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내 발자국 쾅쾅 남기
토요쾅쾅체험단 출발! 이천 곳곳에 체험활동 쾅쾅!!,
지난 8월 3일부터 10월 중순까지 2개월간 이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대표 소연경)에서는 맞벌이가정의 초등학생자녀를 대상으로 토요돌봄 프로그램으로 “여기저기 내 발자국 쾅쾅 남기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가정의 초등학생자녀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체감적 경험을 쌓아 환경친화적인 삶의 방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시키고자 했다.
또한 부모의 돌봄 부재 상황의 일부를 해소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들의 안전망을 구축하여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되었다.
토요쾅콩체험 프로그램은 총10회기 진행하며 손거울과 쿠키만들기 체험, 미란다호텔 생태체험, 치킨대학 탐방 및 치킨 만들기 체험, 농촌체험(와우목장, 서경들마을), 도자기 빗기 및 도자기 축제 관람의 다양한 활동을 했다.
참여자 중 임모군은 “생태체험을 통해서 책에서만 보던 생물들을 직접 만지고 봐서 너무 재미 있었다.” 고 말했으며 이모양은 “늘 찰흙으로만 만들기를 하다가 도자기전용 흙으로 도자기를 만들어보니까 어려우면서도 재미있었다” 고 말했다.
센터는 토요쾅콩체험을 통해 맞벌이가정 자녀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학습 경험의 기회를 가지므로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이천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