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잡한 명동이아닌 중심가와 조금떨어진 골목길에서 만난 전광수 하우스
유명 체인점이 아니었기에 이 골목이 초행인 나에게는 처음 보는 곳이었다.
골목길 늦은 시간(9시)치고는 제법 사람이 많이 있다.
이집(전광수커피하우스)의 커피제조공정을 간략히 재밌게 적어놓았다.
커피는 생두 구입부터 로스팅까지 직접 하는것같다.
자세히 읽어보니 사장님이신 정광수씨는 16년을 커피를 뽁으신 장인이시라는 ... 지금도 옆 건물 아카데미에서 로스팅하신다네
그 커피가 커피하우스로와서 핸드드립하거나 espresso추출한다.
핸드 드립 : 커피메이커를 사용하지않고 사람의 손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
바가 있는 커피숍은 보기 쉽지는 않은것같은데 여기앉아서 마시면 말동무도 해주시나?ㅎㅎ
아 ㅎㅎ 유리에 내 모습이 비췄네 ㅋ 역시나 로스팅 과정
최근에 신사점에 오픈을 한것같다
액자에서도 커피향이 날것같다
한쪽벽에 커피포대로 인테리어를 해놨는데 빈티지스러우면서 어떤것들이있나 호기심이 간다
자 드디어 오늘 주문한 메뉴
내가 유일하게 마시는 커피 아메리카노 일단 큰잔이 맘에든다 ㅋㅋ 가격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
커피에 가장 기본이지만 유명한 체인점에서도 맛이 제대로 안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신선한 재료로 직접 볶아서 맛이 제대로 나온다.
커피는 리필됀다고 하는데 워낙 양이 많기 때문에 한잔으로도 충분한듯~
사과주스다 .
생과일주스가아닌 병주스다 . 이곳은 과일을 갈아서 팔지는 않는다고 한다. 가격은 5,000원 수입이라 그런지 주스는 좀 비싼듯
오늘의 커피
매일 신선한 커피를골라서 선정하는 오늘의커피 가격은 5,000원
너무나 달콤했던 쿠키 가격은 개당 1,000원
작년에 네이버에 올렸던 명동맛집 이사시켜놨습니다.^^
첫댓글 커피마시면서 전혀 모르는 사람이랑 말동무하기 참 힘들것 같은데...내생각엔......ㅋㅋ
분위기가 참 좋네요... 드립커피 한잔 마시러 가고 싶은곳입니다.
은은한 커피향이 전해지네요^^
오.... 커피향이 너무 좋을 것 같은 곳이네요... 명동 나가면 눈여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