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이 매실씨앗 을 넣고 조그마한 베개를 만들어 줬습니다.
목 배게로 하면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첨에는 목에다 고이고 천정을 보고
잠을 잤는데 , 자다가 옆으로 돌아 누워서 잤나 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얼굴이 딱딱한 씨앗에 눌려서 참 볼만하더군요.(울퉁 불퉁)
얼굴에 눌리 자국은 한참이 지나야 없어지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얼마나 게으른 아줌마로 보일까요?
자고나면 얼굴에 자국이 생기는건 저만 그런건가요?
주름 아닌 주름 빨리 없애 보려
얼음으로 문질러도 보는데 소용이 없어요.
좋은 처방 있으면 알려 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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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목보는 순간 씨 자국 남는건 아니겠지???켔드만...오늘 외출하실일 없으신가요????그러게 목에 놓고 주무시지 워쩌자고 얼굴에다 드리밀었데유~~~~처방은 시간이 약이라네요~~~~~~
ㅋㅋㅋ 좋다는 매실씨앗 배게 자랑 하려고 실험 삼아 자봤다가 얼굴 본전도 못찿았어요. 좋으면 제가 쓸려고 했더니 ... 남편 줘야겠어요.
하나 더 만들어 달래서 사이좋게 목에베고 주무세요~~~처음엔 좀 불편한거 같아도 그넘들고 여행도 가실껄요???
씨앗이 없어서 씨앗을 얻기위해 매실효소 를 담아야 할것 같습니다.
웃기죠? 저도 웃겨요.ㅋㅋㅋㅋ
ㅎㅎㅎ 지압에는 좋을 것 같은데. 그런 부작용이....ㅎㅎㅎ
저도 매실씨앗베게 만들었는데... 전 그런 경우가 없이 잘 쓰고 있는데...ㅎㅎㅎ
반듯이 주무시나요? 저처럼 배게 에 얼굴 을 맡기고 주무셔 보세요
새벽 2 시에 물국수를 해먹고 자서 그런가? 생각도 해요. 아 니 아 니 다른 배게 로 잠을 자도 잘못자면 얼굴에 표시 가 났던걸 생각하면 얼굴에 수분이? 많아서 그런가 봐요 차마 얼굴 크다는 얘기는 못하겠고요. ㅋㅋㅋㅋ
ㅎㅎㅎ 상상하니 너무 우스워요~ 저도 올해 매실 액기스내고 씨로 배게 만들까 생각 중인데 ^^
늙어가면서 변화가 오나봐요. 피부가 탱탱 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만드세요. 지압효과 가 있어요.
메실씨앗 싸는 주머니를 두꺼운천으로 하시고 씨앗양을 많이 넣으시면 안돼요 헐렁하게 넣어야 베기가 편하십니다.
속은 안입는 청바지 다리쪽 잘라서 만들었는데 , 씨앗이 적어서 배게 가 조그마 해요.