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2년 중소출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출간된 ‘금박댕기 아가씨와 세 친구’는 임진왜란을 시간적 배경으로 한 청소년 역사소설이다. 먹고 입는 것이 아쉬울 것 없는 양반집 아가씨 자영과, 비밀을 지닌 아버지를 도와 아픈 이들을 치료하는 달이, 백정의 아들로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되는 두치, 아버지와 집안의 기대에 의병으로 나선 정도령과 왜군 소년병 타쿠야의 우정 이야기이다.
<작가 소개>
김영주
서울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로 아동문학교육 등을 강의하고 있다. 불교 아동문학신인상, 부산아동문학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18, 2019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중소출판 지원사업과 2019년 울산문화재단 책발간지원사업 출판지원금을 받았고, ‘2020 울산스토리텔링대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동화집으로는 『가뭄에 비 내리고 천벌 받은 용왕 아들』, 『북채와 망원경』, 『달이 태양을 가릴 때』, 「동화로 보는 아동긍정심리」 『감사편』과 『용기편』이 있다. 학술서로는 『아동영성발달』,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전래동화 새롭게 읽기』, 『아동문학』, 『보육학개론』, 『애착놀이』, 『아동문학(공저)』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김영주(지은이)의 말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나 서울, 강릉 울산을 거쳐 현재는 경상북도 경주에 거주 중이다. 아무래도 역마살이 있는 것 같고, 인생 후반은 전라도 어딘가에서 지내지 않을까 상상하곤 한다. 지금도 돌아다니는 것이 좋다. 어렸을 때 다양한 배경의 책을 읽으며, ‘나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출판의 기회를 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감사를 표한다.
‘금박댕기 아가씨와 세 친구’는 내가 네 번째 살았던 지역인 울산과 언양을 공간적 배경으로 창작했다. 자주 다니던 언양장에서 자영이 돌아다니는 상상을 하곤 했다. 울산과 언양을 오가며 바라본 태화강에서 작품의 모티브를 찾았다.
출처 : 금박댕기 아가씨와 세 친구 - YES24
첫댓글
영주씨, 발간을 축하합니다 ☆
김영주 선생님!
책을 많이 출간했군요.
금박댕기 나부끼는 한 해 되시길요.
창작열이 대단하신 김영주 선생님,
<금박댕기 아가씨와 세 친구> 발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