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80년대 추억의 스타, 영화배우 이무정 한국영화배우협회 부이사장. 배우 이무정은 48회 대종상 영화제 특별연기상, 제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 영화배우 이무정은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자문위원이다.
거장 이두용 감독이 사랑한 이두용 사단의 추억의 스타, 영화배우 이무정. 내가 이무정 선생을 알게 된 것은 영화 ‘뽕’을 통해서이다. 자극적인 포스터 문구. ‘뽕도 따고, 님도 보고, 인간사 허무한데 뽕따러 가세...’
기자생활에 정신이 없던 1986년, 이 포스터가 주는 충격이 좀 쎄긴 했다. 당시 영화 흥행은 대박!
영화배우 이무정 아패 자문위원,
우리는 아티스트 패밀리!
사진/ 우리는 아티스트 패밀리! 좌로부터 아패 자문위원 이무정 한국영화배우협회 부이사장, 김해경 회장, 강철수 수석 부회장.
사진/ 거장 이두용 감독이 사랑한 이두용 사단의 추억의 스타, 영화배우 이무정.
배우 이무정은 제48회 대종상 영화제 특별연기상(2011), 제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특별연기상(2000)을 수상한 1980년대 추억의 스타이다.
영화배우 이무정은 영화 '부산 갈매기'(1980년, 김효천 감독)로 데뷔했다. 배우 이무정은 이두용 감독의 화제의 영화 '뽕1'(1985)을 시작으로 영화 ‘돌아이2’(1986), ‘고속도로’(1987), '뽕2'(1988), '뽕3'(1992), 위대한 헌터 GJ(1994), 아리랑(2002) 등 이두용 감독의 7편의 영화에서 주연, 조연으로 열연했으며, 70여편의 영화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펼쳤다.
이두용 감독의 화제작 영화 '뽕1', '뽕2','뽕3'
주연배우로 열연한 추억의 스타 이무정
사진/ 소설가 나도향의 문학작품 '뽕'을 영화화한 이두용 감독의 화제작 '뽕1'(1985) 포스터. 이두용 감독은 '뽕1'으로 1986년 한국영화평론가상 작품상과 1986년 백상예술대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두용 감독의 화제작 '뽕1'에 여배우 이미숙과 주연배우로 출연한 이무정은 '뽕2', '뽕3'에서도 주인공인 독립 운동가 삼보로 열연, 영화 매니아들과 영화 팬들에게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두용 감독은 '뽕1'으로 1986년 한국영화평론가상 작품상과 1986년 백상예술대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배우 이무정에게도 이두용 감독의 '뽕' 시리즈는 결코 잊을 수 없는 대표작이 되었다.
사진/ 영화 '뽕1' 스틸. 좌로부터 아내 안현집역의 영화배우 이미숙, 남편 삼보역의 영화배우 이무정.
이두용 감독 작, 영화 ‘뽕‘은 1925년 개벽 64호에 발표된 나도향(본명 나경손, 호 도향, 1902~1926년)의 문학작품 '뽕'을 영화화하여, 문학적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소설가 나도향은 소설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꿈‘, ’행랑자식‘. ’그믐달‘, ’청춘‘, ’17원50전‘, ’젊은이의 시절‘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남겼다.
나도향은 현진건(운수좋은 날), 김동인(배따라기), 김유정(동백꽃), 이효석(메밀꽃 필 무렵), 심훈(상록수) 등과 더블어 한국대표 소설가 중의 한 사람이다. ‘뽕’을 비롯한 이 소설들은 192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의 격변기의 시대상과 인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사진/ '뽕'에서 부부로 열연한 영화배우 이무성(삼보 역)과 여배우 이미숙(안협집 역). 이무성은 아편쟁이 노름꾼이지만, 사실은 독립운동가인 남편 삼보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배우 이무정이 열연한 ‘뽕1’의 김삼보 역은 반전의 인물이다. 전국의 투전판을 돌아다니다 몇 달에 한 번 바람처럼 집에 들리는 노름꾼이지만, 사실 김삼보는 독립운동가이다.
