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안전성 검증않된 유전자조작 식량 북한에 원조"
연합뉴스 입력 : 2013.01.07 09:12 | 수정 : 2013.01.07 09:29
중국이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북한에 원조한 1천만t의 식량은 자국에서도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유전자 조작 식량일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국에 본부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博訊)은 6일 중국 농업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덩샤오핑(鄧小平)의 딸 덩난(鄧楠)이 지난 2004년부터 중국 정부가 북한에 제공하는 1천만t의 식량 원조 일을 맡으면서 유전자 조작 식량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 관리는 덩난 가족이 국무원 고위 관리의 도움으로 북한에 유전자 조작 식량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수 십억 달러의 이익을 챙겼다고 폭로했다고 보쉰은 전했다.
북한은 그러나 지금까지 중국으로 부터 원조받은 식량이 유전자 조작 식량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보쉰은 덧붙였다.
중국은 작년 3월 류웨이민(劉爲民)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중국은 힘 닿는 범위에서 계속 북한을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지원 규모는 언급되지 않았다.
중국에선 작년 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전자 조작을 통해 베타카로틴 성분을 ??� 이른바 ‘황금미’ 실험을 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중국 당국은 2008년 6월 후난성 헝난(衡南)현 장커우(江口)진 초등학교에서 ‘황금미’ 실험이 실시됐다고 시인하면서 사과와 함께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하는 한편 관련자를 문책했다.
앞서 중국 당국은 작년 2월 자국에서 개발된 유전자 변형(GM) 작물의 안정성을 충분히 검증할 수 없다며 이의 상품화를 허용한 바 없다고 밝혔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07/2013010700510.html?news_Hea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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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의 '정보 방화벽' 뚫려…주민들 적극적 정보 수집
조호진 기자 superstory@chosun.com
입력 : 2013.01.07 10:19
북한 당국의 '정보 방화벽(firewall)'이 뚫리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4일 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미국의 북한 인권단체 '북한인권위원회(Committee for Human Rights in NK)'는 "북한이 세계 최악의 정보 차단 국가이지만, 지난 10여년간 많은 변화가 일어나면서 정보의 방화벽이 뚫리고 있다"며 "외부 세계를 아는 북한 주민의 수가 늘어나면서, 북한 주민이 북한 정권의 정당성을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인권위원회는 한국국가안보전략연구소와 공동으로 고위 탈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1년 반에 걸쳐 북한의 정보 흐름을 파악했다. 북한인권위원회는 관련된 120여 페이지짜리 보고서를 올봄 발간할 예정이다.
북한인권위원회는 "북한 주민은 전 세계 컴퓨터망을 연결하는 인터넷 대신 북한 내부만 연결하는 인트라넷만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엘리트층은 인트라넷으로 인터넷에 접속해 외부 정보를 얻고 있다"며 "외부 라디오 방송·한류 DVD·대북 풍선·지하교회·탈북자 등을 거쳐 외부 세계의 정보가 북한으로 들어가고 있으며, 북한 방문객이나 휴대폰 등으로 북한의 정보가 외부로 새어 나가는 등 북한 당국의 정보 감시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은 "최근 북한 주민은 외부 정보를 찾아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獵�"며 "북한 주민의 외부 정보 수집으로 북한 당국과 주민 사이의 이질감이 커지면서 북한 주민의 당국에 대한 충성심은 줄고 물질주의 사상이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07/2013010700802.html
찌라시 기자들이 그저 아무 말이나 마구 갈겨써대면
맹한 독자들 모두 자신들의 주장들을 믿어줄 것이라고 착각하는가 봅니다.
그런데...그런 와중에 매우 중요한 정보들이 폭로되기도 하지요.
바로 그런 정보들을 수집하여 분석하는 것이
우리 카페가 하는 일들 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2004년부터 지금까지 북한에 원조한 1천만t의 식량
2004~2012(8~9년간) 무려 1천만톤의 대북 식량지원.....
그 의미는....매년 평균적으로 무려 100만톤 이상의 식량을
중국이 북한에 제공해왔다는 의미인데.....
그것은 곧 북한엔 식량난이 사실상 없었다는 의미가 되고 맙니다.
