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 좀더 큰 NI-MH 충전지 사봤지만...
300회 충방전 가능하다고 하고선...
쓰지않고 놔뒀어도 몇년지나니 수명이 다 되 버리더군요. (충전후 하룻만에 자연방전으로 완전방전)
300회의 수명중에 자연방전횟수도 포함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에네루프나 그쪽 계열만 사용합니다.
자연방전이 적은거...
(광고는 3년후에도 75% 용량이 남아 있을꺼래나 어쨌다나...)
아이들 전동 장난감이 제일 많이 건전지가 들어가고
방구석구석에 던져둔 AA 한알 들어가는 랜턴
현관 번호키 (무려 8개나 들어가더군요 ㄷㄷㄷ)
가스 중간밸브 자동 타이머...
등등에 사용... 이라고 쓰고 "비축" 이라고 씁니다.
(마눌은 애들 장난감 건전지 사주는줄 알아요 ㅋㅋㅋ)
이렇게 에네루프로 집안의 모든 건전지를 바꿔나가다니보니.
예전에 산거랑 새로산거랑 섞이고.
5년전 7년전에 산 에네루프랑 이번에 산 에네루프랑 섞어쓰니 작동시간이 확줄어들더군요.
(아무래도 5년정도 써온 에네루프의 총 충전량이 작겠죠)
그래서 충전지를 구입하면 표면에 구입입을 적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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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입니다.
날짜가 제멋대로인건 신경안써도 됩니다.
비슷한 싯점 인것만 확인할 목적이니. 대충 근래 날짜 적어주는겁니다.
희미해지면 네임펜으로 한번 더 덧씌워서 써주고....
음...
2008년 부터 써오던게 어디 있을텐데. 어디 장난감에 들어가 있나봐요 ^^
옆에 보이는 거 중에 제일 오래된게 이정도 네요.
이렇게 비슷한 싯점의 충전지를 쌍으로 써주는게 배터리나 기계에도 좋을듯합니다.

배터리 다 쓸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시간남을때 손에 걸리는 장난감의 배터리를 꺼내고 충전된거 넣어주고
사용중이던 배터리는 그냥 충전해주고.
(메모리 효과? 그런건 가볍게 무시해줍니다 ^^)
그렇게 충전된 배터리는 충전지 보관함에 차곡차곡 쌓아둡니다.
이런식으로 랜턴같은것의 배터리도 자주 교체해주니.
유사시 집안의 모든배터리는 최소한 50% 이상의 충전률을 가지고 있겠죠.
어디 갈때는 충전된 배터리로 갈아끼우고 나가면 항상 만충전된 배터리를 들고 다니는 효과
첫댓글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날짜써서 사용중입니다. 오래된건 내부저항 증가 때문에 성능이 저하되죠.
저도 에네루프 씁니다. 전동칫솔에 사용하다보니 충전이 상대적으로 잦지만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아..
좋은 방법이네요.
한번 해볼까요?
존 정보 감사합니다.
실제 효율면에선 체감이 어떤가요?
배터리 용량은 무시하구요.
신경 덜쓰고.
많은 전자 기기에 배터리를 채워 넣는 방법이지요 ^^
에네루프 좋긴한데, 저는 맘편하게 건전지 100개 정도 지르려구요. 만사가 귀찮아서 ㅎㅎ
저도 구매일자 적어둬야겠네요..
가성비 탑이 코스트코 커클랜드 건전지라고 생각되는뎅요
유통기한10년에 누액적고 불량적고 가격싸고 비교불가 입니다.
건전지 7-8년전부터 수백개 사두긴했는데 한 5년되니 유효기간이 다되고 써봐도 성능이 30%씩은 줄어든듯하더군요
저도 니켈수소 충전지도 사두곤했는데 이거 안써도 수명이 다되간다니 흠...
생각해보니 20년수명의 얼티메이트 리튬 건전지가 제일 낫지 않을까 싶어요 가격은 좀 비싸도 힘쎄고 오래가고 수명길고 저온작동도 낫고 또 가끔 할인할때 사면 일반건전지랑 비슷할듯
투명 스티커로 글씨 위에 붙히면 훨 좋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