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가천대> |
가천대 지원 KEY POINT
■ 학생부교과 전형은 학생부우수자 전형 472명, 적성우수자 전형 999명, 가천바람개비 전형 282명, 농어촌 전형 51명, 특성화고교 전형 56명으로 선발 ■ 학생부종합 전형은 가천프런티어 전형 449명, 가천의예 전형 15명, 학석사통합 53명, 가천SW 전형 15명, 사회기여자 전형 74명, 농어촌 전형 50명, 교육기회 전형 51명, 취업자 전형 25명,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 전형 30명으로 선발
■ 실기 전형은 실기우수자 전형으로 134명을 선발하는데 체육전공은 선발하지 않고 회화·조소와 디자인 전공은 실기고사 반영 비율을 70%로 확대 ■ 가천SW 전형은 신설 전형으로 1단계 서류평가로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 + 면접 50%로 선발
■ 학생부교과 전형과 학생부종합 전형의 학생부 반영 과목수를 반영 교과별 이수단위 20단위까지였던 것을 반영 교과별 4과목으로 조정 ■ 학생부우수자 전형의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1개 영역 3등급 이내에서 2개 영역 합산 6등급 이내로 높임 ■ 전형별 학생 선발 방법은 2017학년도와 비슷하게 실시
모집 인원과 경쟁률
한눈에 보는 수시 모집 전형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일반전형 기준) 학생부 반영 방법(학생부교과 일반전형 기준) 면접고사 반영 방법(학생부종합 전형 기준) 적성고사 반영 방법(일반전형 기준) 주요 전형 분석 및 지원 전략
■ 학생부교과 - 학생부우수자 전형 분석 ▷교과전형의 기본 이해 가천대 학생부교과 전형은 크게 적성우수자 전형, 학생부우수자 전형, 가천바람개비 전형 등 세 가지로 구분된다. 이들 세 전형의 차이점은 학생 선발 방법에 있다. 적성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60% + 적성고사 40%로 선발하고,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며, 가천바람개비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70% + 서류평가 30%로 선발하기 때문이다. | | | ▲<유성룡 1318 대학진학연구소장> |
이들 세 전형에서 모두 반영하는 학생부 교과 성적은 전학년 100%로 산출하며, 반영 교과목은 인문계 모집단위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교과별 상위 4과목이고, 자연계 모집단위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별 상위 4과목이지만, 한의예과는 자연계 지정 교과 전과목을 반영한다. 그리고 학생부 교과 성적을 반영할 때 교과별 가중치를 교과 성적이 높은 순으로 35%, 25%, 25%, 15%으로 적용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총점은 1,000점 만점이며, 기본 점수는 300점이다.
교과목별 등급 점수는 적성우수자 전형과 학생부우수자 전형의 경우 1등급 100점, 2등급 99.5점, 3등급 99점, 4등급 98.5점, 5등급 98점, 6등급 95점, 7등급 85점, 8등급 60점, 9등급 30점으로 5등급까지는 점수 차가 0.5점으로 균등하게 두다가 6등급부터 등급 간 점수 차를 크게 두고 있다. 가천바람개비 전형은 1∼3등급은 100점으로 동일하고, 4등급 99.5점, 5등급 99점, 6등급 95점, 7등급 85점, 8등급 60점, 9등급 30점으로 부여한다.
적성우수자 전형에서 실시하는 적성고사는 별도의 4지선다형 객관식 시험으로 국어, 수학 영역으로 각 20문항과 영어 영역 10문항을 60분 동안 풀어야 한다. 출제 유형은 3개 영역 모두 고교 교과과정에서 80% 이상 출제하며 20%는 교과과정을 응용한 문제로 전년도 수능시험의 80%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한다.
가천바람개비 전형에서 반영하는 서류평가는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비교과를 바탕으로 인성, 성장가능성, 기초학력능력, 전공적합성 등으로 평가한다.
학생부우수자 전형에서 적용하는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한의예과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2과목) 중 2개 영역 이상 1등급이어야 하고, 주간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이어야 하되, 공학계열의 경우 수학(가)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그리고 야간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7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2016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우수자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 교과 성적 70% 커트라인 평균 등급은 인문계 주간에서는 간호학과(인문)가 1.44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찰안보학과 1.68등급, 영미어문학과 2.08등급, 유아교육학과 2.27등급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유럽어문학과로 3.27등급이었다. 자연계에서는 간호학과(자연)가 1.57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한의예과 1.76등급, 물리치료학과가 1.86등급, 방사선학과 1.89등급, 응급구조학과·기계공학과·화공생명공학과가 2.2등급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설비소방공학과로 3.25등급이었다.
