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포시협의회 군포대야동봉사회 (서정자 회장)는 지난 19일 (수) 가야복지관 앞마당에서 이동차량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2024년 11월을 끝으로 월동기를 지나 2025년 3월부터 재게 하는 이동차량 세탁차량은 홀몸 어르신들의 이불 침구류 세탁을 위해 경기지사에서 지원했다. 복지관 샘들이 전날 수거해 온 이불이 차례를 기다리고 봉사원들의 부산한 손 움짐임으로 내놓은 이불을 세탁조에 적당한 세제와 봄향기 가득한 섬유유연제 듬뿍 넣고 시작 버튼 터치 완벽하다. 세탁을 기다리는 동안 가야복지관에서 준비해 준 따끈한 커피와 차 한잔에 하하 호호 담소에 열정인 봉사원 얼마를 지났을까 마음 급하신 어르신이 오셔서 물어보신다. 몇 시쯤 이불세탁 끝나느냐고 점심식사하시고 오세요 말씀드리니 고개를 끄덕이신다. 겨우내 사용하던 이불은 묵은 때를 벗고 섬유유연제 향긋한 냄새를 풍기고 환골탈태할 것이며 봄날 햇볕에 뽀송뽀송 잘 마르기와 숙면을 취하실 어르신들의 미소를 그려본다.
이동세탁 차량은 한 달에 한번 홀몸 어르신들의 침구류 (이불) 세탁을 위해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에서 지원한 이동세탁 차량이다.
찾아가는 이동차량 세탁봉 사는 3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군포시협의회 (문성제 회장) 중앙봉사관 (채삼병 관장) 서윤찬 직원 세탁봉사 중인 봉사원들을 격려차 방문 사진촬영을 함께 했다.
첫댓글 군포시협의회 군포대야동봉사회(서정자 회장) 봉사원님들
가야복지관 앞마당에서 이동차량 세탁봉사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심춘화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