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미로』의 원곡 가수는 1976년 발표한 '작곡가 김희갑' 의
전처(前妻)인 여가수 '리나 박' 의 동생인 '가수 태 원' 입니다.
원래 이 곡은 1976년 '너의 사랑' 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였습니다.
나중에 작곡가 '김희갑'과 작가인 '양인자'가 재혼을 하게 되었고...
결국 '너의 사랑' 은 묻혀버리게 되면서, '양인자'씨가 개사(改詞)를
하여 1984년 당시 '한 울타리' 멤버로 활약 중이던 「최진희」 가
『사랑의 미로』로 '리메이크' 하면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미로』는 「최진희」 를 대표하는 곡이 되었으며, 그녀는 현재
경기도 의왕시 백운 호수 근처에서 '사랑의 미로' 라는 "퓨전 한정식
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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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다짐을 하건 만 사랑을 알 수 없어요
사랑으로 눈 먼 가슴은 진실 하나에 울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흐르는 눈물은 없어도 가슴은 젖어버리고
두려움에 떨리는 것은 랑의 기쁨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때로는 쓰라린 이별도 쓸쓸히 맞이하면서
그리움만 태우는 것이 사랑의 진실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