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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혹시, 서울의 인사동에서 ‘이분’을 보셧는지 모르겠어요. 이 ‘풍류도’라고 하는 법이 고조선(시대)부터 내려온 법이고, 5년 전에 열반하신 원광사부로부터 법이 전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돈산)는 개인적으로 대산선생님을 모시고, 그동안 고생을 참 많이 했습니다.....
홍역학회 회원님들께서는 그런 어려움 없이 높은 수준의 공부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또 그 이전에 이전(회장 )선생님과 공전(박수현) 선생님하고 인연이 되면서 다행히 이 자리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사단법인 고조선 무술협회 한명준 회장님을 소개하겠습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방금 소개받은 한명준입니다. 박수...
저는 동양의학을 20여년 동안 강의 했습니다. 처음에는 국내에서 강의를 시작했지만, 외국에서 주로 강의했습니다. 그러다 한 10년 전부터 한국에서 강의를 했는데, 처음에는 (그 당시는 각 지방자치 단체에서 주관하는 소위)자치대학이라고 하는 강의가 많았어요.
그런 곳에 강의하러 가면, 강사는 먼저 강의할 분위기가 좋은가 나쁜가를 판단합니다. 소위 물이 좋은가 나쁜가를 봅니다. 웃음. . .
우선 지역에 따른 지역색이 있어요. 전라도와 경상도는 다릅니다.
경상도는 반응이 좀 늦지요
강사로서, 저는 지식이 짧습니다. 그래서 어떤 지식을 전하려는 것보다 감정을 전달하거든요. 여성분들에게는 감정전달이 잘 됩니다. 여성분들은 강사를 보면, 저 사람이 도둑인가 아닌가, 사기꾼인가 아닌가? 이게 감각적으로 느낌이 오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내 편인 것 같으면 받아들이고 내편이 아닌 것 같으면 무시(팽)하지요.
그 반대로 남자들은 감정변화가 없어요. 더구나 경상도 지역으로 가면 감정변화가 더 없지요. 강의하기 힘듭니다.
또 강의하는데 여성분들이 많다. 정말 이렇게 예쁘신 분들이 많다. 그러면 강사들에게는 물이 최고입니다. 웃음. . .
보통 남자 분들은 예쁜 여자 분들은 헌법에서 보호해 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웃음...
못 생긴 여자가 잘못을 하잖아요. 그러면 용서가 안되요. 그런데 예쁘면 모든 게 용서가 됩니다. 예쁜 여자가 공부를 잘하면, “아! 얼굴도 예쁜게 공부도 잘해!”.
못 생긴 여자가 공부를 잘하면 “독한 년!” 웃음. . . . 공부밖에 할 게 더 있었겠어요?
여기도 여성분들이 이렇게 많이 앉아 계시는데 요새 이런 말은 성희롱에 걸린다죠?
여성들 모임에 가보니까 여성들은 농담을 더 심하게 해요. 만일 남자들이 하면 성희롱이라고 오해될 수 있는 말을, 여자들은 자연스럽게 하더라고요.
그리고 강사가 또 제일 힘든 강의가 조찬모임 강의입니다. 자기들은 밥 먹는데, 강사는 강의하래. 굉장히 힘듭니다.
그런데 오늘 또 20여년 강의 하면서, 가장 힘든 강의를 만났습니다. 이런데 강의입니다. 잘 놀다가 쉬고 있는데, 사람들 모아놓고 강의하래. 웃음. . .
지금 잠 잘 시간인데, 이런 강의 진짜 힘들 겁니다. 그렇죠? 그리고 또 강사가 힘든 건 교수들 앞에서 강의하는게 제일 힘듭니다.
중⋅고등학교 선생님하고 대학교수님들은 또 달라요. 교수들은 모든 것을 논리적으로 생각해요. 그래서 저 강사가 말을 하면 맛나 틀리나 , 좋은 말 있으면 외었다가 써먹고 나쁜 말은 비판하고, 논리적이고 이성적입니다. 감정이 없어요.
여기는 주역의 대가 선생님들이 계신데 강의를 나왔습니다. 긴장되겠습니까? 안되겠습니까?
안되죠. 웃음...
여러분들을 뵐려고 양복 쫙 빼입고 왔어요. 멋있죠? 그런데 와이셔츠 잘못 골랐어요. 꽉꽉껴서. 그래도 여러분들 앞에서 강의 잘 해 보려고 여기까지 왔으니까 혹시 부족하더라도 좀 용서해주시고 잘 봐주신다면 박수한번 주시고요. 박수...
제 공식 직함은 고조선 무술협회 회장입니다. 1. 풍류도를 소개하기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런데 풍류도는 보통명사라 개인이 독점할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사단법인 고조선무술을 쓰고 그 뒤에 풍류도라고 섰습니다.
저는 92년도부터 동양의학을 강의했어요. 여러분들 요새 생식 유행하죠? 이 땅에 생식을 퍼트린 장본인입니다. 한국은 저의 사부님하고 같이 퍼트렸으니까 원조라고 할 수 없죠. 그러나 유럽은 제가 혼자 가서 퍼트렸기 때문에 유럽은 제가 오리지널입니다.
처음 92년도에 스페인에서 강의를 시작했죠. 그때 배우신 분들이 워낙 유능하셔서 지금은 많이 퍼졌지요. 굳이 제가 했던 경력과 직함을 설명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 앞에서 무언가를 안다고 지식을 나열하거나 문자를 쓰는 것은 공자 앞에서, 흐 흐 공자 앞에서 문자를 쓰는 것과 똑 같아서 겸손하게 제가 아는 대로 풍류도를 설명해 볼께요.
筋力근력, 요 근력의 글자는 筋肉 근육 筋근자입니다. 다음에 氣力기력 다음에 정신 神力신력 다음에 空力공력 다음에 道力도력입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구조가 ‘좌뇌구조’. ‘우뇌구조’ 이런 말 여러분 다 아시죠?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이 있어요.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은데 어떤 생각을 할 때, ‘논리적이고, 이치에 맞나? 보편타당 한가?’ 이런 구조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부류가 있어요
또 한편으론 논리적이지 않고, 추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부류가 있어요. 감각적이고, 순서를 뛰어넘어서 멀리 봅니다. 공간 감각적이고, 예술적 감각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좌뇌 우뇌로 구분한다면 여기 앉아 게신 분들은 좌뇌구조가 많을 까요? 우뇌구조가 많을까요?
수강자 일동: “좌뇌요!”
그럴까요? 만약 여러분들이 미래를 예측한다면 공간을 뛰어 넘어야되고요. 동양의 제 학문을 서양의 합리적 관점에서 본다면 그들이 이해하려고 노력해야지요. 동양의 제학문은 서양의 관점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많습니다.