왜냐면 세계식량기구 등이 과장해서 발표하는 북한의 식량부족량이
매년 40~100만톤인데....중국에서만도 무려 100만톤 이상을 제공하고
기타 세계식량계획 등 국제기구들 및 국가들이 제공하는 식량도
매우 많음을 생각해 본다면......북한엔 식량난이 없을 것임을
매우 쉽게 추론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암튼, 중국이 북한을 먹여 살리느라 고생이 많군요.
자기들 중국 국민들 중에도 가난한 국민들이 많은데도 말입니다.
유전자 조작 식량일 것이라는 의혹
북한을 까다 까다 안되니....이젠 중국의 대북식량지원 조차도
유전자 의혹(?) 식량이라고 까보고 싶은 모양이군요.
중국의 곡물들이 유전자 조작 식품들인지 어떤지는 내가 모르겠으나....
미국의 옥수수 등등 미국 거대곡물자본들의 농산품들이 바로 유전자 조작
농산물이라고 하는 것은 익히 알려진 일이고......그런 미국의 농산물들이
대량으로 한국에 수입되고 있다는 사실도 이미 잘 알려진 일이지요.
말하자면, 한국 국민들은 미국 유전자 조작 곡물의 마루타들이나 마찬가지인 셈이지요.
인트라넷으로 인터넷에 접속
북한 사람들의 재주가 참 뛰어난 모양입니다.
인트라 넷으로 인터넷을 연결할 수도 있다니 말입니다.
그런 소리를....도대체 누구 보고 믿으라고 그런 내용을
써갈기는 것인지....?
외부 라디오 방송·한류 DVD·대북 풍선·지하교회·탈북자 등을 거쳐
외부 세계의 정보가 북한으로 들어가고 있으며...
여기서....외부세계의 정보란 바로.....미국의 대북심리전 내용을 의미하지요.
당연한 말이지만....그 내용들은 북한체제를 붕괴시키고자 하는
선전선동적 내용이겠지요.
그런데 그런 대북심리전 차원의 선동적 내용들이....어떤 경로를 통해
북한으로 스며들고 있는지....위 언급은 잘 보여주고 있군요.
소위 말하는 한류 DVD 및 탈북자, 지하교인, 대북풍선 등등이로군요.
그리고 자유아시아방송 등 대북방송들도 하나의 수단인 모양이로군요.
북한 방문객이나 휴대폰 등으로 북한의 정보가 외부로 새어 나가는...
이번엔...북한 내부의 정보들을 빼내는 간첩질을 누가 하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통해 하고 있는지를.....위 언급은 잘 보여주고 있군요.
북한방문객....아마도 대부분은 중국 조선족들이겠지요.
그리고 그들에 의해 전달된 중국 휴대폰을 통해 북한 내부 정보들이
미국 등으로 빼돌려지는 모양이로군요.
그러니 북중 접경 지역에서 북한당국이 강력하게 단속할 수 밖에요.
단지 탈북자 단속 차원이 아니지요.
물질주의 사상이 퍼지고 있다
그러니까....물질주의와 반대인 사회주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북한주민들에게 주로 물질주의 사상에 젖도록 하는 것이
아마도 대북심리전의 중요 작전인가 보군요.
그래서....아마도 그런 대북심리전이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기뻐하는 세력들도 있는가 보군요.
첫댓글 반대로 해석하면,,,간단하군여..ㅋ
미구기 북조선에 보낸 옥수수나 밀가루는 유전자조작이 아닐까? 자기 죄를 타인에게 덮어씌우기 유시민 전술이 미국에서 나온거잖아?
미국이 보내주는 곡물은 유전자조작이 분명할테고 북한사람들을 부실한 몸상태로 만들고,
중국이 주는 곡물도 그런 것이라고 알려주는....심리전. 북한과 중국간에 갈등을 부추기는....
간교한 침략수단이 아닐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수입 농산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재배하는 모든 작물종자 8~90%가 미 몬산토 종자회사에서 수입하는
것입니다 (쌀은 제외)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미래의 대한민국에서 고유의 재래종을 볼수 없다는 것이지요
또한 종자시장의 종속성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병아리도...한국 토종이 아니라....서양놈들이 만든 종자라고
하더군요.
결국 국내산 닭이라고 하는 것도....서양놈들이 만든 품종의 병아리를 사다가
키우기만 국내에서 한 것이지요.
심지어 토종닭이라고 하는 것들도 모두 외국에서 들여와 개량한 종이라고
하던가....
이 땅에서 진정 토종 먹거리가 있기는 한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