사람은 정말 고역일것이다.. 그리고 자주 호흡을 들여마시면 그만큼 성대는 스크레치가 되어 목이 빨리 쉬게 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쉼표도 없는 부분에서 호흡이 모자라 쉬는경우도 있다.
악보란 그사람이 가장 잘부를수 있게 만든것인데. 호흡이 불안하여 원곡을 정확하게 부르지 못한다면 어떠할까?
과연 원래 작곡가가 쓴 의도되로 곡을 제대로 소화를 할까? 그것은 아니라고 본다. 결국은 곡의 충실성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하는것이다.
설령 간신히 호흡을 해도 어색하기는 마찬가지이다.호흡이 불안하다면 말이다. 특히 고음부분에서 길게 끌어야 하는부분에서 호흡이 딸려 중간에 짤라버린다면 그다음은 어떻게 다음을 연결할것인가..
어떻게 해도 어색함을 들어내게 될것이다..
실례로(스키드로우의 Wasted Time 부분에서 마지막 후렴부분... You left be hind~ no? ~ oh ~ " 이부분에서 hind 끊나고 난다음 no? 부분을 어떻게 매꿀것인가.. 호흡이 부족하다면. 노래하는사람들의 열망이기도 한 허스키와 고음 그리고 절대적인 호흡이 절묘하게 조화가 되야 부를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스키드로우도 라이브에서는 잘부르지 못하는부분이지만 배우는 자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터득해야 하는부분이다.. 이럴때 꼭 호흡의 중요성을 느낀다.
How?
우선 한음을 잡아보자. 자신이 편하게 낼수 있는 음에서 약간 높은 부분을 잡아보자.
이부분에서 간과해서는 안되는점이 있다. 바로 호흡이 빠지지 않도록 하는것이다. 호흡이 빠진다면 아무리 폐활량이 큰사람도
오랫동안 음을 끌수는 없다. 그러니 음을 잡을때는 절대 호흡이 빠지지(허스키처럼 바람소리와 섞어서 나오는소리) 않도록 유의하자.
이것으로 준비는 끝났다. 그다음 시계를 쳐다보자.. 발음은 "아~"로 하자 이발음이 가장 안정된소리이기때문이다.
서로 좋은 방법을 터득하면 더욱 좋다.. 그다음 처음에는 최소한 30초를 버텨야한다. 필자는 한 50초 정도는 버틸수 있다..
처음에는 그냥 오랫동안 끌고 그것이 된다면 바이브레이션을 조금씩 가미해서 물론 흉식 바이브레이션을 가미해서 오랫동안 끄는 연습으로 발전해보자..
이것은 기타의 크로매틱만큼이나 중요한 것이기때문에 오랫동안 연습하는것이 좋다..
[참고]한음 오래끌기와 바이브레이션은 정말로 중요하다.. 사람들은 가장중요한 기초를 항상 등한시하는경향이 있다.
그저 지금 현시점에서 어떻게 잘해볼까? 라는궁리만 한다.. 그렇다면 결국은 제자리를 모면할수 없다.
또한 공부하는사람들이 항상 부르짖는 말 "난 수학을 잘하고는 싶은데 이놈의 기초가 없어서 말이야"
우리는 공부를 할때는이런말을 한다 하지만 노래를 할때에는 그런것을 왜 잊고 있는것일까..
앞으로 배울 여러가지 발성에서 가장 기본적인 발성들중에 가장 중요한 발성이라고 해도 과언이아니다.
쓸줄 알면서 안쓰는것과 쓸줄모르면서 못쓰는것은 많은 차이를 나타낸다.. 쓸줄 모르는사람들은 쓰도록 노력을 하고..
쓸줄아는사람들은 꼭 아껴서 쓸수 있도록 하자
자료출처/창골산 봉서방
첫댓글 집사님 항상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