자 볼까요? 사람은 10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져있는데 세포는 분자구조로 이루어져있어요. 물 분자 하나가 지구만 하다면, 물 분자 하나에 있는 원자는 주먹만 하답니다. 그런데 분자는 원자구조로 이루어졌잖아요. 주먹만 한 원자를 보면 원자핵이 있고 바같에 전자가 돕니다. 이게 요새 과학적으로 밝혀진 겁니다. 원자핵이 주먹만 하다면, 전자가 도는 공간이 야구장만해요.
그러면 원자가 모여서 분자가 되고, 분자가 모여서 세포가 되고, 세포가 모인게 사람이죠. 결국은 사람이 모여서 우주를 이루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볼 수 있다고 하는 눈으로 보는 세상은 원자를 하나로 보는 것을 인정하는 겁니다(‘원자 안에 세 개가 있다’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여러분들은 태극을 얘기하잖아요? 태극은 이거 하나 전에 음양이 합쳐져서 일, 하나를 이루었다. 이것을 하나 안에 음양으로 나뉜다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음양을 논하는 분들이거든요. 서양적인 관점에서 여러분들 사고방식은 인정할 수 없는 거애요 그러면 여러분들 사고방식은 우뇌입니까? 좌뇌입니까?
집에서 아이들 키우고, 학교 가서 공부하고, 회사에서 일하고, 계약하고, 그럴 때는 좌뇌구조를 써야죠.
그러나 주역공부할 때는 다분히 공간적 감각인 우뇌구조를 써야합니다. 그래도 현실에 적용해야 할 때는 좌뇌를 쓰죠. 그래서 좌뇌구조, 우뇌구조로 구분할 수 있는 근력筋力.
(보이는 것의 학문을 통칭해서 근력이라고 상징적으로 사용해봤습니다.)
골프를 예를 든다면 골프는 서양에서 유래한 아주 과학적인 운동입니다. 손을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볼을 칠 때)발의 위치, 손의 각도, 힘을 어떻게 쓰는지 (아주 과학적으로) 보이는 걸로 학문을 많이 발전시켰어요.
그래서 산속에 있는 동양적인 도사가, 초능력이 있는 도사가 스케이팅을 탄다고 예를 들어보면, 태능선수 촌에 있는 선수와 시합하면 절대로 도사가 선수를 이길 수 없어요. 싸움도 싸움 잘하는 사람이 이겨요. 저 같은 도(선)사도 싸움만 연습한 사람한테는 져요. 이렇게 보이는 것을 중시하는 과학적인 학문은 서양이 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부지런히 쫒아갈 뿐이죠.
그래서 제 과학적인 학문은 근력을 이용한 학문입니다. 단 한마디로 표현할 때 근력이라고 하죠. 보이는 거죠. 근대 근력(현실적이고 과학적인 것에는)에 한계가 있어요 여러분들 마술사 유리겔라라고 아세요? 몰라요?
유리겔라가 나타났을 때 난리가 났어요. 사람들이 tv앞에서 망가진 시계를 잡고 있으면, 유리겔라가 “고쳐져라!” 그러면 전국의 망가진 시계가 다 고쳐졌어요. 눈이 아픈 사람은 눈을 잡고 머리 아픈 사람은 머리잡고 “고쳐져라!” 그러면 아픈 것이 다 고쳐졌어요.
그래서 어느 할아버지가 거시기가 힘이 없어서, 음담패설 하려고 하는 거 아닙니다. 긴장하지마세요 거시기가 힘이 없어서 거시기를 잡고 ‘힘 있어라’ 했는데 거시기가 아무 효과가 없어요 (그러니가 옆에 있던)할머니가 하는 말이, “할아범 천하의 유리겔라도 아픈 거는 살려도 죽은 거는 못 살리는 모양입니다.” 웃음. . .
어린아이 거시기하고 어른 거시기하고 거시기는 같아요. 그러나 반응이 달라요. 현대의학으로는 氣기가 보이지 않죠. 보이지 않는 氣力이어요. 기를 이렇게 맛깔스럽게 설명하는 사람 들어 보셧어요? 박수...
제가 20여년 간 요 기氣를 설명해서 먹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누구나 다 이 기氣를 얘기해요. 특화가 되지 않아요. 예전에는 ‘기력이 좋다’, ‘기분이 좋다’, ‘기차다’ 이런 말을 하면, 사람들이 ‘오!! 그런 기가 있군요.’라고 감탄했었죠. 옛날부터 우리가 요런 기란 말을 사용했죠. 그런데 요새는 기 모르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그 시장이 이제 지나가 버렸어요. 요 기는 이제 지나가 버린 시장입니다.
앞으로는 어떤 것을 상품화해야 되느냐 ? 神신(정신)을 상품화해야 되요.
요런 神은, 여러분들이 이렇게 앉아서 저 한명준이라는 사람은 누구일까? 나이가 몇 살일까? 힘이 얼마나 셀까? 공부는 얼마나 했을까? 요렇게 사리를 판단해서 보는 정신이 있죠.
이와 다르게 문득 떠오르는 게 있어요. 평상시 산책하는데 문득 딱 떠오르는 게 있어요. 뭘까요? 龕감이죠. 판단하는 정신과 문득 떠오르는 龕감, 이것은 뭔가? 요것을 구분해서 먹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음 수련원’ 이런 시장이 제법 큽니다. 주역시장보다 클걸요
그러니까 주역시장에서 여러분들이 벌어들이는 돈보다 정신과 육체, 마음 육체, 마음 요것들을 구분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주어서 먹고사는 시장이 더 커요. 엄청납니다. 여러분들이 앞으로 여기로 들어가야죠. 그런데 요 시장도 벌서 다른 사람들이 선점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시장은 어디로 들어가야 되냐면요, 空力, 공간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공간은 뭘까요? 자 여기 보세요. 내가 있어요. 내가 숨을 쉽니다. 들여 마시는 숨은 코구멍 바로 밑에 있는 공기(숨)가 들어와서 저 폐까지 들어갑니다. 그러면 코구멍 바로 앞에 있는 숨은 여기 대전의 숨(공기)일까요? 대한민국의 숨(공기)일까요? 대전의 숨(공기)이기도 하고, 대한민국의 숨(공기)이기도 하죠.
남자들은 벌서 눈을 싸악 감고 있지요. 여자 분들을 보고 강의해야 해요. 남자들을 보면 기운이 따운되요.
40살이 넘어가잖아요. 그러면 기운이 따운되요. 원자핵이 있고, 그 주위에 전자가 이렇게 돌아가요. 그런데 이게 자꾸 천천히 돌아가요. 반응이 자꾸 다운되는 거여요. 그런 반응(외부에 대한 반응이 느린 것을)을 자기가 인정하고 노력해야 되지, 노력 안하면 안돼요.
