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장로교는 거의 300여 교단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큰 교단들은 합동, 통합, 백석 입니다. 반드시 그렇지는 않지만 각 교단이 거의 200만 씩에 가까운 교인 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합동은 총신대, 통합은 장신대, 백석은 백석대를 대표적인 교단 신학교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우리나라에 장로교 교단은 거의 300개 이상이지만 유의미한 교단들은 위 세 교단과 고신[고신대], 기장[한신대], 합신[합동신대원대학교] 정도가 있습니다.
교세와 역사는 아래 위키사전에 나온 것을 참고하세요.
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D%95%9C%EC%98%88%EC%88%98%EA%B5%90%EC%9E%A5%EB%A1%9C%ED%9A%8C(%EB%B0%B1%EC%84%9D)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大韓예수敎長老會(白石))은 1980년에 세워진 장로교 교단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진리)라는 이름으로 출범하여 그해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과 합쳐 합동정통으로 교단 명칭을 변경하였고, 2009년에는 교단의 교육기관 이름인 백석으로 교단 명칭을 변경하였다.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과 합동하였고 2015년 9월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과 통합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1]
교단 본부는 서울시 서초구에 있으며 설립 목적은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정통성 수호이고 주요활동은 칼뱅주의 신앙을 근거로 한 개혁주의 신앙 전파, 해외 선교, 목회자 양성이다.
교육기관으로 백석대학교와 백석예술대학, 백석문화대학, 백석신학교, 대전신학교 등 여러 교육기관이 있다.
기관지로는 기독교연합신문을 발행한다.
역사[편집]
1979년 합동 교단에서는 두 종류의 총회분열이 발생하였는데 신학적으로는 풀러신학대학원의 신복음주의 신학을 발단으로 한 충돌이 발생해 박형룡계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를 결성하였고, 박윤선계는 합동신학원을 설립하여 합동이 지향하던 정통 개혁주의를 계승하고자 했다. 정치적으로는 영남과 서북지역 출신을 중심으로 했던 <총회주류>와 호남과 황해도 출신을 중심으로 했던 <총회 비주류>로 나뉘게 되었고, <총회 비주류>는 총회신학교(현 총신대학교)의 정통성을 부인하면서 방배동에 기독신학교를 설립한다. 이것이 백석대학교의 시작이었다. 1980년 9월 교단 명칭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진리)로 변경하였으며 1981년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과 합동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정통)으로 개명하였다. 1997년 세계적인 장로교 연합기관인 세계개혁교회연맹(WARC)에 가입하였다. 2015년 9월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교단과 통합하였다.[2]
교단정보[편집]
대신교단과 통합직전에는 5,572교회가 있었으며, 교단내 산하 노회는 해외노회를 포함하여 99개가 있었다. 목회자는 목사, 강도사, 전도사를 포함하여 7,699명이 목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교단 내 총 교인수는 어린이를 포함하여 1,007,547명이다.[3] 대신교단과 통합후 전체교회는 대략 8000여 교회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개신교단으로서 세번째로 큰 규모이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