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산공항에서 세부 직항이 취항을 하고 많은 분들이 세부여행을 가시지만
패키지 여행으로는 절대로 갈 수 없는 곳이 카모테스 섬입니다.
필리핀 세부 카모테스 섬은 아직 때묻지 않은 자연을 간직한 섬입니다.
순수한 필리피노와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섬
그러나 한국사람들에는 잘 알려지않은 신비의 섬
그곳에 뼈를 묻으려 이주를 준비하며 다이빙샵 하나 문을 열어봅니다.
세부에서 카모테스 섬으로 가는 배는 3군데에서 출항을하며 1일 11회 왕복 합니다.
한국에서 새벽시간에 세부공항에 도착해 가장 편리하게 카모테스로 가는 방법은
새벽에 도착해서 막탄에 1박에(2인1실) 2만원대 호텔이 많이 있습니다.
호텔에서 잠시 쉬시고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막탄 요트클럽으로 가시면
아침 9시에 출발하는 조말리아페리를 타는 것입니다.
1시간 20분이면 도착하며 요금은 주중350 주말400페소 합니다.
산티아고베이 가든&리조트는 객실이 50개가 넘는 카모테스 섬에서 가장 큰 리조트입니다.
필리핀 애들이 공사를 워낙 꼼꼼하게 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 리조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산티아고베이 리조트 바로옆에 그림처럼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가 있으며
산티아고베이 가든&리조트의 객실은 $45 ~ $200 까지 여러가지 형태의 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갈로나 패밀리룸 같은 좋은 방은 영업 정책상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예약이 안됩니다.
싼 것만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심리 때문에 가격이 가장 싼 오션뷰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리조트 내에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며 그냥 푹 쉴 수도 있고
오트바이나 지프니를 랜트해 섬 이곳저곳 다양한 관광지를 찾아 다니며 즐길 수도 있습니다.
섬 일주도로가 있으며 다이빙 후 정말 갈 곳 많고 볼 것 많은 섬입니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망고들롱 비치에는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문어모양의 워터슬라이드 같은 물놀이 시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는 망고들롱 파라다이스 리조트와 망고들롱 락 리조트 두개가 있으며
두 곳은 최근 동업관계가 끝이나 망고들롱 파라다이스 리조트 손님은
이 워터 슬라이드를 이용하려면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카모테스 섬에는 여러개의 아름다운 동굴이 있으며 동굴에서 수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동굴에서 수영을 해서 바다로 나갈 수 있는 동굴도 있습니다.
앞으로 다이빙해서 바다에서 그 동굴로 들어가는 것도 협의 해 볼 계획입니다.
인구 100만명, 15개의 고등학교와 1개 대학교가 있으며 언젠가 내가 몸저누울 종합병원도 있습니다.
다운타운에만 40만명이 살고 이곳에도 한류열풍이 불어 K-Pop이 흘러 나옵니다.
젊은 친구들은 부호락 에서는 바다로 뛰어들며 클리프 점프(Cliff jump) 즐기며 놉니다.
3m, 5m, 12m 높이가 다른 세개의 점프대가 있으며 바다로 바로 뛰어 듭니다.
여기서 못 뛰어 내리면 늙은겁니다.
티무브 동굴은 지하 75m 에 있는 석회석 동굴로 이곳에서도 수영을 할 수가 있습니다.
햇볕을 피해 동굴의 민물에서 시원하게 수영하며 아이들과 놀기에 적당 합니다.
한국의 댐 만큼 엄청 큰 호수가 있으며 이 호수에서는 스피드보트나 바나나보트도 탈 수있습니다.
호수는 바다와 동굴로 연결되어 있어 밀물과 설물때 수위가 달라집니다.
한가롭고 자유로움이 있는 카모테스 섬은 가족과 휴가를 즐기기에도 정말 좋은 곳입니다.
카모테스에서 스쿠버 다이빙 샵을 오픈하였고
앞으로 카모테스를 찾는 한국여행객에게 여행정보나 도움을 주며
관광객들에게 체험다이빙이나 호핑투어도 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벌어서 실버타운도 짖고 저는 농사나 지을 생각입니다.
첫댓글 카모테스 가깝네요~한번가 보고 싶습니다.^^
오토바이 렌트샵도 있나요?
스쿠터나 바이키 원하는데로 렌트 됩니다.
렌트비는 1일에 300페소 휘발유는 별도 입니다.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