여자 분들은 다 ‘방긋방긋’ 웃고 있거든요. 저 강사와 내가 무엇을 교류할까? 마음으로 느끼죠. 남자들은 마음이 이 곳(머리)에 있어요. 이것만 움직여 보면 ‘저 사람이 화난 사람인가?’ 하고 때때로 착각하게 되요.
예를 들어) 여자들이 까페에 들어가잖아요. 근데 남자만 4명이 있어. 그러면 들어갔다가 도로 나와. 왜 그래? 남자들이 많으면 기분이 나빠. 남자들은 반응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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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보시는 남자 분들은 ‘방긋방긋’ 반응을 해주셔야 됩니다. 자 공간 밑을 통해 숨을 쉬는데 이 숨(공기)가 코 끝에 있는 공기나, 대한민국의 공기인지 다 통해있어요
왜냐하면 태평양 물이 있다면, 이 나라 땅에서 물 한 모금을 먹어도 태평양 물이고 이 쪽 땅에서 물 한 모금 먹어도 태평양물이죠. 다 통해 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숨 쉬는 이 공기는 대전의 공기이기도하고 대한민국의 숨(공기)이기도하고 지구의 숨(공기)이기도하고 태양계의 숨(공기)이기도 하고, (이 태양계가 1000억 개가 모인 것이 은하계야) 은하계의 숨이기도 하고, (은하계가 1000억계가 모인 것이 우주야.) 우주의 숨(공기)이기도하고, 우주도 멀티우주가 있어요. 멀티우주. . .
1초에 지구에 7바퀴 반을 도는 빛의 속도로도 450억년을 가야 하는 우주에도 비져블 유니버스티는 우리 우주의 4%뿐이고요, 나머지 96%의 우주는, 우리가 인식하지도 못하는 우주(다크 메탈 사이언스)가 있어요. 숨 한번 쉬면 다크메탈 사이언스까지 통합니다. 거기까지 갔다 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예를 들면, 숨을 쉬잖아요. 그러면 이게 폐로 들어가거든요. 그러면 폐포 속으로 들어가고, 폐포는 100조 개의 세포 중에 하나이고요. 100조 개의 세포들은 제각각 분자로 이루어졌고, 분자는 원자로 이루어졌죠.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원자핵은, 중성자와 양성자로, 또 쿼크로 이루어졌고, 쿼크도 계속 분해하니까 끈으로 이루어졌어요. 끈은 진동하는 파동, 즉 파동 원리에요.
그러면 10의 마이나스 94승()까지 작은 단위로 내려가면, 가장 작은 파동단위()에서 만들어지는 에너지장(힘)이 이 멀티우주(비저블 유니버스티와 다크메탈 사이언스까지 포함해서)의 수조배의 에너지가 있어요. 이렇게 가장 작은 것(파동 단계에서의)과 가장 큰(멀티우주 단계에서의) 어마어마하게 큰 에너지가 있어요. 여러분들이 단 한번 숨 쉬어서 그걸 다 공유하고 있는 거여요.
자, 우선 범위가 엄청나죠? 시간과 공간, 그 시간과 공간을 여러분들이 팔아 먹어야(관심 두어야) 되는 시대가 왔어요. 여러분들은 공력을 얻어야 됩니다.
자 이 정도 되면 강의가 점점 재미있어지지요? 박수한번 쳐 주시죠. 이 시간은 긴장력이 떨어질 때니까.
박수...
그런데 공력 가지고는 되지 않아요. 여러분들은 이것을 지식으로 배워서 알잖아요? 그런데 젊은 사람들은 이미 감각으로 갖고 나와요.
여러분들이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동안 젊은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어쩌면 늦은 겁니다.
그래서 공력 가지고는 안 되고 이제는 도(道)로 들어가야 됩니다. 그러면 道는 뭐여요? 수많은 道가 있잖아요.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정답은 있습니다. 정답은 뭐죠? 개인적으로 오세요. 알려 드릴게요.
정답을 찾아서 상품화해야 (팔아먹어야)할 시장이 왔습니다.
근력 다음에 기력 이고, 기력다음에 신력, 신력 다음에 공력이고, 공력 다음에 道力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디에 관심이 있나요? 근력에 있나요? 좌뇌구조니까 근력에 있을 것 같아요. 선생님은 어디 있어요?
도력,
도력으로 가려고 애쓰고 있죠.
애쓰면 되요. 그래도 젊은 사람들은 이미 그것을 가지고 나왔고, 이제 세상은 이렇게 변했습니다.
과거에 천동설이 정설이었을 때가 있었어요. 모든 과학과 사상과 철학의 기준이 지구는 가만히 있고 하늘이 돈다.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과학이 발달하고 철학의 기준이 될 때가 있었어요. 어떤 사람이 “하늘은 돌지 않는다. 지구가 돌 뿐이다.” 라고 지동설을 주장했죠. 단 한사람만이 주장했어요. 그리고 세월이 지나서 모든 사람이 지동설을 인정하기 되었죠. 지동설이 몇 백 년을 지나왔어요.(정보론)
지금의 페러다임은 뭡니까? 바뀌었어요.
뭐죠? 대답을 못하면 여러분들은 과거의 학문을 갖고 있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뭘까요? 바뀌었어요. 이미 천동설은 천체 물리학으로 들어가고, 가장 작은 것은 양자물리학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관념이 들어왔을 뿐이죠. 계산식이, 객관적인 계산식이 아직 안 나왔어요. 그 계산식을 누가 갖느냐에 따라, 지구문명과 우주문명의 주도자가 되는 겁니다. 그 주도자가 누가되느냐? 한국인이 된다는 거여요. 모든 예언서에서.
박수. . .
그런데 여러분들이 이 한국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기서 분명히 다른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도 못한 것들이 있습니다.
남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탤런트가 누구죠? 선생님은 여자 탤런트 누구를 좋아하세요?
이효리를 좋아하는데, 아 이효리 젊네요.
누가 좋으세요? 선생님은 없어요? 이영애씨 좋아한다면 여자들은 장동건 씨 좋아해요.
이영애 씨가 어디서 태어났고, 부모는 누구고, 고향이 어디고 ,무엇을 좋아하고, 이 수많은 프로필을 아는 것과 이영애 씨와 손 한번 잡는 것과 어떤 게 더 좋을까요? 남자들은 손 잡는 게 더 좋죠. 여자도 마찬가지애요. 장동건 씨 프로필 아는 것보다 한번 껴안아 보는 게 더 좋죠.
수많은 프로필을 알아서 하나하나 지식으로 쌓는 것을 뭐라 하느냐? 관념, 생각.