▷ 2017학년도 지원 경쟁률 현황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451명 모집에 4,833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 경쟁률이 10.7 대 1로 2016학년도에 534명 모집에 6,386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 경쟁률이 12.0 대 1이었던 것보다 다소 하락했다. 적성우수자 전형도 1,036명 모집에 24,315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 경쟁률이 23.5 대 1로 2016학년도에 964명 모집에 25,646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 경쟁률이 26.6 대 1이었던 것에서 다소 하락했다. 이에 비해 가천바람개비 전형은 278명 모집에 5,189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 경쟁률이 18.7 대 1로 2016학년도에 305명 모집에 4,573명이 지원해 15.0 대 1이었던 것보다 다소 높게 상승했다.
모집단위별로는 학생부우수자 전형의 인문계에서는 유럽어문학과가 7명 모집에 138명이 지원해 19.7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10명 모집에 138명이 지원해 13.8 대 1, 사회복지학과가 6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해 12.3 대 1, 자유전공(인문)이 9명 모집에 108명이 지원해 12.0 대 1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지원 경쟁률은 영미어문학과(야)로 5명 모집에 24명이 지원해 4.8 대 1이었다. 자연계에서는 한의예과가 10명 모집에 424명이 지원해 42.4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생명과학과가 7명 모집에 108명이 지원해 15.4 대 1, 의용생체공학과가 5명 모집에 76명이 지원해 15.2 대 1, 응급구조학과가 5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해 14.8 대 1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지원 경쟁률은 치위생학과로 5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7.2 대 1이었다.
적성우수자 전형의 인문계에서는 경찰·안보학과가 7명 모집에 318명이 지원해 45.4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간호학과(인문)가 40명 모집에 1,617명이 지원해 40.4 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17명 모집에 522명이 지원해 30.7 대 1, 관광경영학과가 15명 모집에 428명이 지원해 28.5 대 1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지원 경쟁률은 글로벌경제학과(야)로 15명 모집에 127명이 지원해 8.5 대 1이었다. 자연계에서는 물리치료학과가 13명 모집에 673명이 지원해 51.8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컴퓨터공학과(자연)가 23명 모집에 978명이 지원해 42.5 대 1, 기계공학과가 18명 모집에 733명이 지원해 40.7 대 1, 간호학과(자연)가 40명 모집에 1,617명이 지원해 40.4 대 1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지원 경쟁률은 토목환경공학과(야)로 13명 모집에 111명이 지원해 8.5 대 1이었다.
가천바람개비 전형의 인문계에서는 관광경영학과가 5명 모집에 223명이 지원해 44.6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간호학과(인문)가 11명 모집에 368명이 지원해 33.5 대 1, 경찰·안보학과가 5명 모집에 162명이 지원해 32.4 대 1, 유아교육과가 4명 모집에 112명이 지원해 28.0 대 1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지원 경쟁률은 헬스케어경영학과로 6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해 7.3 대 1이었다. 자연계에서는 기계공학과가 5명 모집에 218명이 지원해 43.6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간호학과(자연)가 11명 모집에 472명이 지원해 42.9 대 1, 식품생물공학과가 5명 모집에 156명이 지원해 31.2 대 1, 운동재활복지학과가 4명 모집에 104명이 지원해 26.0 대 1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지원 경쟁률은 전자공학과(야)로 3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해 4.0 대 1이었다.
▷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가천대 학생부교과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선 적성우수자 전형, 학생부우수자 전형, 가천바람개비 전형 중 어느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부터 판단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이때의 판단 기준으로는 학생 교과 성적과 학생 선발 전형 요소인 작성고사와 서류평가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2016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형별 합격자의 학생부 교과 성적 평균 등급을 보면 모집단위별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학생부우수자 전형이 가장 높았고, 이어 가천바람개비 전형, 적성우수자 전형 순이었다. 이에 학생부 교과 성적에 자신 있는 수험생은 학생부우수자 전형으로의 지원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학생부 교과 성적이 낮다고 생각하는 수험생들은 적성우수자 전형으로의 지원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으면 한다.
