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근본 하나님과 하나인 우리(속사람)가 겉 사람인 사탄 마귀에게 속아 넘어간 것이다. 모든 사람이 그 마음을 사탄에게 팔아넘겼으므로 근본 하나님은 그 팔린 것을 다시 회복시켜서 자신에게로 되돌리려는 것이다.
이 이야기가 창 1:1부터 시작되고 있다. 천지를 창조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나를 죄(겉사람)로부터 그 생명의 그 빛(근본)으로 하나를 이루어 회복시키고자 하심이며, 바로 나의 근본(참사람)을 회복시키기 위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성경 창1:1부터 계시록 마지막 구절까지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원래부터 근본 하나님 자신의 것을 강도(사탄)에게 빼앗긴것인데 바로 그 강도(겉 사람)로부터 원래의 모습 그대로 회복시키고자 하는 것이 십일조와 헌물을 아들로 비유한 것이다. 이 십일조와 헌물은 근본 하나님 자신의 그 생명의 그 빛(근본)이며 십일조와 헌물은 깨끗함을 받은 우리의 옥토 밭에서 나오는 소산물이다. 곧 하나님 자신의 그 생명의 그 빛(근본)이다.
근본 하나님은 자신의 것만을 받으시는 분이시지 자기의 것이 아닌 것은 아예 관심이 없다. 그런데 십일조와 헌물(아들)이 세상 돈으로 바뀌어서 이를 생계 수단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것을 뱀들(겉사람)이 가이사의 것인데도 근본 하나님의 것이라고 거짓말로 속이고 있는 것이다.
창 1:1부터 시작하는 성경은 원래부터 근본 하나님 자신의 것인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을 새 하늘과 새 땅의 아들로 회복시키려는 것이 알파(처음)의 핵심이다.
새 언약에서는 십자가 사건으로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을 되찾기 위하여 휘장을 찢는 일에 관하여 말씀하고 있다.
창 1:1에 나오는 ‘창조하다’로 오역한 ‘바라(개간)’는 새 언약에서는 십자가 사건으로 등장하고 있는데 헬라어에서는 ‘엔 아르케’로 근본을 회복하는 일이다. 몸 밖의 육체 예수를 높이 매달아 죽이는 것이 겉사람인 몸과 마음을 끝내는 것이 휘장(카르디아)을 찢는 것이다. 나의 겉 사람의 소원(종교)을 이루어주는 감각적 욕망으로부터 원래의 나를 회복(근본, 아들)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첫댓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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