손을 잡는 것은 몸법. 이제 몸법의 시대입니다. 이제는 관념의 시대가 아니고.
자 주역은 관념일까요? 몸법일까요? 둘 다 아닐 것 같은데. 체와 용이니까. 말은 그래도 몸법이 실제로 없어요.
제가 여기서 몸법을 소개하는 겁니다. 자연을 이해하고 자연 속에서 대화를 하는데, 자연과 음양을 생각으로 이해하는 것과 몸으로 이해하는 것은 확연히 다릅니다. 그래서 그 몸으로 이해하는 법이 풍류도(風流道)입니다.
자 이제 풍류도를 설명할게요. 바람풍風 유流, 흐를 流자를 사용하기도 하고, 또 하나는 바람풍風 놀遊 자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흐를 유자를 사용하는 이유는요. 지구가 있잖아요. 태양의 주위를 지구가 돕니다. 태양이 가까운 쪽은 공기가 뜨거워지고 태양이 먼 쪽은 공기가 차가워집니다. 그리고 지구가 돌잖아요. 돌면 뜨거운 공기는 위에 있다가 아래로 내려가고, 찬 공기는 아래에 있다가 위로 올라갑니다. 이렇게 지구가 도는 것에 따라 바람이 생깁니다.
풍류도는 바람이 이는 자세, 요렇게 손을 들고 있잖아요. 옛날에 잘못하면 선생님들이 “손들고 있어!” 그러잖아요. 손을 들고 있으면 하늘에서 기가 내려(통해) 오는 것을 받아서 돌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몸에 기가 돌고 바람이 일기 시작해요. 그래서 풍류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몸에 바람이 일어봤어야 풍류도를 알죠. 몸에서 바람이 이는 것을 체험하고, 빈 공간을 눈으로 볼 수 있고, 잡을 수 있고, 그 빈공간의 흐름을 자신이 느낄 수 있어야합니다.
그 다음에 또 놀 遊자를 씁니다. 놀遊자가 애매합니다. 신라가 망할 때, 후백제의 견훤군대가 쳐들어올 때, 경애왕이 포석정에 행사하러 갑니다. 경애왕이 포석정으로 갔다 가서 뭘 했느냐? 이때 ‘갔다.’ 는 뜻으로 놀 유遊자를 썼어요. 그래서 일본인들이 놀 유자를 왜곡되게 해석해서 ‘술 먹고 놀았다.’고 의역하게 됩니다. 요렇게 해석해서 일제가 한국사람의 열등의식을 강조한 것이 포석정이죠.
포석정은 포석정이 아니라 포석사였습니다. 그리고 놀유자는 행사할 때 쓰는 놀유자입니다. 우리가 연등회나 팔관회가 있어요. 연등회는 불교행사고 팔관회는 토속적인 행사거든요. 요게 11월11일에 행사합니다.
이 11월11일이 굉장히 중요한 말입니다. 천부경에 보면 一始無始一析三極無盡本 할 때 本이 11번째에 있습니다. 11월11일이 굉장히 중요한 날입니다. 요때는 겨울이 잖아요. 놀수가없어요.(흐르는 물에 잔을 뛰어 놓고 놀수 없다. 물이 얼어서)
요때 어디로 가느냐? 포석사에 행사하러, 遊하러 갔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말입니다.
하늘에는 천도가 있어요. 천도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목화토금수라 한다면 땅에는 인도가 있다. 인의예지신. 하늘에 목화토금수가 있고 땅에 인의예지신이 있다고 누가 말을 지었든 어쨌든 이렇게 하늘에 있는 천도를 사람이 사는(곳)에 적용하는 학문. 그런 것을 갖고 행사하는 것에 놀遊자를 씁니다.
근데 그것을 일제가 훼손했죠. 그것을 제가 요것을 여러분한테 처음 소개하는 겁니다. 그래서 풍류도입니다. 그런데 이 풍류도를 풍류도란 말을 누가 처음 사용했느냐? 신라시대 때 최치원선생이 했습니다. “한국에는 유불선을 아우르는 도가 있었다. 그 도가 풍류도다.“
세 가지가 풍류돕니다.
첫째, 사람은 세포가 3가지로 이루어 졌어요(一析三).
첫 번째, 몸을 이루는 것. 세포의 구성에서 보이는 거. 그것은 먹어서 만들어지는 거여요.
두 번째, 몸을 이루는 사이에 공간이 있어요. 마치 이렇게 항아리가 있다면 요거 체(몸)이고, 몸 안에 공간이 있어요.
세 번째, 공간도 체도 먼(광활한) 우주와 다 연결되어 있어요.
이 세 개가 합쳐져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 몸을 이루는 먹는 것은 최초로 부도지란 책속의 ‘오미의 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미의 변, 사람들이 포도를 먹고 마고성에서 심성이 날카로워지고 성질이 변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지금처럼 됐어요. 그게 ‘오미의 변’입니다. 그것을 최초로 정리한 사람이 누구냐면 4600년 전에 황제라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이 동이족이지만 중국의 시조가 되었죠. 그래서 이제 역사가 중국 주도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동양의학은 황제내경을 기준으로 합니다.
한국의 제 학문인 한의학은 기준이 없어요(다소 오해받을 수 있는 표현입니다. 그러나 ‘서양의학의 관점에서 보면 다소 기준이 모호해 보일 수 있다.’ 그렇게 말하고 싶었다고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동의보감은 기준이 아니에요. 민간요법을 다 모아놓은 거지. 그래서 우리가 한국 사람이라고, 한의학을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한의학은 기준이 없어서 할 수 없이 중국의학을 따라야 하는데 이것도 우리 것 이지만 어쨌든 황제가 오미의 변으로 선점을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학문이 중국에게 밀리게 됐어요.
둘째, 이 공간의 시조는 누군가하면 황제와 대별되는 사람이 있어요.
치우천왕, 14대 자오지천왕 치우천왕입니다. 치우천왕이 황제랑 싸워서 집니다.
치우천왕은 절대로 질 수 없는 선도무술의 대가인데 졌어요. 한국역사에는 안 졌다고 나오지만 내가 볼 때는 졌어요. 왜냐하면 도술을 지나치게 사용을 해서 그 후학들이 해를 볼 것이다. 그렇게 기록뙤어있어요 그 뒤에 우리 역사는 변방으로 밀려버리죠.
왜 그래요? 도술을 사용할 때 황제는 그걸 가지고 기록을 다 했어요. 책을 만들었어요. 기록의 역사에서 황제에게 져버리게 된 거죠.