하지만 이를 모르는 그의 아내 안협집(이미숙 분)은 바람처럼 전국을 떠도는 노름꾼 남편 삼보 때문에 살기 위해 동네 뭇남자들에게 몸을 주고 식을 얻어 구차한 삶을 연명한다. 그러나 안협집의 방종한 행실을 알고 안협을 때리는 삼보...두 사람의 가슴에는 사무친 한이 흐르는데...
영화배우 이무정과 강문영 주연,
영화 '뽕2'
사진/ 뽕1의 주인공인 삼보(이무정 분)가 독립운동 자금 마련을 위해 삼촌 치근(김동수 분)과 그의 절세 미인 아내(강문영 분),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마을 남정네 5인방(조형기, 김성수, 하재영, 오욱철, 양택조 분)이 펼치는 이두용 감독의 뽕 시리즈 두번째 작품.
영화배우 이무정, 유연실 주연
뽕3
사진/ 이두용 감독의 '뽕3'(1992년작)는 '뽕1'과 '뽕2'에서 주연배우로 열연한 영화배우 이무정(삼보 역)과 유연실(안악네 역)이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이무정은 일제 치하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뽕3'에서도, 정처없이 떠도는 삼보(독립운동가) 역을 맡았다.
영화 '뽕'은 문학적, 예술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는 문학 작품의 영화화란 점에서 화제가 된 작품이다. 특히 원작이 갖고 있는 시대상의 반영과 문학성, 해학적인 성의 표현으로, 역시 화제가 되었다.
추억의 스타, 배우 이무정의
데뷔작, '부산 갈매기'
사진/ 영화배우 이무정은 1980년 김효천 감독의 부산 갈매기를 통해 데뷔했다.
사진/ 김효천 감독 영화 '일본 대부'(1989)에서 열연한 영화배우 이무정.
명품 배우 이무정의
연기 열정, 영화 인생
사진/ 제48회 대종상 영화제 특별연기상을 수상한 영화배우 이무정.
명품 배우 이무정은 2000년, 김기영 감독의 진실게임(주연 안성기, 하지원, 이무정 등)으로 제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특별연기상을, 2011년엔 제48회 대종상 영화제 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
사진/ 좌로부터 영화배우 이무정, 거장 이두용 감독.
사진/ 1958년 데뷔작, 영화 '아름다운 악녀'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60년대 은막의 스타 영화배우 최지희, 영화배우 이무정 한국영화배우협회 부이사장.
사진/ 좌로부터 원로 영화배우 박동명, 영화배우 이무정, 영화배우 장미희.
사진/ 좌로부터 가수 태진아, 영화배우 이무정, 영화배우 겸 개그맨 임하룡, 영화배우 안성기.
영화계의 신사,
영화배우 이무정!
영원한 부산 갈매기, 영화배우 이무정
"아티스트 패밀리는 명품입니다!"
영화배우 이무정은 영화 ‘부산 갈매기’(1980)로 데뷔,돌아이2(1986, 이두용 감독),뽕1,2,3(1985, 1988, 1992, 이두용 감독), 일본대부(1989, 김효천 감독), 여자 배달부는 고장난 신호등(1990, 김정용 감독), 살어리랏다(1993, 윤삼육 감독), 학생부군신위(1996, 박철수 감독), 립스틱 짙게 바르고(1996, 석도원 감독), 진실게임(2000, 김기영 감독), 아리랑(2002, 이두용 감독) 등 유명 감독들의 영화 70여편에서 주연, 조연으로 열연했다.
영화배우 이무정은 현재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 부이사장이다. 또한 배우복지회 수석부회장, 한국원로영화인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며,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자문위원이다.
아티스트 패밀리는 문화, 영화, 예술계의 단체장들과 각계 각층 다양한 예술 분야의 원로, 중견, 신인 예술인들 280여명이 화합, 소통, 동행하며 동반성장하는 종합 예술인 명품 단체이다.
추억의 스타들을 기억하는 일은 행복한 일이다.
-글/ 아티스트 패밀리 김해경 회장
(VN미디어 대표, 대중문화칼럼니스트)
글/ VN미디어 편집부
사진/ VN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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