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악기연주 이 부분은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할지 생각해야 하는부분이다.
연주를 하면 남보다 잘 하려고만 하면 연주자가 연주해도 남보다 잘하지 못하면 어쩔꺼냐 이다?
잘 한다면 누구를 기준 할것이냐?
뭐 세상에서 젤 유명한 프로를 기준 잡아서 그 사람보다 잘 하겠다고 하면 언제 연주가 잘할거냐? 이다.
못해도 아무 문제도 생기지 않는다..
카페 같은데 가입해 보면 자기생각에 이 정도면 되겠다..
담고싶은 사람을 보고 하면 될거다라고 생각하면 그 사람 처럼 될까?
안된다..
먼저 배운사람이 더 진도가 빨라서 따라 잡을수가 없다..
남들보고 연주를 할때 멜로디 연주보다 간주?애드립 이런거 부터 배우면 시간 낭비이고 어려워 진다..
남의 연주 듣고 따라하려 하면 그것도 시간낭비가 된다..
가수 노래듣고 그 멜로디를 따라하는것이 해법이다..
내가 연주는 하고는 있지만 지금은 처음 배울때 같은 마음은 아니다..
처음 연주를 할때는 남보다 고급스럽게 하고도 싶었지만 그게 필요없다는걸 너무 빨리 알아 버렸다.
왜냐하면 내가 배울 당시에는 신곡이라는걸 손님들이 잘 부르지도 않았다..
잔치집 가면 팝송부르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
그러면 뭘 연주 했겠는가?
대체로 많이 알려진 대중가요 오브리곡이였다..이미 많이 들어서 악보가 필요없는곳들..
업장에서 오부리로 디스코는 잠깐이였고 대부분 스로우 분위기 있는 느린 그런 곡들이였다..
뭐 이런거 잠깐 재미로 하다가 출장밴드로 뛰기 시작했다..
역시 댄스타임엔 빠른곡을 했지만 트롯, 슬로우락, 부르기 쉬운 편한 노래들 반주였다..
오브리반주는 가요가 대부분이였다..
그렇게 활동하다보니 뻔한 연주가 되 버렸다..
색소폰처럼 멜로디를 모두 알아야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코드 터치 만으로도 문제가 없다..
출잔밴드를 하면서 이벤트쪽에 눈을 뜨게됬다.. 기획을 하고 연얘인공연 섭외를 하게된다.
나는 음악에 미치도록 빠지거나 악기에 미치도록 빠지거나 이런 기억이 없다..
다만 악기에 대해 좀더 알고 싶을때는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다시 팔고 그 정도이다.
악기에 환장해서 사본적도 없다..
그냥 여유되면 구입해서 써보고 기능도 알아보고 그리고 욕심없이 팔아 버린다.
필요한 만큼만 연구하고 거기까지만 한다..
그러다보니 건반악기의 사용방법은 거기서거기 음색도 거기서 거기 만지는게 뻔하긴 하다..
그래도 나는 30대부터시작해 그런걸 해왔고 지금은 그닥 해보고 싶은 건반악기가 없을 정도이다.
하긴 70에..눈도 어둡고 그리 하려고 하는게 피곤하다..
나는 이런생활로 살아 왔지만 음악을 목슴걸고 연주 할일이 없었다..
그리고 음악에 깊이 빠지고 싶은 생각도 없었다..
나는 처음부터 그랬던것같다..
악기하나 배워보려고 색소폰을 사려고 하려다가 색소폰을 살돈이 없어서...
건반을 산것이고 직장다니면서 건반을 하다보니 선배가 오브리판에 넣어줘서 시작한거고 그렇다..
나는 어려서부터 하모니카를 해와서 악기를 쉽게 다룬편에 속한다..
만약 내가 음악 깊이 했다면 뭔가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음악과 악기는 그냥 내 생활의 한 부분이였을 뿐이다..
건강이 허락할때까지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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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알수없는 결과에 집중하지 않고 내가 컨트롤 할수있는 과정에 집중한다.
행사를 준비하거나 임할 때, 예측할 수 없는 결과에 대한 걱정보다는 내가 직접 통제할 수 있는 과정과 준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과는 여러 변수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과정은 내가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과정에 집중하면, 비록 결과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했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고, 결과에 대한 불안감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은 긴장을 완화하고 효율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행사하는사람들
첫댓글 멋지십니다~
악기연주 하시나요?
@채실짱 네, 취미로 드럼 연주합니다.
@동의하니 취미연주 시작 하신지 얼마나 되셨는지요?
@채실짱 12년 정도 되었습니다만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의하니 당연 괸심있습니다..
제 손녀가 피아노 조금 배우다가
기타 사달라해서 사줬더니 조금 만지다가
보컬트레닝 받더니..
또 아빠랑 드럼을 배우러 다닌다고 하더니
전자기타도 조금하고 있다고 합니다.
드럼은 자기 아빠와 같은날 배우기 시작했는데
아빠는 패드치고 손녀는 실제드럼에 앉아
노래하며 치고있다고 하니?
이 녀석 시작하면 얼마나 파고드는건지 알만 합니다.
열심히 하면 배우는 시간이 많이 절약되죠..
@채실짱 할아버지의 좋은 유전자를 손녀가 물려 받은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