뼈아픈 역사죠 그래서 치우의 후손들은 계속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나게 됩니다. 그다음에 또 내려오다가 역의 변이 이루어집니다. 여러분의 학문의 시조 복희 선생(BC2800년,동이족)이 마방진을 변형해서 주역 64괘를 만들죠. 그래서 복희 선생의 사당에 가면 나무가 64그루가 있어요. 몰랐죠? 알았습니까? 후학들이 상징적으로 심었던 거죠.
신라에 가면, 경주 포석사에 가면 나무가 있는데, 중간에 팽나무 한 그루가 있고 주위에 느티나무 일곱 그루가 있어요. 팽나무 한 그루에 느티나무 일곱 그루는 64괘를 만드는 시始자입니다. 一始無始一 (의 그 시始자). 그 비밀을 포석정에 감추어놨죠.
누가 신라인인지 누군지 모르지만, 비밀이 밝혀져야 아까 그 도를 찾게 되는 겁니다.
근데 그 64괘가 나누어졌는데1400년도에, 주역이 동양에서 서양으로 넘어가요.
라이프니찌가(이 주역에서 영감을 얻어 이분법을 만들고, 이 이분법이 역사를 통해 시대를 통해 발전되어)이분법적 사고방식을 만들어집니다.
옳고 그름. 그래서 우리사고 방식은 다 옳고 그름이 있어요.
앞으로는 어떻게 되요? 옳고 그름이 있으면 안 되는 겁니다. (옳고 그름 이전에 하나였음을 인식해야한다)
선악이 있으면 안돼요.(선악의 계념보다는 더 상승된 의식의 계념이 정립되어야 한다.)
우리는 옳고 북한은 그르다. 그것 때문에 우리가 싸우는 거여요. 누군가가 선악의 개념을 먼저 만들어 주었어요. 복희선생으로 부터 시작된 겁니다. 옳고 그름이 있어요. 선악, 음양 그 음양, 선악이 구분이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3.8선은 3+8=11 아닙니까? 이게 11, 얘기했죠? 요게 음양이에요.
그런데 여기서 제 철학을 정립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뭐냐면, 우리 인류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하여 준비하지 않으면 공멸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뭐냐면, 지금 메르스 같은 바이러스에 대응하여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인류가 공멸할 수밖에 없어요.
현재 우리의 철학이 적자생존, 약육강식 (이런 철학의 정의가 그 근원은 이원론적 사고방식 구별의 사고방식), 옳고 그름의 사고방식에서 이게 다 나왔잖아요. 근데 우리가 사람과 짐승을 비교할 때는 적자생존 약육강식이 괜찮았어요. 이런 사고방식과 철학이 짐승과 비교해서는 사람인 나한테는 이로운 이론입니다. 이로운 철학이죠?
그런데 사람인 나와 과학이 더 발달한 우주인과 비교할 때는, 적자생존 약육강식하면 우리가 불리해요. 잡아먹혀요. 그러니까 적자생존 약육강식은 바뀌어야 되요.
어떻게 바뀌어야 되느냐면요, (상대적 개념에서 상대적 개념이 나오기 전 하나 그)하나로 뛰어 넘는 게 뭐에요. 도에서는 현실적인 술과 관념적인 도가 있지요. 그 술과 도가 만나야 되듯이, 술과 도에서 도는 어느 날 종교로 갔고 술은 무술로 가버렸어요.
현재는 무술과 도[종교]는 완전한 별개의 수행법이 되었죠. 원래는 근본인 하나에서 갈라져 나온 것이죠. 풍류도는 이 무술과 도가 하나로 만나는 거죠. 그래야 (도가 발전한) 종교와 (현실적 술이 발전한) 과학이, 신과 과학이 일치되는 때가 되요. 그렇게 신과 과학이 일치되는 (만나서 합일되는)그 시점, 그것을(기준을)잡아주는 사람이 누구에요. 바로 여러분! 한국사람!
<박수 . . . >
그런데 어떻게 잡아요. 몸으로 잡지 않으면 안돼요. 왜냐하면 여러분이나 나나 이미 늙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내가 아무리 사랑하고 싶어도 육체가 없으면 안돼요. 생각이 육체 속에 살거든요. 몸을 바꾸지 않으면 생각을 절대로 바꿀 수 없어요.
근데 몸 바꾸기가 쉬운가요? 젊은 아이들은 이미 가지고 나와요. 자연의 흐름의 리듬이 내 몸에 저절로 들어가서 몸이 자연의 흐름을 타지 않으면 안돼요, 고조선무술은 율려운동입니다. 박수쳐 주시면 실습 들어가겠습니다.
< 박수 . . . .>
시범 보여드릴께요. 요렇게 자연스럽게 선 다음에 여자는 왼발이 요렇게 앞으로 나갑니다. 그 다음에 엄지 발가락 쪽을 이렇게 30도 정도 트세요.
조금 이따 실습할 겁니다. 오른발 뒷꿈치를 드세요.
남자는 오른발이 앞으로 나가서 30도 틀고 왼발 뒷 꿈치를 드세요. 그러면 5분 정도 지나서 팔이 끊어지도록 아픕니다. 그러면 그것을 (참아서 일정시간을)넘어서면 바늘구멍 만큼이라도 기가 돌기 시작해요.
기가 돌기 시작하면 점점 (돌던 기가 점점 세지고)커져서 손을 들고 있으면 있을수록, 지구가 돌면서 바람을 만들 듯이 몸에서 기가 돌고 바람이 생겨 그 바람에 의해 몸이 반응해 몸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백두산 노송(이 모진 비바람과 거친 환경 속에서 노송이 되는 것)처럼, 그러면서 요렇게 꼬이면서 그게 무술이 되고 그게 (아름다운)무용이 되죠.
몸의 기가 흐르는 대로, 자기 생각대로 움직입니다. 그 묘미를 알게 되면 공간이 생기잖아요. 그 공간에서 세상 모든 만물이 만들어져요 모두가... 이 세상 모든 만물이 만들어져요. 그 모든 만물을 자신한테서 만들어 봐요. 그럼 몸이 환체를 하게 됩니다. 소위 환장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환체가 되어서 몸이 바뀌어야 생각이 바뀌고, 그래야 바뀐 몸과 생각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것인데, 이미 여러분의 머릿속에 배운 학문이 있잖아요. 나이가 40대면 썩기 시작합니다. 학문이 고여서 썩는 학문이 아니라 지식을 뛰어넘는 학문이 되어야지요.
자 마지막 정리할께요.
장군도 최고 학벌의 장군(수 많은 상식과 지식으로 무장한) 知將지장이 있습니다.
지장보다 더 높은 것은 勇將용장이 있습니다.
용감한 장군보다 더 뛰어넘는 것은 지혜가 있는 장군 智將지장.
지혜보다 더 대단한 거는 德將이 있습니다. (장군은)덕이 있어야 되요.
