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시흥지사 후원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행복베이커리'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12월 9일 (토) 안산 고잔동 소재 경기서남희망나눔센터 (시흥, 안산 관할) 빵굼터에
정왕동 충인 지역아동센터 아이들15명이 선생님 인솔하에 설레임 가득 안고 방문했습니다.
조용하던 공간에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시간이지요^^ 오늘 개구장이 친구들 보조 담당은 정왕소나무봉사회 권태동 차기회장을 비롯한 남녀부회장, 총무님 등 5명의 봉사원들의 몫입니다.아동청소년분과장이 일정상 자리를 비운 날이지만 걱정없습니다. 준비된 마인드와 봉사이력이 있는 적십자 봉사회니까요.
서남센터 김남용 선생님의 안전, 위생에 대한 주의사항을 시작으로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조금은 버거울 수도 있을 3시간여의 빵과의 여행에 빠져들었습니다.
초코머핀과 소세지치즈빵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지만, 맘처럼 잘 되지만은 않습니다 ㅋㅋ
짜내는 초코머핀 반죽이 제자리를 벗어나 출렁이고 숙성된 반죽에 소세지 치즈를 넣다 반죽이 찢어져도 크게 야단 치는 사람은 없습니다. 뭐 그게 큰일은 아니니까요. 오늘의 컨셥은 그저 '행복 베이커리' 잖어요^^
배수관 누수로 인해 주방 개수대 물을 못 써 무겁고 많은 설거지를 바깥 화장실을 이용하느라 다른 때보다 고생이 배가 되지만 묵묵히 든든하게 보조를 해낸 정왕소나무봉사회가 고생이 많았습니다.
한편 아이들을 인솔 동행한 충인지역아동센터 조ㅇㅇ선생님은 "아이들과의 첫 외출이 걱정 되기도 했지만, 아이들도 많이 설레는 가운데 즐겁게 잘 따라주고 늘 먹는 빵인데도 직접 만든 빵맛이 이렇게 좋다는 것이 놀랍다" 며 "빵 만드는 방법을. 알게되어 정말 좋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다른 때보다 적은 인원인데도 봉사원이 맡아 할 역할까지 열성적으로 동참한 아이들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기도 했던 행복했던 적십자 빵굼터. 15명의 아이들이 40봉지의 빵을 가지고 가서 함께 못한 친구나 선생님 등 이웃과 나눔할 생각에 들떠서 돌아 가던 모습이 선합니다. .
첫댓글 마사회 후원으로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의 행복 베이커리 빵 만들기
아동들에게 행복을 만들어준 시흥 지구협의회 봉사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최부장님♡
먹고싶어라~~~~
^^저도 빵순이라 주말마다 맛보는 빵이 좋네요
향기로운 빵냄새가 이곳까지 전달되는거 같습니다.
마사회 시흥지사 후원으로 아이들과 행복한 나눔을 펼쳤네요.
시흥지구협의회 정왕소마무봉사회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명숙 부장님~! 취재 수고하셨습니다.
빵냄새는 언제나 좋더라구요
행복베이커리 세번째 이야기가 감동입니다.
마사회 시흥지사가 후원하고 시흥지구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봉사원!~ 어린이 여러분!~ 행복이 넘쳐보입니다.
김명숙 부장님!~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