적성고사는 수능시험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을 좀 더 열심히 대비하면서 고등학교 교과서와 참고서를 다시 풀어보는 것으로도 대비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대학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있는 기출 문제는 반드시 풀어보는 것이 좋다. 한편, 가천바람개비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이 3등급까지 동일한 점수를 부여하며 5등급까지 점수 차가 1점에 불과해 학생부 비교과 영역과 자기소개서 등 서류평가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학생부 교과 성적이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지원하기에 다소 어렵다고 생각하는 수험생이라면 가천바람개비 전형으로의 지원을 고려하여 학생부 비교과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자기소개서 작성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 학생부종합 - 가천프런티어 전형 분석 ▷ 종합전형의 기본 이해 가천대 학생부종합 전형의 대표 격으로 가천프런티어 전형과 의예과만 선발하는 가천의예 전형을 들 수 있다. 이들 전형의 학생 선발 방법은 동일한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평가로 모집 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 + 면접평가 50%로 선발한다. 그리고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가천의예 전형에 한해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2과목) 중 3개 영역 1등급으로 적용한다.
이들 두 전형의 서류평가는 앞서 살펴본 가천바람개비 전형과 동일하게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비교과를 바탕으로 인성, 성장가능성, 기초학력능력, 전공적합성 등으로 평가하고, 면접평가는 일반 면접으로 인성, 대면평가, 성장가능성, 기초학력능력 및 전공적합성으로 평가한다.
2016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가천프런티어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 교과 성적의 70% 커트라인 평균 등급은 인문계에서는 경찰안보학과가 2.35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언론영상광고학과와 유아교육학과가 2.66등급, 행정학과가 2.83등급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주간 모집단위는 영미어문학과로 3.78등급이었다. 자연계에서는 화공생명공학과가 2.57등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간호학과(자연) 2.70등급, 나노화학과 2.96등급, 물리치료학과 2.99등급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주간 모집단위는 설비소방공학과로 4.07등급이었다. 그리고 의예과에서만 선발한 가천의예 전형의 학생부 교과 성적의 70% 커트라인 평균 등급은 1.87등급이었다.
▷ 2017학년도 지원 경쟁률 현황 가천프런티어 전형의 경우 462명 모집에 7,015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 경쟁률이 15.2 대 1로 2016학년도에 496명 모집에 6,894명이 지원해 13.9 대이었던 것보다 다소 상승했다. 가천의예 전형의 경우도 15명 모집에 572명이 지원해 지원 경쟁률이 38.1 대 1로 2016학년도에 15명 모집에 334명이 지원해 지원 경쟁률이 22.3 대 1이었던 것보다 상승했다.
모집단위별로는 가천프런티어 전형의 인문계에서는 사회복지학과가 11명 모집에 332명이 지원해 30.2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11명 모집에 324명이 지원해 29.5 대 1, 관광경영학과가 10명 모집에 266명이 지원해 26.6 대 1, 유아교육학과가 12명 모집에 245명이 지원해 20.4 대 1로 높았으며, 가장 낮은 지원 경쟁률은 글로벌경제학과(야)로 6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해 5.0 대 1이었다. 자연계에서는 기계공학과가 8명 모집에 229명이 지원해 28.6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생명과학과가 8명 모집에 220명이 지원해 27.5 대 1, 건축학과가 6명 모집에 157명이 지원해 26.2 대 1, 운동재활복지학과가 6명 모집에 156명이 지원해 26.0 대 1로 높았으며, 가장 낮은 지원 경쟁률은 전자공학과(야)로 5명 모집에 20명이 지원해 4.0 대 1이었다.
▷ 서류평가와 면접의 특징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를 정성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하며, 평가 영역은 인성, 성장가능성, 기초 학업 능력, 전공적합성 등이다. 그리고 면접평가의 면접 내용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질문과 기타 질문으로 가천프런티어 전형은 15분 내외로 실시하고, 가천의예 전형은 25분 내외로 실시한다.
자기소개서 문항은 2017학년도 수시 모집의 경우 1∼3번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공통 문항이었고, 4번 자율 문항은 ‘지원동기와 지원분야의 진로계획을 위해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어떤 노력과 준비를 해왔는지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이었다.
▷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가천대 학생부종합 전형의 1단계 선발 비율인 4배수는 다른 대학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다. 보편적으로 3배수로 선발하기 때문이다. 50%를 반영하는 2단계 면접평가 역시 반영 비율이 높은 편에 속한다. 이에 가천대 학생부종합 전형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대비에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되, 장래 희망과 지원 모집단위를 기준으로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영역을 살펴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보는 연습을 꾸준히 했으면 한다. 더불어 면접평가는 학생부 기록 내용과 자기소개서 작성 내용 등을 잘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대비가 가능하다. 다만, 기타 질문이 있으므로 기출 문제 등을 통해 이에 대한 대비도 착실히 해둘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