덕장德將 다음에 복장福將. 德과 福은 무엇이 다를까요?
덕은 내가 사람들한테 베푸는 거에요. 사람이 많이 오게끔 만드는 것.
그럼 복은 뭐에요? 사람이 오면 안가. 복, 복을 진거죠. 복은 또 뭐여요. 전쟁터에 나가면 죽지가 않네. 저 장군만 쫒아 가면 죽지를 않아. 저 장군만 쫒아 가면 먹고 살게 돼. 밥 먹을게 저절로 생겨. 자, 그래서 덕장 다음에 복장.
복장 다음에는 뭐죠?
천장天將. 하늘의 기운을 얻은 장군.
고조선무술은 하늘의 기운을 얻는 장군을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왕王 만(고조선무술을)했어요. 단 한사람에게 전수하기 위해서 만년을 그렇게 내려왔습니다. 왕도 이 운동을 할 때 달빛아래에서 왕비도 못 보게 한다는 거여요.
왜냐면 왕은 수많은 제 관료들을 거느리잖아요. 자신보다 훨씬 공부 많이 한 사람들을 거느려야 되거든요. 그러자면 지식을 뛰어 넘는 핵심을 볼 수 있어야 해요.
그건 공부를 잘해서 되지 않아요. 세종대왕이 집현전 학자들을 어떻게 지식으로 뛰어넘어요? 지식은 되질 않아요. 여러분들의 지식은요. 서울대학 교수들, 젊은 교수들, 하여간 따라갈 수가 없어요. 그 사람들을 지식으로 따라가기보다 그 사람들은 잘 부릴 수 있는, 그것을 관통하는, 통찰하는 힘이 생겨야 되잖아요. 그 통찰하는 힘을 얻게 하기위해서 왕만이 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걸 일반사람들이 알아! 그러면 지도자들한테, 집권하고 있는 사람한테 미움을 받아요. 그래서 저희 사부들은 죽을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니까 스님 복장을 하던가, 아님 거지행세를 하던가...
저를 가르쳐 준 사부도 30년을 탁발을 하고, 거지생활을 하다가 저를 만나서 “내가 그대를 만나려고 여기서 30년을 기다렸다. 그대에게 이 학문을 전한다.”고 하셨죠. 비밀의 장소에서 제가 다 전수받았죠.
“너 때는 세상에 알려도 된다.”고 하셨기에 저는 퍼트리는 겁니다. 하고 안 하고는 여러분들 자신입니다. 근데 전생에 왕이라는 것을 한번(이라도) 해 본 사람은 ‘저거 전생에 내가 많이 해봤는데’ 하고 익숙하고, 안 그런 사람은...
어떤 사람은 나한테 그래요. 그걸 증명해봐라. 아니면 그거 공증되냐? 아니면 사람들이 인정하냐? 그게 얼마나 어리석은 말인데요.
대학 안 간 사람은요 대학공부가 대단한 걸로 아는데, 그런데 또 대학 나오면요, 대학공부는 어찌 보면 이미 보편화된 학문을 너도 나도 알게 하는 게 대학공부라고 생각할 수도 있거든요. 안 그래요? 그 것(대학 공부와 같이 보편화된 학문)을 뛰어넘는 학문은 여러분들은 누군가에게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제 학문을 장악하게 되고, 후학들을 다스릴 수 있게 됩니다. 천장의 학문입니다. 어째 좀 익숙합니까? 동작이.
< 웃음 >,
< 박수 . . . >
자 그러면 시간이 얼추 되었으니까 한번 일어나보시죠. 여자 분들은 왼발이 앞으로 나가고요. 남자 분들은 오른발이 앞으로 나갑니다.
요렇게 두 손을 가볍게 드는 겁니다. 발이 됐으니까 한 5분만 할게요. 손은 주먹을 가볍게 쥐세요.
안경 쓰신 분들은 안경을 벗을 수 있으면요, 우선 노안부터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멀리 한 점을 보는 겁니다. 그러면 정신이 딱 집중이 됩니다. 자 지금부터 5분입니다.
. . .
한 10분 흘러간 것 같죠? 1분도 안 지났습니다,
...
10분 지났습니다.
이것은 하림장하라 그럽니다. 하림중하 기운을 수풀처럼 맑게 합니다. 하림상천, 하림천풍 하림후풍, 다시 앞으로 하림역풍, 하림획풍.
됐습니다. 앉으세요.
최치원 선생이 말씀하신 유불선을 아우르는 풍류도는 뭐냐면요, 결국은 황제에게 빼앗긴 세포의 구성원리(황제가 오미의 변을 정리해서 마련한 동양의학의 기준)입니다. 사람은 이 원리를 알아서 먹고 살아야 되잖아요. 먹고, 움직이고, 활동하고, 자기 체질을 알고, 어떻게 대처해야 되느냐. (우선 먹어서, 병을 고치고 건강해지는 방법을 터득해야합니다.)
(지금 유행하는) 메르스는 전염병이 아니고요, 메르스 강의하고 넘어갈게요.
사람들은 정자가 스스로 움직인다고 생각해요. 스스로 움직이기도 하지만 난자가 당겨줘야 정자가 가는 거에요. 이게 음양입니다. 정자 스스로 가진 못해요.
바이러스 메르스는 요. 스스로 활동하는 것 같지만 당겨 주지 않으면 안 가요. 이게(메르스가) 난 안 땡겨주니까 안 와요. 그럼 뭐에요. 사람은 조화롭게 만들어서 이 바이러스도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메르스가 퍼지는 것이죠. 바이러스는 환경성이지 잡아죽여야할 균이 아닙니다. 메르스는 손발 잘 닦는 거하고 전혀 다릅니다. 그러면 노숙자들은 다 죽게요?
(웃음...)
그럴 수박에 없죠. 달리 방법이 없으니 손발이라도 닦으라고 해야죠.
그래서 세상은 어떻게 해야 건강해지나?
우선, 그 학문(사람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동양의학의 근원)을 다시 찾아야 되고요.
그 다음에 황제에게 빼앗겼던 치우천왕의 무술.
고조선무술, 이게 만년을 변방에서(한반도에서) 근근히 내려왔어요.
이 치우천왕이(의 무술이)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나서 혹독한 역사의 평가를 받게끔 한 장본인이 누구냐? 여러분의 학문인 주역을 전해준 복희선생이에요. 복희가 세상을 잡았고, 그 다음에 천년을 문왕이 잡았고, 그다음에 앞으로 누가 잡느냐? 금운을 가진 자, 천부경을 해독한 금척자를 가진 자가 세상을 잡아요.
삼역대경에 나온 말입니다. 금운 천부경이에요.
요 세계가 완성이 되야 천부경에 일석삼극一析三亟, 세개로 나뉘어 진 것이 무한하게 펼쳐져서 생육生六, 육六은 뭐에요? 육은 물이에요. 지구상에 있는 물, 물이 칠 아까 포석정에 물이 흐르잖아요. 나무 일곱 그루가 있잖아요. 고 칠, 전 세계의 학자들이 못 밝힌 힉스장의 비밀이 있습니다.
7이 22번을 수축, 확대, 반복하면서 소립자가 되요. 이게 부도지에서 말하는 두함화주(頭含火珠)죠. 7축으로 돌아서 8괘가 무한대로 돌아서 9 하늘을 만듭니다. 그래서 이렇게 세 개(물질과 공간 그리고 혼)를 다 알아야 됩니다.
근데 젊은 사람들은 이것을 받아들일 인지력이 있어요. 그러나 나이 든 사람은 인지력이 없어요. 앞선 세대죠. 새로운 세대와 비교하면 뒤진 세대가 될 겁니다. 어떻게 해야 되나? 부지런히 노력해서, 부지런히 몸을 바꾸면 막차 탈 가능성이 1%라도 있어요.
그런데,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는 학문 (그동안 습득한 과거의 제 학문) 은 이미 바뀌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자 보세요. 내가 지금 감기가 걸렸어요. 내 아내를 사랑해주고 싶어도 감기 걸렸는데 어떻게 사랑해줘요? 감기 걸렸는데 어떻게 사랑해줘요? 아프면 못하는 거에요. 생각뿐(몸이 바뀌지 않으면 생각뿐입니다.)이지 여러분들이 아무나 인류를 구하려고 주위사람에게 사랑을 얘기해도 몸이 바뀌지 않으면 한마디로 뭐에요? “꽝!”
모두를 몸으로 아는 몸법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 인류는 공멸합니다.
메르스는 시작입니다. 그 뒤에 소두무족(小頭無足)이 나와요.
더 큰 질병들이 휩쓸고 지나가요. 물 한 방울에 바이러스가 2억 마리 들어가 있어요. 바이러스 하나가 공기 중에 전파되면 전 인류가 순식간에 멸망해요.(멸망시킬 수도 있는 바이러스도 있어요) 그런 바이러스가 2억 종류에요. (이렇게 많은 종류의 바이러스를) 어떻게 그걸 다 방어해요? 지금 메르스 백신 만들기 시작하면 10년 후에 백신이 만들어지는데 어떻게 백신으로 되요? 안 되는 거에요.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되요.
여러분들 병을 치료하는 병원에 가보세요. 생각을 바꾸기 싫어서 노력하는 사람은 다 거기 있어요. 그래도 여러분들은 바꿀려고 노력하니까 여기 앉아계신 거에요. 이제 생각이 바뀌어서는 되지 않아요. 몸을 바꿔야 생각이 바뀌어 집니다.
관념의 시대(생각으로 사상으로 철학으로 현실을 바꾸려는 관념의 시대)는 지났어요. 이제 텔레비전에도 몸신 프로그램. 몸을 살리는 몸이 최고에요.
예쁜 여자가 좋아요? 마음 예쁜 여자가 좋아요? 둘 다. 웃음...
우선 내가 생각하기에는 예쁜 여자는 마음도 예쁠것 같아. 확률상 몸이 좋아야 마음이 예쁘시죠.
질문 받겠습니다. 쎈 질문만 아니면.
질문: 천부경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답 : 본이 11에서 시작합니다. 4자가 있죠. 다 설명할 순 없고요
천부경을 전해주신 분이 글자 50자와 숫자31자로 전해 줬는데, 이 말의 뜻은 글자로 숫자를 해석하고 글자로 숫자를 해석하라 이런 뜻인데, 이 건물을 지을 때 글자로 아무리 이 건물을 묘사해도 이 건물을 지을 수가 없어요. 그런데 숫자는 요 건물을 지을 수가 있어요.
신은 수에 모든 비밀을 감추어 놓았다.
수31자는 1에서 9까지 수로 이루어졌는데 1부터 9는 명칭이 있습니다. 1은 하늘, 2는 땅, 3은 사람, 4는 본바탕, 5는 역의 변으로 중국에서 복희가 변환시키기 전에는 5영양이에요. 이것이 오행으로 변환되었어요.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음양오행의 오행 이게 변질된 오행입니다.
오행은 이렇게 평면이 아니에요. 오 영양, 육은 물, 칠은 7축 세상모든 것은 돌기 시작합니다.
축을 통해서 팔은 팔괘, 요개 無무자에요. 무한대 무한대는 없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정보가 투화되는 거에요.(마치 빔 프로젝트가 모든 정보를 투하해서 보여주듯) 여러분들 전부가 홀로 그램이거든요. 홀로그램의 계산식이 무에요.
그 다음에 9는 하늘입니다. 그 다음에 10은 다시 1로 넘어가죠.
요렇게 숫자를 문자로 50자로 해석해서 (천부경이)다 정리될 수 있으면 결론이 이것이 어떻게 나오냐 하면 (신라의 시조)박혁거세가 꿈에 금척을 받습니다. 금척은 삼태성이 늘어선 거와 같은 네 마디 다섯 치다. 그런데 불구슬을 물고있다. 이게 시대를 흘러가서 이조 때로 옵니다.
태조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할 때 꿈을 꿉니다. 금척을 꿈을 꾸어서 김생한테 묻습니다. 그것인가 그것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화도회군의 당위성을 얻고 위화도회군을 성공적으로 해서 조선을 세웁니다.
그리고 이 꿈에서 본(꿈이 형상화된) 삼태성이 늘어 선 거와 같은 네 마디 다섯 치(로 만들어 질 수 있는 천부경의 상징 일월오봉도)를 어디에 감추느냐? ‘일월오봉도’에 감춥니다. 일월오봉도 왕이 앉으면 뒤에 병풍처럼 앉는 거, 일월오봉도에 감췄는데 이 일월오봉도에 미래를 한국 사람들이 주도할 수 있는 것을 다 감추어났기 때문에 이것을 제거하려고 한 것이 일제에요.
1925년도 한양도성은 일월오봉도를 그림으로(본 따서) 형상화 시켜놓은 도시입니다.
그리고 일제는 누구의 영향을 받느냐면 프리메이슨의 영향을 받아요.
그리고 프리메이슨은 어디에 근거가 있느냐? 복희, 오천년 전에 복희와 연결됩니다. 그래서 서양과 중국, 일본, 삼국의 중심에 한국 사람이 일월오봉도의 비밀을 열 수 있는 열쇠를 가지고 있는데, 그게 어디에 있냐면 미국 달러, 미국은 금권시대를 상징하잖아요.
미국 달러에 보면 오밸리스크가 있어요. 그 안에 눈이 있어요. 그게 프리메이슨을 상징하는 거고 여러분의 지갑 속에 만원짜리 지폐를 보면 거기에 일월오봉도가 그려져 있어요.
이제 앞으로는 미국이 주도하는 프리메이슨이아니라 여러분들이 주도하는 일월오봉도의 세상이 온다. 그걸 상징적으로 그림을 그려놨죠 여기까지 말했네요. 난 강의하면서 이렇게 강의 잘되길 처음입니다.
<박수...>
여러분들이 수준은 참으로 높은데, 제가 무슨 지식이 있어서 이만큼 말했겠습니까. 저절로 말이 나온 거죠.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것을 저절로 반영한 겁니다. 저절로 이렇게 잘 했네요. 전 이렇게 강의를 잘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제 지식은 천박하고 생기기도 꼭 산적처럼 생겼잖아요.
여러분들이 참으로 높습니다. 좋은 인연이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모든 비밀을 누가 동반자로서 같이 알아갈지, 그 첫 강의가 여기서 이루어졌습니다. 여러분들 만나 뵙기 위해서 양복 쫙 뽑고 왔잖아요.
<박수...> 질문 없으면 강의 마치지요.
어? 질문 있습니까?
두 개가 하나로 되는 세상이에요. 하나가 되지 않으면 지구가 멸망해요. 철학적인 정의가 갖추어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아 관념으로. . .
저만이 알고 있는 게 아니라 이미 저 일본 어디에서 어떤 원숭이가 고구마, 더러운 고구마를 물에 씻어먹었어요. 물에 씻어서 먹어보니까 고구마가 맛있는 겁니다. 그래서 매일 고구마를 물에 닦아서 먹었는데, 그것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다른 동네 원숭이도 다 닦아 먹고 있다는 겁니다.
나만 알고 있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도 감동적으로 알고 있는거에요. 근데 난 또 체계적으로 연구했고, 연구했다는 것보다 사부들한테서 받다 보니까 좀 더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었죠. 여러분들은 감각적으로, 저랑 똑같은 겁니다. 이제 몸법시대가 온 겁니다.
질문
프리메이슨과 연계되었다고 했잖아요. 프리메이슨을 상징하는 전시안이 있는데 전시안 자체가 지향하는 지점은 뉴 월드 오더거든요.
아까 일월오봉도에도 해석할 수 있는 게 있다고 하던데, 뉴 월드 오더가 지향하는 것은 . 금권정치를 이용해서 세상을 확실한 금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절대 다수의 국민들을 구분해서 신분제 질서를 확실히 만들겠다..
아까 일월오봉도 자체가 아까 전시안을 만든 1910년에 일본에게 멸망했다 하지만 그때까지 철저하게 신분제 사회가 유지 되었거든요. 1910년도 한일합방되기 직전까지 대한민국에서 엄청나게 신분타파 운동을 했지만은 그런 것들이 한번도 깨진적이 없거든요. 근데 그런 잘못된 세상으로 일월오봉도가. . . . 다면
예를 들면 일제에 협조하던 사람들은 공부도 많이 하고 돈도 많았어요. 그러니까 자식들도 공부도 많이 시켜고 외국유학까지 보내니까, 외국유학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애국자가 됐습니다.
그런데 일제에 저항하다가 체포되고 복역한 독립투사들은 돈도 없으니까 자식들이 배우질 못해서, 나중에는 노동자가 되었죠. 노동자가 먹고 살게 없어서 범죄자가 되요. 그래서 사회의 이단자가 됩니다.
그런 것들이(어떠한 사실이) 오래 내려오다 보면 (처음 시작할 때는 옳고 그름이 있었다 해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옳고 그름이 없습니다. 선생님은 저보다 훨씬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신데, 전 그런 것 까지는 알지 못하고 원점 하나를 말하는 겁니다. 그 뒤에 학문이 내려와서 지금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학자들이 증명할 내용이지 내가 증명할 일이 아니에요.
그리고 그것은 내가 옳고 그르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말하게 된 것이고 그것에 동의하면 같이 연구하는 거고 동의 안 하면 연구 못하는 것이지, 옳고(그릇거)은 없습니다. 전 지식이 천박합니다.
박수. . .
질문 : 얼마 전에 저희가 몸 공부를 이렇게 했잖아요. 운동을 했는데 풍류도가 어떤 단계적으로 수련하는 방법이 있습니까?
그럼 있지요.
사단법인인데요. 다 있지요.
그걸 사람들한테 전하기 위해서 제가 사부로부터 무형으로 받은 것을 문서로 다 만들었어요. 그것을 다 보면 무술이 중국에서 온 것이 아니라, 한국무술임을 증명해요.
예를 들어 이렇게 하는 거, 이렇게 하는 걸 내공법이라고 하거든요.,
그 내공법 하나가 문파를 만드는 겁니다. 영춘권이다. 이걸 수라 그래요. 수라 그러고 그 수를 모은 걸 형이라 그러거든요. 그 형에 내공법이 한 두 개 따라가요. 그래서 문파를 만드는 겁니다.
근데 고조선무술 내공법은, 전 인류를 가르칠 만큼의 내공법을 내가 다 받았어요. 문서로 다 정리해놨어요. 사진 찍어서 다. 그래서 고조선무술이 실제로 있었고, 그리고 전 인류에게 퍼트릴 만큼의 재료가 실제로 있습니다. 또 하나 지금 내 놓은 중국에 무술들은 많이 변질되었어요. 그걸 허수라 합니다.
동선, 태양이 있으면 지구가 돌잖아요. 지구가 함부로 돌지 않아요. 도는 길로 돌아요. 그걸 동선이라고 그래요. 또 손동작 발동작이 도는 방향이 각도가 있어요. 그 도는 각도로 움직여 줘야 해요. ‘쟤가 움직이는데 아 허수구나.‘, ’쟤는 술법을 쓰는 구나.‘, “저건 하수네.”.
병들어.
죄송합니다. 누굴 비평하려는게 아니고요. 지금 세상에 퍼져있는 UFC 이런 것들은 동선이 어그러졌어. 그래서 이 삼십 대까지는 남을 이기고 싸우고 때릴 수는 있어요.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점점 약해집니다. 고조선무술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부드러워지고 힘이 세지고 내공이 쌓입니다. 그게 내려왔어요.
그걸 체계적으로 가르칩니다. 여러분들 오시면 알려드려요. 자 이제 마칠까요. 부족한 강의를 끝까지 잘 경청해주셔서 고맙고요. 여러분들 만나서 영광스런 자리 마련해 주셔서 회장님 이하 여러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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